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버튼의 수비수 재러드 브랜스웨이트를 영입하고자 하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야망에 큰 힘이 더해졌다. 유나이티드는 선수의 대리인들과 개인 조건에 합의했다.
유나이티드는 아직 에버튼과의 이적료 합의를 해야 한다. 에버튼은 약 £70m를 고수하고 있는 것으로 여겨지지만, 선수 대리인들과의 합의는 상당한 진전이다.
협상에 정통한 소식통에 따르면, 이번 합의로 브랜스웨이트가 £150,000(한화 약 2억 6천만원)에서 £160,000(한화 약 2억 8천만원) 사이의 주급을 받게 될 것이라고 한다.
브랜스웨이트 영입을 유나이티드에게 중요한 성명서가 될 것이다. 이번 주 유나이티드는 에릭 텐 하흐가 다음 시즌에도 감독직을 유지하게 된다고 결정했다. 중요한 것은, 그들은 이적시장이 열리는 날에 빠르게 움직일 것으로 파악된다.
에버튼에서 중요한 역할을 수행한 브랜스웨이트는 프리미어 리그에서 가장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수비수 중 한 명으로 여겨진다.
하지만 에버튼의 재정 상황은 PSR의 규정 준수를 위해 구단의 어린 선수를 현금화해야 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브랜스웨이트는 양발잡이, 좌측 수비수, 잉글랜드 국적의 센터백으로서 보기 드문 유형의 선수이다. 이는 에버튼이 선수가 상당한 이적료의 가치가 있다고 믿는 또 하나의 이유이다.
브랜스웨이트는 공중볼에도 강하며 태클이나 가로채기에 있어 에버튼의 최고의 선수 중 한 명이었다.
텐 하흐는 센터백들의 끊임없는 부상이 지난 시즌 자신의 계획에 큰 차질을 만들어냈다고 생각했다. 그는 심지어 카세미루를 센터백으로 기용하기도 했다.
라파엘 바란의 계약이 만료되고 조니 에반스의 미래가 불투명한 상황에서 유나이티드는 두 명의 센터백을 목표로 하고 있는 것으로 여겨진다.
리버풀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레니 요로에 대한 레알 마드리드의 관심이 끝나기를 기다리고 있다.
릴의 센터백인 요로(18세)는 뛰어난 재능의 선수로 여겨지며 이번 여름 약 £50m의 이적료로 이적을 허가받을 것이다.
레알 마드리드는 요로를 원하며, 선수는 2주 전 웸블리에서 열린 챔피언스 리그 결승전에 참석했다. 그러나 리버풀과 유나이티드도 거래가 중단되고 그들이 참전할 수 있다는 기대를 안고 기다리고 있다.
원문 출처 : The Times
[출처] [타임즈 / 마틴 지글러] 독점 :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재러드 브랜스웨이트와 개인 조건 합의|작성자 carras16
첫댓글 이야 어서오시고~
이적료를 얼마나 부를지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