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M.E.N. / 사무엘 럭허스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시즌 개막 전 라스무스 호일룬 영입 자신|작성자 carras16
27 JUL 2023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울브스와의 프리미어 리그 개막전에 맞춰 라스무스 호일룬 영입을 자신하고 있다.
유나이티드는 토트넘이 해리 케인 판매를 거부한 뒤 우선순위 스트라이커 타깃으로 설정한 호일룬 영입을 위해 £60m를 지불할 준비가 되어 있다.
유나이티드가 랑달 콜로 무아니(아인트라흐트 프랑크푸르트)와 모하메드 쿠두스(아약스)를 대체 타깃으로 고려하고 있지만, 에릭 텐 하흐 감독은 호일룬과 화상 통화로 이야기를 나누었으며 존 머터프 풋볼 디렉터는 아탈란타와 광범위한 논의를 진행했다.
유나이티드는 호일룬이 다이아몬드 원석이라고 믿으며 선수의 직업 의식에 깊은 인상을 받았다. 그리고 텐 하흐의 코칭 능력이 호일룬을 유럽 최고의 스트라이커 중 한 명으로 성장시킬 수 있다고 믿는다.
호일룬(20세)은 지난 해에 아탈란타로 이적했으며 유나이티드는 선수가 잉글랜드 축구에 적응할 수 있는 시간을 주고자 특정 경기에서 마커스 래시포드를 중앙 공격수로 기용시키는 계획을 세워왔다.
중요한 건, 유나이티드가 호일룬 영입을 위해 선수 매각을 해야 할 필요가 없다는 것이다. 유나이티드는 £120m의 예산 내에서 작업 중이며 안드레 오나나와 메이슨 마운트 영입에 이미 £107m를 투자했지만 예산은 순지출을 반영하기 때문에, 호일룬의 이적료는 여름 및 겨울 이적시장에서의 매각으로 상쇄될 수도 있는 것으로 여겨진다.
유나이티드는 1,800명의 공격수들의 데이터베이스를 보유하고 있었지만 텐 하흐의 첫 번째 No.9 영입을 위한 물색 과정에서 그 어디에도 그물을 던지지 않을 것으로 팡가된다.
텐 하흐는 지난 해 스트라이커 영입을 열망했지만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유럽 이적 실패가 대체자 영입을 가로막았다.
유나이티드는 8월 15일 울브스를 올드 트래포드로 불러들이며 프리시즌 4경기에서 4골만을 기록하고 있다.
원문 출처 : Manchester Evening 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