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두죽
녹두죽은 피로가 쌓였거나 독감에 걸려 입맛이 떨어지고 열이 심할 때 먹으면 효과적이다. 녹두에 함유되어 있는 아미노산 및 불포화지방산이 신진대사 및 혈액순환을 촉진시켜 피로를 풀어주고 기력 회복에 탁월하기 때문. 또한 녹두에 함유된 단백질 역시 에너지 생성에 도움을 준다. 더욱이, 맛이 좋기 때문에 입맛이 없거나 영양이 부족한 환자들에게 좋은 보양식이 되기도 한다.
부추
피로 회복에 좋은 식품으로 잘 알려져 있는 부추 또한 몸이 허할 때 먹으면 좋은 음식이다. 부추에 함유된 비타민 B1은 피로물질을 몸 밖으로 배출하고 식욕을 돋워주는 역할을 한다. 따라서 스트레스로 입맛을 잃었을 때 에너지를 내기에 좋다. 뿐만 아니라 혈액순환, 만성요통, 감기, 설사 등 다양한 효능이 있어 꾸준히 섭취해주면 건강을 유지하는데 도움이 된다.
더덕
‘산에서 나는 고기’로 불리는 더덕은 신체에 쌓인 중금속을 내보내고, 기력 보충에도 도움을 주는 음식이다. 또한 더덕은 다양한 효능을 보유한 음식으로 기관지 점막을 튼튼히 하는 데 효과적이며, 미세먼지 흡입으로 손상되기 쉬운 폐를 보호하는데 매우 탁월하다. 그러나 몸에 좋다고 너무 더덕을 많이 먹으면 혈당이 높아진다는 보고도 있어 당뇨 환자는 적당히 먹는것이 좋다.
조기구이
조기는 다른 생선에 비해 비린내가 거의 없어 식감이 우수한 음식으로, 대표적인 고단백 저칼로리 식품이다. 비타민과 칼슘, 인, 철분, 니아신,등의 영양소가 골고루 들어 있으며, 조기에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는 양질의 단백질이 체내 신진대사를 촉진하여 기력을 회복하고 원기를 보충하는데 뛰어난 효능이 있다.
당귀차
수족냉증과 여성질환에 효과적인 당귀차는 몸이 허할 때 기력을 보충하기에도 좋다는데. 당귀는 우리 몸의 물질 대사 및 내분비 기능을 돕고, 신체 신진대사를 활발히 하도록 도와 신체에 활력을 준다. 특히 당귀차는 여성들에게 좋은 약재로, 아이를 출산한 뒤 산후조리 기간에 마시면 원기를 회복하는데 도움이 된다. 그러나 당귀는 자궁을 수축하는 효능이 있어 임신 중에는 피하는 것이 좋다.
몸이 허할 때 먹으면 좋다는 음식 5 jpg
첫댓글 조기 먹고싶다
부추만 먹는다 돼지국밥^^....
더덕이랑 조기 먹고싶아
부추좋아해 ㅋㅋㅋ 부추 먹고 나면 속이 뜨끈해져 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