[출처] [The Athletic / 댄 쉘든]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다비드 데 헤아, 아직 재계약 합의 X ··· 대안은?|작성자 carras16
By Dan Sheldon
다비드 데 헤아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재계약을 두고 아직 합의점을 찾지 못했다 - 골키퍼와 구단은 여전히 각자의 선택지를 고려하고 있다.
데 헤아의 현재 계약기간은 6월 30일에 만료된다, 이는 7월 1일부터 데 헤아가 FA가 되어 다른 구단과 계약을 체결할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데 헤아는 휴가를 보낸 뒤 유나이티드로의 복귀 의사를 전했지만, 양측 간 논의가 진행되어 왔음에도 불구하고, 해결책은 아직 나오지 않았다.
유나이티드는 이 상황에 대해 침착함을 보이고 있으며 6월 30일을 재계약이 체결되어야 하는 마감일로 보지 않는다.
데 헤아가 올드 트래포드에서의 12년간의 여정을 마무리한다면, 유나이티드는 그를 대체할 수 있는 선택지를 보유하고 있다고 자신한다.
인터 밀란의 안드레 오나나(27세)는 내부적으로 논의되어 왔으며 유나이티드는 선수 영입을 위한 움직임을 고려하고 있다.
에릭 텐 하흐는 아약스 시절 오나나와 함께한 바 있으며 선수의 훌륭한 패스와 발밑 자신감의 팬이다.
텐 하흐는 골키퍼가 후방에서 자연스럽게 공을 주고받는 것을 선호할 것인데, 이는 데 헤아가 어려움을 겪었던 부분이다.
다른 잠재적 선택지는 딘 헨더슨(26세)을 올드 트래포드에서 1순위로 만드는 것이다.
헨더슨은 허벅지 부상으로 1월 이후로 출전한 적이 없지만 프리시즌에 맞춰 복귀할 것으로 예상된다.
하지만, 포레스트는 헨더슨 완전영입에 관심이 있으며, 선수는 여전히 유나이티드의 판매 가치가 있는 자산 중 한 명이다.
그러나 데 헤아와 유나이티드가 합의점을 찾지 못하거나 이적시장에서 장기적인 대체자를 찾지 못한다면, 헨더슨의 상황은 달라질지도 모른다.
데 헤아는 유나이티드의 최고주급자 중 한 명이며, 구단에서의 생활을 이어가기 위해 감봉할 의향이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선수는 지난 시즌 17번의 클린시트로 프리미어 리그 골든 글러브 상을 수상했다.
이번 여름 유나이티드의 주요 우선순위는 중앙 공격수와 미드필더 영입이지만, 데 헤아와의 합의점이 찾아지지 않는다면, 우선순위는 달라져야 할지도 모른다.
첼시는 메이슨 마운트 영입을 위한 유나이티드의 두 번째 제안을 거절했다. 하지만 두 구단은 중간점을 찾는 데 더욱 가까워지고 있다.
원문 출처 : The Athletic
첫댓글 잘 봤습니다
보내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