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댓글친구 아버지가 강도당했는데 총겨누고 돈내놓으라고 해서 지갑 던져주고 반대로 뛰었데요 경찰도 못믿는 나라인게 경찰이 신분증 보자해서 지갑 열어주니까 그 안에 돈 있는거 보고 바로 총겨누고 지갑 주고 가라고 했다는 썰은 유명함 아는 누나 한분 혼자사는데 경찰 파카같은거 하나 걸친 남성 둘이 와서 조사할꺼있다고 문열어달라고했음 경찰서 전화해서 경찰 두명이 왔다 너네가 보냈냐 우린 안보냈다 그래서 문 안열어줌 한인들 강도당하는경우 꽤 많은나라임
1995년에 여자 세명이 마닐라 배낭여행갔어요. 버스타고 해변까지 가서 3만원에 보트 빌려서 왕복 3시간 걸리는 섬에 가서 놀다왔어요. 숙소도 시내에 있는 게스트하우스였는데 외국인 남녀 한방 같이 쓰고 밤에 어두운 골목 지나서 혼자서 편의점도 다녀왔었어요. 몇년후부터 생각해보니 살아돌아온게 기적이란 생각이 들더군요. 보트에서 밀어버렸다면.. 그때는 사람들이 지금보단 순진했었나봐요.
심지어 해외 필리핀 타운도 좀 무섭더라구요...코타키나발루 갔을때 필리핀 마켓 간적 있었는데요. 코타가 말레이시아 + 해외 여행객 휴양지라 기본적으로 깔끔한 편인데, 그곳은 좀 무서웠어요... 갑자기 필리핀 여자애가 내 손에 있는 음료수 가져가려 해서 욕함...거리에 아무데나 애들 자고있고.
일단 여행 다녀와봤는데 괜찮던데? 하는부류 - 패키지 상품 이용가능성 높음 해떨어지면 가이드없이 호텔 혹은 리조트밖에 나가본적 있는지 생각해보시길 동남아 다른나라중에서 식당 혹은 호텔 가드가 총들고 경계서는곳 있는지도
개인적으로 정말 많이 다녀와봄 마닐라.클락뿐 아니라 세부,보라카이등 휴양지도 포함
많이 다녀본만큼 조심해서 행동함 해떨어지고난뒤 절대 혼자서 밖에 안돌아다님 (그나마 보라카이는 그럭저럭 안전함 그래봤자 필리핀이지만) 굳이 호텔밖을 나가야 한다면 (호텔바로앞에 있는 상점을 이용한다던지) 호텔 경비에게 소정의팁을 주면서 에스코트 부탁하면 거의 대부분 들어줌 이때 현지인의 구매꿀팁은 덤 어지간하면 안나가는걸 추천 배고파서 식당이용해야한다면 룸서비스 이용바람 이용시간 종료되었으면 그냥 일찍 자는걸 추천
휴양지는 대부분 패키지 이용하시니 큰 우려사항 없지만 클락 혹은 마닐라여행은 정말 조심해야함 사람이 많은만큼 범죄자도 많아짐
소매치기는 없지만 총든 강도가 있는 나라 현지 모든사람이 범죄자는 아님 순박한사람도 엄청많음 하지만 범죄수준이 다른것뿐 조심해서 나쁠거없다는 말이 가장 잘맞을듯
첫댓글 친구 아버지가 강도당했는데 총겨누고 돈내놓으라고 해서
지갑 던져주고 반대로 뛰었데요
경찰도 못믿는 나라인게
경찰이 신분증 보자해서 지갑 열어주니까 그 안에 돈 있는거 보고 바로 총겨누고 지갑 주고 가라고 했다는 썰은 유명함
아는 누나 한분 혼자사는데
경찰 파카같은거 하나 걸친 남성 둘이 와서 조사할꺼있다고 문열어달라고했음
경찰서 전화해서 경찰 두명이 왔다 너네가 보냈냐
우린 안보냈다
그래서 문 안열어줌
한인들 강도당하는경우 꽤 많은나라임
2019기준 여행 자제국가에 페루가? 아닌것 같은디..
맞는디요 ㅠㅠ 북부라고 적어놨어야 했을까요
2018년. 필핀 가볼까? 하다가 태국으로 턴. 이러한 이유때문에... 필리핀 안 가길 잘한듯.
근데 진짜로 위험해요... 여행을 그렇게가도 필리핀같은 분위기는 처음봤어요 상식상으로 모든 가게에 보안경찰(? 보안하는분)이 실총을 가지고 있다는게 이상하지않나요?? 근데 다들 좋다 재미있다고 후기올리고 여행상품 많은게 이상하더라구요.. 저는 세부 갔다왔지만 절대 다시 안가고싶고 간다는사람 말릴거에요
1995년에 여자 세명이 마닐라 배낭여행갔어요. 버스타고 해변까지 가서 3만원에 보트 빌려서 왕복 3시간 걸리는 섬에 가서 놀다왔어요. 숙소도 시내에 있는 게스트하우스였는데 외국인 남녀 한방 같이 쓰고 밤에 어두운 골목 지나서 혼자서 편의점도 다녀왔었어요. 몇년후부터 생각해보니 살아돌아온게 기적이란 생각이 들더군요.
보트에서 밀어버렸다면.. 그때는 사람들이 지금보단 순진했었나봐요.
ㅋㅋㅋㅋㅋ 저도 한번 다녀오고 절대 안가요 - 세부에서 가장큰 호텔에서 놀다가 - 잠깐 식당간다고 가드있는 정문에서 꺾었는데 바로 남자 4명이 걸어와서 폰이랑 돈내놓으라고;;; 안주니까 어깨까지 물어뜯더라고요. 울면서 호텔로 돌아왔는데 ㅋㅋㅋㅋ 총이나 칼이 없었던게 다행이라고 하는거보고.. 와 너무 힘들었어요
배낭여행 자유여행은 생각마시고, 그냥 리조트 안에서 놀거나 서양인들 자주가는 여행지로 가야함...아버지가 거기 업타운에서 사시는데, 타운 입구에 총든 경비들 항시 보초 서있음 ㄷㄷㄷ 극히 일부 동네나 잘사는동네 제외하고 위험해요...빈부차가 워낙 심해서
심지어 해외 필리핀 타운도 좀 무섭더라구요...코타키나발루 갔을때 필리핀 마켓 간적 있었는데요. 코타가 말레이시아 + 해외 여행객 휴양지라 기본적으로 깔끔한 편인데, 그곳은 좀 무서웠어요...
갑자기 필리핀 여자애가 내 손에 있는 음료수 가져가려 해서 욕함...거리에 아무데나 애들 자고있고.
세부여행가서 좋았던 기억밖에 없어서..와닿지는 않음..
세부 한번 갔었고 재밌고 좋았음
근데 필리핀 여행 많이 가도 치안 안 좋은 나라라는거 알고 있었어서 일정은 스노쿨링,호핑 위주로 낮에만 다녔고 밤에는 안 돌아다님ㅎ 많이들 가는 클럽도 안감
골프여행으로 워낙 자주 다닌곳이라 적어봄
일단 여행 다녀와봤는데 괜찮던데? 하는부류
- 패키지 상품 이용가능성 높음
해떨어지면 가이드없이 호텔 혹은 리조트밖에 나가본적 있는지 생각해보시길
동남아 다른나라중에서 식당 혹은 호텔 가드가 총들고 경계서는곳 있는지도
개인적으로 정말 많이 다녀와봄 마닐라.클락뿐 아니라 세부,보라카이등 휴양지도 포함
많이 다녀본만큼 조심해서 행동함
해떨어지고난뒤 절대 혼자서 밖에 안돌아다님
(그나마 보라카이는 그럭저럭 안전함 그래봤자 필리핀이지만)
굳이 호텔밖을 나가야 한다면 (호텔바로앞에 있는 상점을 이용한다던지) 호텔 경비에게 소정의팁을 주면서 에스코트 부탁하면 거의 대부분 들어줌 이때 현지인의 구매꿀팁은 덤
어지간하면 안나가는걸 추천
배고파서 식당이용해야한다면 룸서비스 이용바람
이용시간 종료되었으면 그냥 일찍 자는걸 추천
휴양지는 대부분 패키지 이용하시니 큰 우려사항 없지만 클락 혹은 마닐라여행은 정말 조심해야함
사람이 많은만큼 범죄자도 많아짐
소매치기는 없지만 총든 강도가 있는 나라
현지 모든사람이 범죄자는 아님 순박한사람도 엄청많음 하지만 범죄수준이 다른것뿐
조심해서 나쁠거없다는 말이 가장 잘맞을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