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24 PL 3R] 에릭 텐 하흐, 노팅엄 포레스트와의 경기 전 기자회견 : Part 2 (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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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23/24 PL 3R] 에릭 텐 하흐, 노팅엄 포레스트와의 경기 전 기자회견 : Part 2 (전문)|작성자 carras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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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에릭, 브루노와 그의 주장직에 대한 약간의 비판이 있습니다. 저는 동의하지 않지만, 유명 전문가들이, 특히 브루노가 페널티 어필에 대해 불평할 때 여러 비판이 있었는데요. 브루노를 지지하시나요? 그의 어필을 이해하시나요? 이것이 그저 구단을 향한 그의 열정이라고 보면 될까요?

EtH : "물론 저는 브루노를 지지합니다. 그가 자신이 입장을 전달해야 한다고 생각하기도 하고요. 그리고 그 장면은 명백한 페널티였습니다. 그걸 표현해야 하지만, 휘말리면 안 됩니다. 우리가 하는 일에 계속해서 집중해야 합니다."

Q. 주장 완장을 찬 이후의 브루노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EtH : "네. 지난 시즌 브루노는 대체자로서 주장 활동을 했습니다. 이미 뛰어난 활약을 보여주었죠. 지금도 마찬가지입니다. 정말로 영감을 주는 선수예요. 팀의 모범이 되는 선수입니다. 그가 보여주는 인품. 네, 정말 훌륭한 주장이라고 생각해요."

Q. 메이슨 그린우드에 대해 이야기하고 싶어하시지 않는다는 것을 이해하지만, 이제 그와 함께할 수 없다는 점을 고려할 때, 공격진이 부족하다고 생각하시나요?

EtH : "아니요. 우리에겐 7명의 전방 자원들이 있고, 프리시즌에 봐왔듯 어린 선수들도 올라오고 있습니다. 1군 합류에 가까워지고 있는 선수들 말입니다."

Q. 그 중 한 명인, 안토니가 최근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그에 대한 혐의도 있었는데요. 구단 측에서 우려하고 있나요? 처리해야 할 문제인가요?

EtH : "아니요. 브라질 측 결과는 분명했고 안토니는 좋은 프리시즌을 보냈습니다. 골도 넣고 있고요. 상대방에게 위협이 되는 상황을 더욱 자주 만들고 있지만, 단순히 위협이 되는 존재만은 아닙니다. 핵심적인 장면에서도 함께하고 있습니다. 이제 우리는 마무리를 지어야 합니다. 프리시즌에서 안토니가 두 골 한 개의 어시스트를 기록했던 것 같습니다. 그가 좋은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다고 생각해요. 이제는 스피드를 올려야 합니다. 휘말리지 말아야 합니다. 축구와 경기력에 집중해야 합니다."

Q. 에릭, 이적시장이 다음 주 금요일에 마감됩니다. 마감 전에 추가 보강을 기대하시나요? 라스무스 호일룬이 아직 출전할 수 없고 그린우드의 복귀 전망이 이제 끝이 났는데, 스트라이커 영입을 생각하고 계신가요?

EtH : "아니요, 라스무스가 다음 주면 출전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우리에게는 라스무스와 앙토니 마시알이 있습니다. 물론, 래시 [마커스 래시포드]도 그 자리에서 뛸 수 있습니다. 즉 스트라이커 자리를 소화할 수 있는 충분한 선수들, 퀄리티 있는 선수들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Q. 앞서 과도하게 뛰어다닌다는 것에 대한 질문을 받으셨을 때, 전방과 후방이 문제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구체적으로 팀의 어떤 부분이 잘 되지 않고 있는 건가요?

EtH : "선수들이 뛰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그들이 뛰었을 때, 잘못된 순간이었고 너무 늦은 순간이었죠. 특히 전방 자원들이 리커버리를 하지 않았습니다."

Q. 그 점이 얼마나 실망스러우신가요? 그게 감독님의 주문 중 하나이니까요. 이곳에 처음 오셨을 때부터 선수들에게 그런 부분을 주입시키셨는데, 그들이 제대로 압박을 하지 않고 있습니다. 왜 그들이 제대로 하지 않고 있는 건가요?

EtH : "이미 벌어진 일입니다. 되돌릴 수는 없어요. 그것은 이곳에서의 요구입니다. 경기에서 승리를 원한다면 말이죠. 우리는 초반 35분 동안, 경기력이 아주 좋았고 경기를 완전히 지배했습니다. 적어도 한두 골을 넣었어야 했지만 한 골도 넣지 못했습니다. 한 골도요. 그리고나서 선수들이 휘말렸고, 더 이상 맡은 바를 해내지 못했습니다. 그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선수들, 우리 팀을 향한 요구가 아닙니다. 우리 팀의 이런 모습이 어색합니다, 항상 그래왔으니까요. 그것이 선수들과 팬분들이 기대할 수 있는 부분입니다. 우리는 요구해야 해요."

Q. 프리시즌 세 경기에서 패배하셨는데, 그 중 한 경기가 렉섬전이었다는 것은 알고 있습니다. 울브스전에서 어려움을 겪으셨고 스퍼스전에서는 패배하셨는데, 왜 이런 일이 일어나고 있는 건가요? 이곳에 1년간 계시면서, 트로피도 획득하고, 선수들이 감독님께서 원하시는 게임 플랜을 알고 있다는 점을 고려했을 때, 왜 이런 경기력이 나오고 있는 건가요?

EtH : "제가 이 팀에 합류했을 때 말씀드렸던 부분입니다. 우리가 기준을 충족시키지는 못했지만, 그럼에도 울브스를 꺾었습니다. 스퍼스전 초반 35분 동안은, 아주 좋았습니다. 그렇지만 우리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로서 90분 동안, 그리고 매경기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야만 한다고 요구해야 합니다. 반드시요."

Q. 그런 부분 때문에 선수들에게 화를 내셨나요?

EtH : "선수들과 이야기를 나누었고, 피드백을 주었습니다. 이는 용납할 수 없으며 우리는 하나의 팀으로서 작업해야 합니다. 함께 해나가야 하고 개개인 모두가 책임감을 가져야 합니다. 우리에게는 책임감있는 선수들이 필요합니다."

Q. 그렇지만 선수들이 비판을 받아들이는 책임감을 가질 만큼 충분히 크지 않나요?

EtH : "그렇죠. 우리는 같은 배를 탔습니다. 그러니 저에게도 책임이 있죠. 우리는 함께 해나가야 하고 초반 두 경기가 좋지 않았다는 점을 받아들여야 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1승을 거두었고 나머지 한 경기로부터, 긍정적인 요소를 가져올 수 있습니다. 초반 35분처럼 올바르게 한다면, 모두가 각자 맡은 바를 이행한다면 매우 좋은 팀이 될 것이고 경기에서 승리할 것입니다."

Q. 울브스전 이후 개리 오닐이 경기 종료 후 페널티에 대한 사과를 받았다고 말했습니다. 스퍼스전 이후 감독님께서도 사과를 받으셨나요?

EtH : "축구판에서, 결정이 우리 편이기도 하지만, 때로는 상대 편이기도 한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받아들일 줄 알아야 해요. 짜증이 나기도 하죠. 물론 일관성을 바랍니다. 그렇지만 말씀드렸듯, 우리는 받아들여야 합니다. 결정이 우리의 편을 들어주지 않는다 하더라도, 승리할 수 있어야 합니다."

Q. 울브스 감독이 사과를 받았는데, 감독님께서는 받지 않았다는 점이 짜증나시나요?

EtH : "알아서 생각해보죠."

Q. 루크와 메이슨이 시즌 초반에 이런 근육 부상을 당하는 이유가 있다고 생각하시나요? 그것이 감독님께서 이적시장 마지막 한 주에 해야 하는 작업에 영향을 미치나요?

EtH : "이유는 언제나 있지만 정상급 축구판에서 부상은 피할 수 없습니다. 선수들은 한계까지 치고 올라가야 하고 모든 팀들에게 부상자가 발생하고 있는 것이 보일 겁니다. 그렇지만 조사하는 것은 우리의 몫입니다. 이유를 찾고 그로부터 교훈을 얻는 것은 우리에게 달려 있습니다."

Q. 두 선수의 부상이, 특히 루크의 결장이 다음 주 이적시장에 영향을 미칠까요?

EtH : "그럴 수 있죠, 상황을 예측해야 하니까요. 만약 기회가 있다면, 네. 하지만 올바른 선수여야 합니다. 그렇지 않다면 현재 선수단으로 해결해가야죠. 이전에 말씀드렸듯, 이적시장 전략과 함께 시즌 전에 이런 시나리오를 겪었고, 만약 그런 일이 일어난다면, 우리에겐 해결책이 있습니다."

원문 출처 :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공홈

영상 출처 :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공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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