헐...자식들 사이 박살내려고 부모가 작정했나. 그렇게 따지면 의사사위인데 누가 돈을 3천만 해줘요. 일반 직장인보다 더 버는데. 주변에 의사가 모은돈 없어도 여자가 더 많이 해가는 경우 많이 봤어요. 해준 금액 맞춘다고 하면 의사도 더 해 가야죠. 얼마나 시댁 눈치봤겠어요. 2억 5천이랑 3천은 차이가 너무 나잖아요.
이건 진짜 둘 다 입장이 이해가 가긴하네요 부모님 입장에서 저쪽은 10억짜리 집을 가져오는데 똑같이 3천 줄순 없었을거고 반대로 아무리 직업이 의사라 할 지라도 아니 오히려 사위 직업이 의사라 더더욱 한푼도 없다하는 거에서 내 딸 무시하나 싶었을 수 있죠 그렇다고 나도 하나도 지원 못해준다 하기엔 딸 고생할테니 안 줄 순 없고요 딸 입장에선 남편이 의사니 게다가 인기과라 했으니 돈 버는거야 뭐 일도 아니겠지만..사실 저런 걸로 차별받으면 돈이 문제가 아니라 부모의 사랑을 의심하게 되니까요
첫댓글 나라도 연 끊음. 노후에 병수발이나 이런거 동생한테 받으면 되겠구먼 뭘
자녀 둘 이상일 때 한쪽한테만 몰아주면 다른 자녀가 섭섭하고 서운한거 당연ㅋㅋㅋㅋㅋ 대신 다 받은 자녀가 부모님 봉양하면 됩니다^.^ 안 받은 자녀한테 뭐 바라지 마십쇼
내 친구도 k장녀라 정말 1도 보태준게 없어서 남편한테 눈치 보인다고 했는데, 4살차이 동생은 아빠가 다 해주고 엄마가 그집 애 둘까지 다 돌봐준대서 얘기 듣고 표정 관리가 안됨
못사는 것도 아니고 평범한 집안이 지원 0인게 더 이해 안됨.
의사아들은 몸만 갈테니 돈 가져와라. 이건가?
아 근데 못해준게 아니고 안해주신거면 ㅠㅠ
자식 입장에서 차별 당하면 빡치긴 하는데
상대가 해오는 거에 맞춘다는 부모님 기준도 이해가긴 하네. 유산도 아니고 결혼 지원이니
부모 맘은 기본적으로 자기 자식이 기죽지 말고 살기를 바라는 건데 10억이랑 0원에 똑같이 하긴 좀 그렇지 않나?
부모님 맴이지!!! 대신 효도는 지원받는 동생한테 바래야지!!
뭐 돈주는건 부모님맘임 대신 노후는 바라지마십쇼ㅋ3천과 2억 5천이면 나같아도 빡침
돈주는거 부모님 마음이면 섭섭한 것도 자식들 마음이지. 이래놓고 나중에 아플때 우리 첫째사위 덕좀 보자 이러면 안됩니다
이런 주작글에 놀아나다니..
삼전 말이 맞음
솔직히 요즘 세상에 저렇게 차별하는 부모들은 나중에 자식이 연 끊어도 할 말 없다 생각
차별받는다 생각드는것만큼 서럽고 서운한게없지
부모님 돈이니까 부모님 맘이긴한데
서운한 마음 드는건 어쩔수 없을듯
한두푼 차이도 아니고 2억이 넘게 차이나는데ㅠㅠ
부모님 노후 막내가 다 책임진다면 모르겠지만
오..... 나같아도 연락안함...
그까짓 돈일수도있지만.... 부모님이 돈으로 차별하는 순간...
그동안 차별받으면서 어? 이거 차별인가?? 하던게 사실화되면서 와르르 무너질듯. 부모님 나름 공평하게 키운다고 키웠겠으나 차별이 아예 없을 순 없을 듯.
또 남편 보기 창피할 듯....? 스스로 자존감이 높은편이라묜 까짓거 뭐~~!! 하겠는데 왠만큼 높지 않으묜 힘들듯.
일단 나라면 속상하고 창피함. 당연 남편이 뭐라하진 않겠지만
당연 서운하지...3천과 2억 5천은 너무 차이 나잖아요..
맞아요
3천과 2.5억은 너무 차이나잖아요
자녀 입장에서 보면 서운하긴 함.. ㅜㅜ 근데 부모입장에서 보면 또 해오는거에 맞춰서 보내는게 맞는거 같기도 하고 어렵다어려워
너무 좀 심한... 금액 차이네; 부모님 마음도 이해는 가는데 좀만 더 해주시지 그러셨어요;
헐...자식들 사이 박살내려고 부모가 작정했나.
그렇게 따지면 의사사위인데 누가 돈을 3천만 해줘요. 일반 직장인보다 더 버는데. 주변에 의사가 모은돈 없어도 여자가 더 많이 해가는 경우 많이 봤어요. 해준 금액 맞춘다고 하면 의사도 더 해 가야죠. 얼마나 시댁 눈치봤겠어요.
2억 5천이랑 3천은 차이가 너무 나잖아요.
이건 진짜 둘 다 입장이 이해가 가긴하네요 부모님 입장에서 저쪽은 10억짜리 집을 가져오는데 똑같이 3천 줄순 없었을거고 반대로 아무리 직업이 의사라 할 지라도 아니 오히려 사위 직업이 의사라 더더욱 한푼도 없다하는 거에서 내 딸 무시하나 싶었을 수 있죠 그렇다고 나도 하나도 지원 못해준다 하기엔 딸 고생할테니 안 줄 순 없고요 딸 입장에선 남편이 의사니 게다가 인기과라 했으니 돈 버는거야 뭐 일도 아니겠지만..사실 저런 걸로 차별받으면 돈이 문제가 아니라 부모의 사랑을 의심하게 되니까요
흥...첫째는 첫째니까 상황 이해해주겠지 하면서 동생 챙긴거 같아 감정이입된다
집해오고안해오고를떠나서 저건엄청섭섭할만하지 큰딸이불쌍함..
글도 댓글들도 마음 아프다..
형부쪽에서 지원 0인것도 놀랍다...언니가 형부를 많이 사랑하나보네
단편만 보고 이리저리 떠드는 게 아니라 그동안 삶도 있었을거고 양가에서 서로 해온것도 있는데 참..
뭐.. 지원해주는게 당연한건 아니라..;
서운한건 이해가는데 이제 그렇게 결혼하면 앞으로 부모님 부양은 지원 많이 받은 쪽이 알아서 하는거지 뭐
금액차이가 한두푼이아니니.. 서운할것같은데.. 남자쪽에서 해오는것과 별개로 부모님한텐 딸은 같은자식 아닌가...? ㅜ 노후는 신경안쓸듯
큰딸 입장에선 마음 상할 수밖에. 사위들이 얼마를 해오던 다같은 딸이잖아. 왜 사위 형편에 맞춰 차별을해. 물론 부모 돈이니까 부모 맘이긴 한데 큰딸이 그로인해 서운해지는 부분은 당연한거 아닌가
당연히 서운하지..
서운한 마음은 들겠지만, 부모님 지원이 당연한 것처럼 여겨지는건 좀 그렇다.
의사 데려왔는데........ 서운할거 같네요.......
당연히 서운하지.
나같아도 연락안할거같은데..
지원을 하던 안하던.
적게하던 많게하던
어떤것이든 차별은 안됨.
일.이천이나 이삼천 차이도 아니고..
큰 딸 입장에서 서운은 하겠지만... 부모자식 연 끊을 일인지.
부모가 낳아줘 길러줘 3천줘. 무슨 3천은 적은 돈인가? 돈 맡겨놓은 것도 아니고...
반대로 낳아주고 길러준 부모한테 3천줘본 사람이 몇이나 되냐
자기부모를 부양하는 세대도 아니면서 결혼할 때 돈 안준다고 서운해하는 사람들이 종종 있어서 신기함.
서운할 순 있지만 절연은 좀.
부모가 키워준 값 내달라는 것도 아니고 천단위로 해주고도 저런 대접을 받네..
지원이 당연한건 아님 근데 만약 지원을 해 주신다면 공평해야지
차별이 문제잖아 적은 지원이 문제가 아니라
아마 막내 한테도 3천만 지원했으면 아무일 없었을거임.
당연히 서운한 거 아닌감...
서운맨
나만 틀인가 저걸로 서운할수는 있어도 연까지끊는다는건 너무한대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