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5714A3C5823876C20'/></p><p><br /></p><p>1. 세 살 배기 애기 때 친엄마가 얼굴에 칼빵을 냄. 평생 지워지지 않는 큰 흉터가 얼굴에생김 <br /><br />2. 이 상처 때문에 친엄마에게 버림 받고 먼 신주 땅에 볼모로 가게 됨 <br /><br />3. 신주의 양어머니에게 학대받음. 신주 강씨 사람들도 괴롭힌 걸로 추정됨. 황자대접은 커녕 천민보다 못한 취급 받으며 성장. <br /><br />4. 볼모라서 성벽에 매달려있는데 친엄마가 죽여도 상관없다고 명을 내려 불화살 맞을 뻔함 <br /><br />5. 친아빠는 일년에 가면 한 개씩만 보내주는 걸로 부자의 정을 표현. 그것조차 받고서 뛸듯이 기뻐함 <br /><br />6. 송악에 가서 살고싶은데 마음대로 신주를 나갈 수도 없음 <br /><br />7. 오랜만에 인사 드리러 친엄마한테 갔더니 엄마는 동생 정이한테만 무릎베개해주고 옛날얘기 들려줌. 심지어 소가 불길하다고 정이를 숨김 <br /><br />8. 주변에 친구가 없어서 나무들에 이름 붙이고 혼자 놈. <br /><br />9. 신주 강씨들이 죽으라고 늑대소굴에 갖다버림. 살아남기 위해 친구였던 나무 타닥이를 태우고 간신히 죽을 위기를 벗어남. <br /><br />10. 18세 때 나례연 참석하래서 송악에 왔더니 큰 형인 정윤의 암살위협이 있어 네가 대신 방상시를 하라고 함. "그럼, 난 죽어도 돼?" <br /><br />11. 오랜만에 만났는데 친엄마는 인사조차 안 받는다고 함. 그래도 억지로 찾아갔더니 앞으론 올 필요없다 함. 선물 산 비녀는 못 드림. 동복형제들이 대놓고 멸시. <br /><br />12. 송악이며 온 고려 땅 곳곳에 사람을 막 죽이는 잔인한 애라고 나쁜 소문만 남. 사람들이 다 싫어함. <br /><br />13. 배다른 여러 형제들도 오랜만에 봤는데 무서워하거나 신기하게 쳐다봄 <br /><br />14. 그나마 아는척 해줬던 동갑내기 형제는 자기 화났다고 "네것은 여기에 하나도 없다"며 주제파악 종용. <br /><br />15. 나례연에서 형 대신하다 칼 맞고 다침, 근데 친아빠는 형만 걱정함. <br /><br />16. 송악에서 살기 위해 형 시해 시도한 역모 범인 잡을랬는데 수랑 욱이 때문에 증좌를 놓침. 그리고 욕만 먹음 <br /><br />17. 친엄마 구하려고 목숨 걸고 엄청난 살상을 벌임. 근데 엄마는 알아주지도 않고 개무시. <br /><br />18. 친동생이 팔 잘릴 뻔한 거 구해줌. 하지만 친동생도 개무시. 친엄마에게 저주에 가까운 폭언을 들음. <br /><br />19. 관심가는 여자애가 있긴한데 다른 형제들이랑 더 친함. 그애가 보는 앞에서 엄마한테 또 개무시 당하고 동갑형제랑 비교당함. <br /><br />20. 관심가는 여자애를 도와주려고 황제에게 대듬. 근데 본인만 몰랐을 뿐 오히려 남의 연애를 도와준 꼴이 됨 <br /><br />21. 좋아하는 애랑 형제들 앞에서 얼굴 흉터를 드러내는 커밍아웃을 당함. 그나마 아끼는 동생도 상처를 봐주지 않고 고개를 돌림 <br /><br />22. 하늘의 선택을 받았다고 해서 기우제 제주로 나섰더니 백성들이 오물 투척. 공개적으로 멸시와 능욕을 당함. <br /><br />23. 기우제를 성공적으로 마치고 기껏 인정 좀 받나했더니 친엄마가 큰형인 정윤을 죽여 달래. <br /><br />24. 좋아하는 여인은 내가 무섭다고 넌 모두를 죽일 거라며 여길 떠나라고 함. 그리고 자긴 다른사람을 좋아한다고 해서 차임 <br /><br />25. 형제의 이간질 때문에 믿었던 큰형 정윤도 등을 돌리고 아빠는 다시 너 신주 가라고 쫓아냄 <br /><br />26. 큰형이랑 좋아하는 여자를 지키기 위해 목숨 걸고 독차 마심. 그러나 친엄마는 조금도 걱정 안해줌. <br /><br />27. 죽을 뻔하다가 간신히 살아났는데 그나마 믿었던 동갑내기 형제는 독차사건의 진범 안 잡아줌. <br /><br />28. 황명을 어기고 좋아하는 애를 형장에서 구해줌. <br /><br />29. 황명을 어기고 석고대죄하던 좋아하는 애를 옆에서 지켜줌. 같이 비 맞음. <br /><br />30. 덕분에 친아빠인 황제에게 혼나고 외국으로 쫓겨남<br /><br />31. 좋아하는 여자애한테 또 차임. 애정과 우정을 구분 못하는, 어리고 눈치없는 남자가 됨. <br /><br />32. 외국에서 돌아왔는데 좋아하는 애가 상황이 어려운 지라...... 도와주겠다고 했는데 또 차임. <br /><br />33. 좋아하는 여자애에게 청혼하고 내가 싫으면 궁을 나가서 이혼해도 된댔는데 또 까임 <br /><br />34. 오히려 동갑내기 형제한테 비난받음. 쟤가 힘든 건 다 너 때문이라고... <br /><br />35. 역모가 벌어지는데 좋아하는 애는 인척...(사실은 그 애의 연인)을 죽이지 말아달라고 나에게 부탁. 내 걱정은 전혀 안해줌. 어차피 황제가 될 거라서. 근데 또 부탁 들어줌. <br /><br />36. 아빠의 임종 못 지킴. 그래도 아들의 도리를 다함. <br /><br />37. 큰형 황제 만들고 역모도 진압하고 좋아하는 애 청도 들어주려고 갖은 애를 썼는데 알고보니 욱이한테 놀아난 꼴이 됨. <br /><br />38. 동복동생 부담 덜어주려고 친형 진압에 직접 나섬. 되도록 안 죽이려고 손에 사정까지 뒀는데... 결국 형제 잡는 개가 되고 울면서 괴로워 함. <br /><br />39. 동복동생과 엄마에게 만악의 근원이자 살인마 취급당함 <br /><br />40. (좋아하는 애와 2년간 썸타는 걸 시청자들에게 보여줄 수가 없음) <br /><br />41. 각 잡고 다시 청혼하려고 했는데 황제가 된 큰형이 반쯤 미쳤음. 볼모로 끌려갈 어린 조카가 너무 눈에 밟혀 스스로 정략혼 희생양이 됨. <br /><br />42. 이것 때문에 좋아하는 애에게 오해를 사지만 앞에서 힘든 티 못냄. 변명도 못함. <br /><br />43. 좋아하는 애가 외간남자...이자 내 친동생을 방에 들이는데 난 못들어가게 함. 질투로 밤새 괴로워 함. <br /><br />44. 그나마 오해를 풀고 좋아하는 애와 드디어 쌍방이 되나... 했는데 친형이 살아돌아와 역모를 벌이고 따르던 큰형 황제가 죽음. <br /><br />45. 정인이 볼모가 됨. 정인을 살리려 충심을 버리고 새 황제의 개가 됨. <br /><br />46. 스승부터 대신들, 백성까지 모든 사람들이 개, 개늑대라고 부르며 짐승 취급 <br /><br />47. 동생 은이를 살리려 했으나 정작 나의 연인은 나에게 중요한 사실을 감춤 <br /><br />48. 결국 계략에 희생되어 동생을 직접 칼로 베는 고통을 겪음 <br /><br />49. 황제가 되겠다는 각성은 했으나 동복아우에겐 살인마, 사람들에겐 사람 취급 못받음. 나를 못믿어준 정인과는 어찌됐든 이별 <br /><br />50. 송악 떠나서 서경 가 황제가 시킨 일 함<br /><br />51. 두고 온 연인을 2년간 만나지 못하고 그리워한 것으로 추정. <br /><br />52. 다시 송악에 돌아왔는데 새 황제는 술잔 집어던지고 내 눈 앞에서 정인을 괴롭힘. 그거 말릴려고 무릎꿇음 <br /><br />53. 나를 뒤에서 끌어안고 아직도 제가 미우냐고 묻는 정인을 외면해야 했음. <br /><br />54. 정인을 살리려고 황제가 쏜 화살을 대신 맞음 <br /><br />55. 어찌저찌 정인과 재회하여 다시 쌍방이 되고 미참내 황제에 오르긴 했는데 사람들이 인정을 안 해줌. 엄마는 도둑놈 취급, 외가는 독립하겠다 난리. 상소도 빗발침. 밥 한 번 편히 먹기가 힘듦. <br /><br />56. 가장 힘든 시기인데, 어릴때 스승이자 대업동지였던 대장군은 나를 멀리 떠나버림 <br /><br />57. 아끼는 유일한 동생이 나를 형님이 아니라 주군으로만 대해 섭섭 <br /><br />58. 정인과 드디어 혼인하나 싶었는데 사방이 장애물 투성이. 신주강씨부터 온갖 사람들이 그 애는 안 된 대. <br /><br />59. 동갑형제가 정치적으로도 압박해오는데다 비웃고 정인조차 뺏어가려 계략을 벌임. <br /><br />60. 정인 옆에 스파이가 있어 조용히 내보내려고 했는데 정인이 그 아이 남게 해달라고 부탁. 이게 큰 화근이 됨 <br /><br />61. 결국 원치 않은 정략혼을 또 하게 됨. <br /><br />62. 칼갈면서 황권강화의 때를 기다리는 중인데, 대역죄 저지른 동복아우를 안 죽이고 귀향 보냈더니 정인도 이해 못해 줌 <br /><br />63. 친엄마는 죽을 때까지 귀향 간 동복아우만 찾음. 그런데 버림받은 아들이라고 가장 짠내나는 복수를 함. 최후에 아들로 인정받은 건지 아닌지 아무도 모르는데, 얼굴 만져줬다고 혼자 좋아하고 오열함 <br /><br />64. 귀양간 죄인이 황명을 밥먹듯 어기는데 정인은 심지어 그걸 도와줌. <br /><br />65. 어머니와의 마지막 애증과 슬픔을 사랑하는 사람에게 이해받지 못함 <br /><br />66. 계속 스파이짓 하던 상궁에게 죽음의 벌을 내렸는데 그 상궁이 정인의 동생같은 아이라... 정인에게 미움을 받게 됨 <br /><br />67. 이 와중에 정략혼 상대는 정인인 척 위장하고 접근하며 거래의 약속을 지키라고 난리 <br /><br />68. 정인은 궁을 나가려고 원수같은 동복동생에게 내 연정의 표식인 비녀를 보냄. <br /><br />69. 정인이 출궁하겠다고 통보해옴. 첩지를 주고 나중에 제2황후로 삼겠다고 했는데 거절당함. <br /><br />70. 아끼는 동생을 지키려고 했는데 동생의 연인을 죽인 것처럼 일이 꼬여버림. <br /><br />71. 그나마 내사람이었던 동생도 결국 내 옆에 있을수 없다며 떠나버림. <br /><br />72. 황제를 우습게 아는 동복동생이 네 정인과 결혼하겠다며 선황의 교지를 들고 옴 <br /><br />73. 심지어 정인은 그 사실이 맞다고, 자기도 네 동생과 혼인하고프다고 함 <br /><br />74. 동갑내기 형제가 악행이 많아 한 방에 보내려고 칼갈고 기다리다 때를 잡았는데, 연인이 걔를 살려달라고 무릎 꿇고 빔.심지어 일 꾸민 거는 너 아니냐고 함 <br /><br />75. 결국 동갑형제를 살려줬더니 이 형제가 사실 네 연인은 원래 내 사람이고 우린 혼인하기로 햇었고 네가 끼어든 거임. 너 눈새라고 실토. <br /><br />76. 정인은 이 사실을 부정 안함. 눈새에 삽질만 한 호구가 되어서 상처 받음 <br /><br />77. 결국 연인은 내 동복아우에게 시집 가 궁을 떠남 <br /><br />78. 안심이 안 되서 염탐하는 자를 보내 살피게 했더니 둘이 손 잡고 잘 지낸다고 보고 받음. <br /><br />79. 그래도 혹시나 싶어 직접 변복하고 보러 갔더니 둘이 꽁냥대며 잘 사는걸 두 눈으로 목격. 심지어 내 정인은 동생의 아이까지 가진 듯함. <br /><br />80. 사실 그 아이는 동생 아이가 아니라 내 딸. 그러나 태어난 지도 몰랐음. 심지어 동생은 계속 그 사실을 숨김. <br /><br />81. 너무 열 받아서 소식 안 듣겠다고 끊었더니, 어느 날 갑자기 그 정인이 죽었다는 비보를 받음. "나를 그렇게 미워할 리가 없는데" <br /><br />82. 그간 모른 척 했던 서신을 확인했더니 "사실 나 너 못 잊었고 진짜 사랑한 사람은 너였다. 사랑한다는 말의 반대말은 버리다이다." 구구절절 정인의 진심이 담긴 내용. <br /><br />83. 옷도 못 갈아입고 말달려서 동생의 집으로 갔지만 맞이하는 것은 연인의 유골함 뿐. 유일하게 사랑한 여인의 임종을 못 지킴. <br /><br />84. 통곡하며 유골함이라도 가져가려 했지만 동복동생이 앞을 막으며 비난함. <br /><br />85. 차가운 황궁에서 외롭게 일만 함. <br /><br />86. 부인에게 아들을 아껴주지 않는다고 비난받고, 옛 정인이 왜 널 떠났는지 알겠다는 소리까지 들음 <br /><br />87. 존재조차 몰랐던, 가장 사랑했던 여인과 나 사이의 딸을 마침내 만나게 되었으나... 아버지라 밝히지도 못하고 제대로 안아보지도 못하고 모른 척 해야했음. <br /><br />88. 어릴 때부터 함께 했고 대업동지이자 믿을 만한 신하였던 사천공봉도 곁을 떠남. 심지어 그에게 유일한 황제는 내가 아니라 형님이었음. <br /><br />89. 애증의 두 형제들, 원과 욱도 결국 죽음을 맞이함. <br /><br />90. 유일하게 아꼈던 형제 백아도 마지막에는 완전히 떠나버림. <br /><br />91. 평생 사랑했던 정인이 나와 같은 세계와 시간의 사람이 아닐 지도 모른다는 사실을 깨달음. <br /><br />92. 아무도 남지 않은 황궁에 홀로 쓸쓸히 남아, 다른 세계로라도 연인을 찾으러 가겠다며 얼굴의 상처를 드러냄. <br /><br />93. 역사에는 고려의 기틀을 다진 성군이었으나 황족과 호족을 숙청한 피의 군주로 기록됨. <br /><br />94. 이 드라마의 남자주인공이나 초반에 분량도 짠내가 나고 갑툭튀, 주로 엔딩요정 담당 <br /><br />95. 머리가 좋고 지략가인데, 지략을 시청자에게 보여줄 기회가 별로 없었다 <br /><br />96. (작가의 무리수 덕분에) 좋아하는 사람에 대한 눈치가 너무 없음. 눈새도 이런 눈새가 또 없어서 사랑 앞에 하찮은 바보가 됨 <br /><br />97. 사랑에 너무 서툴러서 첫키스도 강제키스나 하게 만들고 욕을 잔뜩 먹음 <br /><br />98. 무예가 실로 뛰어나신데 시청자에게 제대로 보여줄 기회가 없었다. <br /><br />99. 아무리 주인공이고 황제의 별을 타고 났다지만... 황위로 가는 길을 좀 더 설득력있게 시청자에게 보여쥤어야. <br /><br />100. 인생에 가장 중요한 순간들 ㅡ 황제 즉위, 국혼 ㅡ이 초반 나례연보다 더 빈하게 보여지고 사람도 부족하고 뭔가 짠내가 남. <br /><br />101. 이 모든 엄청난 짠내의 서사에도 불구하고, 그는 아름답고 찬란하게 홀로 빛났고 그래서 우리가 영원히 잊지 못한다. 달의 연인 왕소, 고려 제4대 황제 광종. <br /><br />출처 달의연인 갤 <br /><br />숙청길만 걷는 광종의 엄청난 개연성<br /><br />솔직히 겪은 일로 따지면 진심 킹카우가 해수보다 홧병으로 죽어도 먼저 죽었을듯..<br /><br />진심 남주가 이렇게 불쌍하게 나오는 드라마도 몇 없을듯함<br /><br />보보경심 리메이크를 이렇게 밖에 못한것이 참 아쉬워...<br /><br /></p><p><br /></p><p><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43040335823877026'/></p><p><br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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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제목도 짠내나서 차마 내용은 못보고 댓글만 쓰러옴ㅜㅜㅠㅠㅠㅠㅠㅠㅠ퓨퓨ㅠ 본방 보면서 후반부엔 매화마다 울었지 흑흑 ㅠㅠㅠㅠ 왕소,, 꽃길만 걸어ㅠㅠ
와 뽀경심 드문듬 ㄴ부ㅏ서 이거읽었큰데 속터지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다 읽었다.....드라마가 왜 이래ㅠㅜㅜㅠㅜㅜ남주 좀 챙겨주라..... 원래 보보경심 원작도 이 정도까지 짠해...?
와 다읽앗는데 존나 해수년 개짜증나는 캐릭이네??? 완전.....정안떨어진게 신기하다
진짜 이 정도면 미칠듯....
????진짜 여주 저랬어?? 여주 욕 안먹음??? 넘 말이안돼 사실 좋아한건 너였다? 뭐이런개뼉다구같은 편지가 다있어?? 같이 떠난 사람은 강하늘이야? 그럼 강하늘한테도 못할짓이네
애초에 무슨 연유로 친모가 싫어한가지??... 타당한 이유좀.....
진짜 우리 소 처음부터 끝까지 짠내야8ㅅ8..너무 외로워ㅠㅠ
보다가 너무 가슴아파서 내렸어...
준기ㅠㅠ
삭제된 댓글 입니다.
1화인가.... 엄마가 애기ㅜ안고 왕이 또 후궁들이면 애 얼굴 그어버린다고 협박했는데 ... 왕이 콧방귀껴서 일껄....
소야ㅠㅠㅠㅠㅠㅠㅠㅠ난 진짜 해수의 인생보다 소의 인생이 너무 불쌍하고 안타까고 눈물났어... 아 여운 쩔어 진짜 다시 봐야지ㅠㅠㅠㅠㅠㅠㅠ
왕소 시뻘 ㅠㅠ 보살아니냐 ㅠㅠㅠㅠ
짠내ㅠㅠㅠ 이드라마완전잘만들면 대존잼이었을텐데 남은건짠내뿐..
하 불쌍해......
진짜 역대급 불쌍한 남자주인공.. 시바..
킹카우ㅠㅠㅠㅠㅠ
이게 이런내용이었어??저 정인역할이 아이유였고?내용뭐같네진짜ㅠㅠㅠㅠㅜ
진짜 내기준 제일 찌통캐릭터야ㅠㅠㅠㅠㅠ소야...
보면서 마음아파 줏는줄...
아 진심 불쌍해.. 왕소.. ㅠㅠㅠ 어떻게 이렇게 짠내날 수 있어.. 그런 상처 가지고도 안 미친게 다행인거같아. 거기다 유일하게 사랑한 사람 떠나고. 다 죽고... 나라면 못살듯 해수보다 왕소한테 감정이입 쩔었어 나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