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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유쾌방 기타 인기 많던 교사가 기피직업이 된 일본.jpg
삐약새 추천 2 조회 7,782 22.11.20 22:39 댓글 25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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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2.11.20 22:48

    첫댓글 우리도 곧 이렇게 될거같은.. 교권이 교사권리인줄로만 아는 멍청한 부모들이 많더라.

  • 22.11.20 22:56

    우리도 멀지 않았지 뭐...

  • 22.11.20 23:06

    끔찍하고 무섭다 ㅠㅠ

  • 22.11.20 23:21

    우리나라가 일본을 따라가고 있다는게 소름돋으면서 기분나쁨

  • 22.11.20 23:38

    저게 사람이냐.

  • 22.11.20 23:50

    생각보다... 비슷한 사례가 많아서 순간 소름.... 스트레스때문에 건강악화되서 정년까지 버티는 사람은 적고.. 나이 있는 분들 여자선생님 중에 실제적인 가장이라서 (남편이 대기업이나 공무원이었더라도 짤리거나 주식 도박 외 기타 사유로) 버티는 사람이 대부분이라 들음.

    1. 일본은 초등학교 급식이 무료가 아님. 그러나 돈내지 않고 졸업시키는 부모가 50%가 넘고 그런 재정문제로 급식질이 아주 낮음.
    2. 일본 대학생들 과제를 핸드폰으로 작성해서 제출 한다는 말이 있음. 대부분 키보드 사용능력이 떨어져 대기업에서 신입들 교육을 따로 할 정도. 일본 키보드 보면 좀 이해가 감.

  • 22.11.21 00:05

    일본은 정말 노답이구나..

  • 22.11.21 01:12

    우리도 남 얘기가 아님

  • 22.11.21 01:29

    22

  • 22.11.21 02:23

    333

  • 22.11.22 01:52

    4

  • 22.11.21 01:37

    저는 2010년도에 교생실습나갔다가 교직생활의 꿈을 접었어요
    교무실에서 하도 추잡한꼴을 많이봐서 ㅋ
    선생님들 사이에 편가르기, 따돌림 등등
    지금은 더할듯

  • 남의 나라 얘기가 아닌게 친구가 3년 고생하고 임용합격, 중등교사하다가 고등교사 하고있는데 선생된지 5년도 안돼서 관두고싶어 미치겠다고 했음. 꾸역꾸역하다가 2주 전에 첫애낳고 지금 출산휴가 중인데 복직하기 무섭다고ㅜㅜ 얘기 조금만 들어봐도 부조리한거 너무 많고 애들도 책임없이 권리만 주장하는거나 배워가지고 싸가지도 없고 부모도 말 안통하는건 마찬가지. 교사로서의 사명감은 버린지 오래랬음.
    남편도 교산데 이 시국에 수학여행 책임자돼서 위에서는 어떻게든 밀고가도록 던져놓고 책임회피하고 무리하게 진행하다가 태풍때메 결국 미뤄져서 새로 일정짠다고 와이프 출산준비도 제대로 같이 못하고 듣는 내가 다 화가 치밀었음.
    방학 중에도 바쁘지만 학기시작하면 피부 뒤집어지고 난리도 아님ㅜㅜ 내 새끼들은 인간만들어 학교 보내리라 씨게 다짐하게됐네요.

  • 22.11.21 02:30

    인문고교도 그런가요??

  • @민트좋아 네. 과학교사이고 보수적이고 공부 많이 시키는 도시에요. 중딩교사할때 점심먹고나서 자습한다길래 경악했었습니다. 애들도 당연한줄 안다길래 안타까웠던.. 가장 최근 듣고 놀랐던건 안그래도 적은 정원에 생리결석 월초에 다써버려서 열다섯도 안앉혀놓고 수업하는데 의욕 꺾이더래요.

  • 22.11.21 08:03

    저나이때 잘잡아야된다던데 ..

  • 22.11.21 08:46

    집에서 가르치질 않는데 학교에서 가르친다고 뭐가 될까 싶다. 인성같은건 가정에서 가르쳐야 되는데

  • 22.11.21 09:39

    교권침해 심각하다 심각하다 하는데
    침해하는 학생들은 재밌을거고,
    학생들의 부모는 본인이 선생한테 최소한의 존중도 못 받은 세대라 별로 와 닿지 않을 듯...
    나 3N살인데 이런거 보면 늘 진작 잘하지란 생각부터 듦... 저 가해자들이 잘 했다X 진작 잘했으면 이런 일 생길 때 마다 사람들이 얼마나 들고 일어나겠냐O
    이런 문제는 이제 규정과 제도, 법 많이 다스릴 수 있을 듯...

  • 22.11.21 10:53

    이런데도 체벌은 그냥 없애야 했나?

    다른 대체수단을 만들고 없앴어야지;;


    정말 잃어버린 10년이다.

    폭주하는 학생들 막을 장치가 없다

    교사는 교권이 없고

    학교는 평판만 신경쓰고

    경찰은 책임을 지지 않으려 하고

    사회는 기억을 발판 삼아 교사탓이라고만 하고

    제도는 미완인데

    학생의 교육은 한번인데...

    체벌을 뺏앗을거였으면

    대체수단을 제대로 만들었어야지...

    인간은 본디 착한 동물이 아닙니다.

  • 22.11.21 11:47

    우리나라도 이미 뭐...
    울오빠한테 들어보면 요즘 학부모들 학교와서 누가누가 욕 잘하나 대회하는 거 같다함 본인들 맘에 안들면 와서 교사한테 욕부터 하고 무릎꿇어라 하고 ..저런 부모 밑에서 자라는 아이가 너무 안타깝다고

  • 22.11.21 12:10

    이미 한국도 똑같지 뭐

  • 22.11.21 14:05

    여기나 저기나 심각하구나.. 근데 저긴 이지매하던 것들이 교사가 되서 똑같이 하네 ㅉㅉ

  • 22.11.21 15:15

    경력 10년차 교사입니다. 저도 선생님한테 이유없이 맞고 폭언 듣고 학교 다녔는데 교사되서는 학부모한테 이유없이 폭언 듣고 있네요ㅎㅎ자기 아이 때린 애(옆반) 부모 연락처 내놓으라고, 당신들 사건 덮으려고 그런거 안다, 내가 00시장하고 친하다, 쪽 당하고 싶냐? 내가 이런 일하는 사람이다 등.. 참고로 제가 겪은 일은 순한 맛입니다.

  • 22.11.21 22:14

    교감교장이 문제.. 한국도 오십보 백보임.

  • 22.11.21 23:01

    요즘 한국에서도 일어나는 일이에요.^^; 새삼... 나중에 다 다시 돌아올겁니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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