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쭉빵카페
 
 
 
카페 게시글
막이슈 페미니즘 “근데 조심하세요, 저 남자, 손에 라이터를 들고 있어요.”
De jong (22) 추천 0 조회 9,348 20.03.25 19:10 댓글 25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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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0.03.25 19:14

    첫댓글 이 와중에 '도움을 청한 남자분이 이런 분이었어서 다행이다'라고 생각이 드는 이런 세상.....

  • 20.03.25 19:15

    22...

  • 20.03.25 19:33

    7...

  • 20.03.25 19:16

    왜 눈물이나냐....

  • 20.03.25 19:17

    와 진짜 대단하다

  • 20.03.25 19:19

    나를 도와줄 남자가 있는지 객차 안을 찬찬히 둘러보았다. 그러다가 깨달았다. 객차에 있는 여자들 대부분이 정장 여자와 잠바 남자를 주시하고 있다는 사실을. 남자들은 전혀 관심이 없었다. 신문을 읽거나 멍하니 허공을 보거나 졸고 있었다. 내가 느끼기에 이 상황을 간파한 남자는 단 한 명도 보이지 않았다. 하지만 여자들은 달랐다. 알게 모르게 서로서로 눈빛도 주고받지 않았을까.
    아.....

  • 20.03.25 19:20

    ㅠㅠㅠ

  • 세상 참..

  • 대처잘하셨다

  • 20.03.25 19:28

    진짜 저거 ㄹㅇ임 저런 일있으면 여자들만 주시하고 있음 남자들은 슥 쳐다보고 말거나 흥미롭게 봄 강건너 불구경하듯

  • 좋은방법이다 나도 저렇게해야지

  • 20.03.25 19:32

    남자분이 대처 신박하게 잘했네 진짜...여자분도 판단력 오졌고..글읽는 내내 긴장함

  • 20.03.25 19:33

    하...

  • 20.03.25 19:34

    마음아프다 ㅠ

  • 20.03.25 19:38

    근데진짜우리의일아냐? 너무... 남자입장에선 초면이라는게 새삼 느껴지네

  • 20.03.25 19:45

    근데 저 중간에 왜 자매님?이라고 호칭하는거야?? 궁금

  • 20.03.25 19:51

    아.....

  • ㅇㅈ 여자들은 여자라면 다 겪어본일이기에 여자들은 다 알고 주시하고 걱정함 나도 저런경험있어 지하철에수 내옆에 어떤 여자분 앉아계셨는데 어떤 한남충 돼지새끼가 한적한 와중에 굳이 내옆 여자분 앞에 서더니 자세히는 모르지만 건드렸나봄 다리로.. 그여자분 진짜펄쩍뛰면서 자리에 일어서시고 한남돼지새끼는 다른 곳 가던데 다른 남자들은 다 이상황을 모르고 있고 나만 그여자분이랑 무슨일이냐고 눈빛으로 수신호 주고받고있었음

  • 20.03.25 20:12

    진짜 남자들은 신경도 안 쓰더라ㅋㅋ

  • 20.03.25 20:27

    이거랑 비슷한거 배달음식 시킬때 남자가 전화하고 남자가 받으러 나가는거 왜 그렇게 하는지 남자들은 모르더라 여자들은 바로 이해하는데 성별이 남자인 아빠 오빠 남동생들은 설명을 해줘도 이해를 못함 왜 부정적이냐고 하며 이해자체를 안하려고 함

  • 20.03.25 20:55

    남자는 정말정말 관심없어 지들일 아니면 연대가 뭔지나 알까

  • 20.03.25 21:07

    .. 여러가지 감정이 느껴지네

  • 20.03.25 21:25

    시발 여자들만 긴장하고 공포에 떠는 세상 좆같다

  • 20.03.25 21:40

    진짜...

  • 20.03.26 20:03

    진짜슬프소 화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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