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The Athletic] 맨유의 여름 이적시장 마지막 주 소식 : 맥토미니, 우가르테, 산초, 스털링|작성자 carras16
by Laurie Whitwell
이번 주에는 무슨 일이?
많은 일이 일어났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스콧 맥토미니 판매를 놓고 나폴리와 €30m 규모의 거래에 합의했다. 선수는 이적을 원하는지 결정해야 하며 개인 조건에 동의해야 한다. 맥토미니가 이적하게 된다면, 유나이티드는 PSG의 마누엘 우가르테 영입을 위한 협상을 진행할 수 있는 자금을 확보하게 된다.
유나이티드는 한니발 메브리의 번리로의 완전이적도 완료했다. 선수는 지난 월요일에 메디컬을 진행하였다. 그 전에, 유나이티드는 파쿤도 펠리스트리를 파나시나이코스로 판매했고, €6m의 보장된 이적료와 최대 €2m의 추가 옵션 그리고 45%의 셀온 조항을 받게 된다.
제이든 산초의 미래에 대한 이야기도 있었다. 유벤투스는 확고한 관심을 표현했고 첼시도 연결되기도 했다.
산초 판매가 진정으로 이루어질까?
산초는 여름 초반부터 이적이 가능했다. 처음에 유나이티드는 £40m의 이적료를 설정했다. 지난 시즌 산초가 선수단에서 제외된 방식을 고려하면 방출은 항상 모색되어 왔다. 그는 프리시즌 투어에 에릭 텐 하흐의 1군에 재합류했지만, 시즌 초반 두 경기에서 제외되며 후순위로 밀린 그의 입지를 볼 수 있었다.
산초의 현재 연봉을 고려하면 영입에 관심이 있는 구단을 찾는 것이 쉽지만은 않았다. 유벤투스가 지난주 유나이티드와 협상을 시작했지만, 그들은 임대 이적을 원하고 있다. 유나이티드는 완전이적을 원하며 PSR 규정의 관점에서 납득이 되는 경우에만 또 한 번의 임대를 허락할 것이다. 이는 유나이티드가 산초의 연봉 전액 부담, 임대료 그리고 의무 영입 조항을 원할 것임을 의미한다.
유벤투스가 두 명의 윙어 영입에 합의한 것도 또 하나의 고려요소다. 유벤투스는 지난 일요일 피오렌티나의 니콜라스 곤잘레스 합류를 발표했고 포르투는 프란시스코 콘세이상의 임대 제안을 수락했다. 유벤투스가 페데리코 키에사를 판매한다면, 산초도 영입할 수 있는 재정을 확보하게 될지도 모른다.
The Athletic은 유나이티드 내부에서 첼시가 산초를 놓고 접근할 것이라는 분위기가 느껴진다고 보도한 바 있고 라힘 스털링을 포함한 스왑딜 제안에 대한 보도도 있었다. The Athletic은 이에 대한 세부 사항을 확인할 수 없었지만, 수백만 파운드 규모의 3년 계약기간이 남아 있는 스털링이 우선 첼시를 떠나는 데 합의해야 할 것이라는 점은 확인되었다.
어떤 포지션 / 선수들을 지켜보고 있을까?
중앙 미드필더는 여전히 영입의 포커스이며 맥토미니가 팀을 떠날 경우 우가르테 영입 협상이 가속화될 것이다. 유나이티드는 규정 준수를 위해 지출에 대한 균형을 맞추어야 한다.
유나이티드는 이전에 PSG가 €60m의 이적료를 요구하여 우가르테 영입 협상을 중단한 적이 있다. 두 구단은 지난 월요일 기준 완전한 합의에 근접하지 않은 것으로 평가되었다. 그러나 맥토미니 판매 여부는 유나이티드에게 우가르테 영입 방식 및 논의가 빠르게 진행될 수 있을지에 대한 명확성을 가져다줄 것이다.
어떤 선수가 팀을 떠날 수 있을까?
맥토미니의 이적 여부가 가장 큰 관심사다. 나폴리 이적이 확정되지는 않았지만, 선수는 제안을 심사숙고하고 있다. 27세인 맥토미니는 지금이 5살 때부터 몸을 담았던 구단을 떠나 세리에 A에서 새로운 경험을 시도하고, 더 많은 선발 출전 기회를 얻기에 적절한 때라고 느낄지도 모른다.
그러나 맥토미니는 유나이티드에서 뛰는 것도 사랑하며 텐 하흐는 그의 활용도와 매력을 매우 좋아한다. 크리스티안 에릭센은 이적이 가능한 또 한 명의 선수이지만, 아약스는 지금까지 그를 영입할 여유가 없다고 말했다. 빅토르 린델로프의 부상은 그의 이적 가능성에 타격을 주고 있다.
원문 출처 : The Athletic
첫댓글 스털링과 산초의.스왑딜이라 안될거 같튼데
산초 쓰는게 나을 것 같지만… 인스타 프사 다시 바꾼거 보면 돌이킬 수 없는 듯한..
산초는 못팔거 같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