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urie Whitwell, The Athletic
마티스 텔(바이에른 뮌헨)과 리온 베일리(아스톤 빌라)는 월요일 이적시장 마감일을 앞두고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고려하고 있는 선택지다.
베일리 영입을 위한 움직임은 마커스 래시포드의 빌라 임대 이적과는 별개일 것이다. 래시포드가 주로 좌측 공격수로 출전하는 반면, 자메이카 국적의 베일리는 우측면을 담당하는 선수다.
래시포드의 이탈은 유나이티드가 공격수 영입을 원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후벵 아모림의 선수단에 생긴 빈 공간을 채울 수 있는 가능성이 있다면 말이다.
유나이티드는 아직 빌라 또는 바이에른과 협상을 진행하지는 않았지만 이적시장 마감일을 앞두고 두 선수 모두 임대 이적이 가능한 경우에 대비해 논의되었다.
The Athletic은 지난 금요일 텔이 토트넘 핫스퍼에 바이에른에 남아 오는 여름에 자신의 미래를 재평가하고 싶다는 의사를 전했다고 보도한 바 있다. 스퍼스 합류를 놓고 합의에 도달했고 다수의 팀들이 그에게 관심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말이다.
베일리는 2021년 바이어 레버쿠젠을 떠나 빌라에 합류했고 구단 소속 1군 134경기에 출전해 21골을 기록했다. 2023-24 시즌에만 14골을 기록했다. 그는 이번 시즌 우나이 에메리 체제의 빌라 소속으로 모든 대회에서 29경기를 소화했고 프리미어 리그 선발 13회 그리고 챔피언스 리그 선발 5회를 기록했다.
겨울 이적시장 초반부 바이에른의 타깃이었던 첼시의 크리스토퍼 은쿤쿠는 또 하나의 가능성 있는 대안이다.
아스날 출신 10대 센터백 에이든 헤븐과 여러 포지션을 소화할 수 있는 윙백 패트릭 도르구 영입 계약 이후 또 한 명의 영입이 이루어지게 된다면 이번 달 세 번째 성인 선수가 합류하게 되는 셈이다.
원문 출처 : The Athletic
[출처] [로리 위트웰] 맨유, 마티스 텔과 리온 베일리 영입 고려 ··· 잠재적 대안은 크리스토퍼 은쿤쿠|작성자 carras16
첫댓글 잘 읽었습니다!
후반기는 텔 임대로 버티고 여름에 제대로된 영입해줘..
잘 봤습니다
좋은 소식 들려오길
베일리도 노리는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