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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시대* 차분한 20대들의 알흠다운 공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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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플달면 쩌리쩌려버려 흥미돋 왠지 눈물나는 대학일기 엄마와의 호캉스편
둠피쓱트 추천 0 조회 16,947 18.10.16 15:10 댓글 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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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8.10.16 19:25

    나도 엄마랑 가고싶다...

  • 18.10.16 19:32

    나도그랬어..부산이 고향이고 부산사람인데 서울로 가긴 너무멀어서 몸이라도 푹 쉬자며 호캉스로 엄마랑 비싼데머무르면서 맛있는거 먹고 쇼핑하고 야경으로 광안대교보고 이러니까 세상행복했어

  • 시바 그래서 저기 얼마야 ㅜㅜㅜ 엄마데려갈거야 ㅜㅜ

  • 18.10.16 19:51

    울엄만 백퍼 투덜투덜댐 이걸 이 돈 주고 왜 오냐고 ㅎ

  • 18.10.16 20:53

    나두엄마랑 둘이 해외 여행갔다왔는데 엄마 완전소녀같고 뭐먹을때마다 사진찍고 맛있다그러고 엄청좋아하셨음 ㅠㅠ 물론 돈은 아빠가 대준거지만 딸때문에 이런데도와본다고 ㅋㅋㅋㅋ신나하고 땀뻘뻘흘리면서도 행복해하시더랑 ㅠ

  • 18.10.16 21:28

    나도 이번에 취업해서 드디어 엄마랑 호캉스간다.. ㅠㅠ 엄마 기다려

  • 18.10.16 21:33

    몇년전부터 엄마랑 여행 자주 가는데 돌아오는 비행기에서 나는 출근할 걱정에 우울하고 엄마는 가서 밥 뭐해먹나 걱정하고 ㅋㅋㅋ 여행이 제일 좋은게 뭐 해먹나 걱정안해서 제일 좋대

  • 18.10.16 21:34

    아휴ㅠㅠㅠ나도 엄마랑 해외여행 두번 가봤는데 두번 다 괜히 내가 열심히 준비한 여행에 엄마가 힘든 티 내면 내가 실망할까봐 발 붓고 몸살 나는데도 자기는 암말도 안하고 나 추운것만 걱정하면서 엄마 스카프 벗어서 나한테 매주면서 다녔어ㅜㅜ밤만 되면 힘들었는지 엄마 곯아떨어지고..ㅠㅠ지금 모시고 가면 진짜 여유롭게 천천히 사진도 많이 찍어주면서 잘 다닐텐데 그땐 뭐가 그리 급했는지...

  • 18.10.16 21:36

    내년.. 내년....

  • 18.10.16 21:57

    작년 추석때 서울로 호캉스 갔었는데(집이 경기도) 울엄마 뭐하러 돈들여서 이런거하냐 하면서 은근 좋아하더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때는 그냥 시티호텔이었는데 다음에 제대로 근사한 호텔로 데려가고싶어! 조식도 나오고 스파도 있고 그런데로ㅠㅠ

  • 18.10.16 22:10

    너무 귀엽다 그림이ㅠㅠ

  • 18.10.16 22:11

    나두 엄마랑 첫 해외여행갔었는데 나는 구경많이시켜주려고 한건데 엄마한텐 힘들었나봐 갔다와서 얘기하길 하루에 하나씩 양말 빵꾸났다고 힘들었다고 그러길래 왜 그때 얘기안했냐니까 힘들다고 하면 다음에 같이 안가줄까봐 참았다 그러더라고 ㅠㅠ 맴아파ㅠㅠㅠ 담에 호캉스로 데려가야게따ㅠㅠㅠ

  • 18.10.16 22:25

    나두 울 부모님이랑 내가 계획한 여행 첨 갔을때 호텔이랑 이것저것 너무 좋아하셨어 그동안은 무조건 저렴한 곳만 찾다가 내가 처음으로 좋은 곳 예약했더니 ㅡㅠ

  • 18.10.16 22:32

    나ㅜㅜ엄마 요새 체력 떨어지는데도 가자하면 따라나서실때마다 마음아파

  • 18.10.16 22:47

    ㅡㅡ 오늘 싸워서 울었는데..
    이 글 보고도 눈물 나는... ㅡ.ㅡ;

  • 18.10.16 22:51

    나도 엄마랑 가야지...

  • 18.10.16 22:51

    제주도 데려갈때 진짜 겁나 뒤져서 호텔급 컨디션+사람없음+바다보이고 미술관 붙어있어서 엄마 취저 펜션갔더니 진짜 좋아하더라고 ㅋㅋ 그리고 복층이어서 난 이층에서 잤는데 새벽에 해뜰땜 일층에서 엄마가 혼잣말로 꿈같다.. 이러는데 좀 짠하더라

  • 18.10.16 22:54

    알고,, 싶습니다,,

  • 18.10.16 23:13

    @하늘 바람에 몇년전이라 사진찾기 귀찮아서 공계 캡쳐해왔어 ㅋㅋㅋㅋ 제주 봄스테이야

  • 18.10.16 23:14

    @OvOr 제주 봄스테이! 차 있어야되고 위치가 바닷가 앞이라 바다가 보이는건 아니고 지형이 언덕 꼭대기에 있어서 바다가 내려다보이는 구조야

  • 18.10.16 23:22

    @햇살오빠 아하 차 있어야하는구나 고마워~

  • 18.10.16 23:06

    여기 댓글 다 정독했는데 여시들 다 효녀구나ㅠㅠ 어머니들이 소녀처럼 좋아하셨다는거 눈물 난다ㅠㅠ 우리 엄마는 평생 전국 돌면서 일하셔서 차 타는 거 멀미나구 제일 싫다고 하시는데 아주 예~전에 당일치기로 둘이 남이섬 싸우면서 갔다왔는데도 딸 덕분에 이런 데도 가본 다고 자랑하셨더라.. 어디가고 싶냐니까 온양온천 큰 장 서는 거 보고 싶다고 했던 거 생각난다... 날 풀리면 같이 가야지ㅠㅠ

  • 18.10.16 23:28

    나도 이 에피 재밌게 봤었어. 여름에 엄마랑 제주도 간거 떠오르고 그랬음.. 우리엄마 호텔 비싸기만 하고 싫다고 하더니 제주도 휴텔가서 춤추면서 넘 좋다~~하면서 침대 짱 좋다고 집에 가져가고싶다고 엄청 좋아하시더라

  • 18.10.16 23:31

    나도 엄마아빠 모시고 저번에 5성급 호텔 다녀왔는데 너무 좋아하시더라ㅠㅠㅠㅠ 앞으로 많이 해두려야겠어..

  • 18.10.16 23:42

    아 찡하다 정말... 울엄마도 호캉스 겁나 좋아하심

  • 18.10.17 01:55

    엄마 미안해 ㅜㅜ

  • 18.10.17 04:16

    엄마ㅠㅠㅠㅠㅠ꼭 데려갈게ㅠㅠㅠㅠ호캉스가즈아ㅠㅠ

  • 18.10.17 04:32

    엄마랑 언니랑 그냥 좀좋은 모텔에서 투베드잡고 욕조크길래 언니랑 나랑은 생리중이라 ㅜ 엄마 거품목욕 하라고 세팅해서 해줬는데 태어나서 처음해본다고 너무너무 좋아했음 ㅜ

  • 엄마는 그냥 진짜 자꾸 뭐라도 해주고 싶음... ㅠㅠ 내개비 내알바

  • 18.10.17 06:48

    우리엄마아빠 처음으로 내가 해외여행 보내준게 괌인데 아직 그 기억으로 산다고 행복하대... 엄마가 괌 바다보고 바다수영 못하고 발만 담그고 와서 아쉽다고 아직도 그러는데 왜케 맘이 아픈지 이 만화 진짜 200프로 공감이야ㅠㅠ

  • 아빠,엄마,나랑 셋이 부산에 씨메르 호캉스갔는데 난 아빠엄마 그렇게 행복해하능거 첨봤어 ㅋㅋ 난 아빠가 수영 좋아하는걸 몰랐다 ㅠㅠ 아빠가 심심해할까 걱정했는데 물개처럼 되게 잘놀구 ㅋㅋㅋ 엄마랑 같이 발코니에서 야경보고 , 셋이 스파에서 뽕뽑고 ㅋㅋㅋㅎㅎ 엄마랑 아빠가 싫어할줄 알았던 서양식 식사도 다 맛있다 좋아하시고 ㅎㅎ. 내년에 또 모시고갈거야~~~

  • 18.10.17 18:28

    엄마 졸귀,,,,,ㅜ

  • 19.05.03 19:02

    눈물나 ㅠㅠㅠ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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