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한 영국 대사관
고풍스러운 건축양식으로 보면 알 수 있듯이 1890년대 조선과 대영제국이 국교를 맺던 시절에 지은 역사가 깊은 건물이라고 함. 개항기 때 건물을 아직도 대사관으로 사용하는 징한(?) 국가는 영국이 유일하다고 함. (물론 현대식 건물도 따로 있음)
주한 프랑스 대사관
대충봐도 겁나 세련된게 느껴지는 이 건물은 놀랍게도 1962년에 지어짐. 그 이유는 건축가인 김중업이 모더니즘 건축의 아버지 르 코르뷔지에의 제자였기 때문임.
한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건축 중 하나로 꼽혔지만, 여러 이유 때문에 증개축을 거쳐 원형이 손상되었다고 함. 최근 건축 당시의 원형을 복원하는 리모델링 공사를 하고 있음.
주한 독일 대사관
서울스퀘어 (구 대우빌딩) 8층
역사가 뭐... 아름다움이 뭐 어쩌라고..
우린 실용으로 간다
첫댓글 독일 넘나 독일답네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