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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시대* 차분한 20대들의 알흠다운 공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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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플달면 쩌리쩌려버려 흥미돋 진짜 체취때문에 죽고싶었음 (생선냄새증후군 이야기)
한나무위키 추천 0 조회 12,366 18.12.09 15:47 댓글 36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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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8.12.09 15:50

    첫댓글 읽을때마자 짠해

  • 18.12.09 15:51

    볼 때마다 슬프다 본인이 뭘 잘못한 것도 아니고

  • 너무 안타깝다.. 지금은 많이 좋아지셨을지... 얼른 확실한 치료법이 나왔으면 좋겠어.

  • 18.12.09 15:55

    아 너무 맘아프다ㅠㅠ 힘들었겠네

  • 18.12.09 15:55

    진짜 꼭 잘 됐으면 좋겟다 뭐를 하던..

  • 교회 성가대 부분 너무 짠해 불러서 욕한 놈들 진짜 .....

  • 18.12.09 15:59

    와 어떡하냐 진짜... 그리고 본인도 해양대 과 애들도 대단하다

  • 18.12.09 16:00

    솔직히 말하면 나라고 저 고등학교 애들같이 안 굴었을거라고 장담 못하겠어서 더 마음 복잡하다ㅠㅠ

  • 18.12.09 15:59

    그래도 현재 주변 사람들이 그냥 있는 그대로 받아준거 정말 다행이다..

  • 이분도 언젠가 인생의 반전이 왔으면 좋겠다 잘되는쪽으로... 너무하잖아ㅜ이런 병...

  • 18.12.09 16:17

    안타깝다 ㅠㅜ

  • 18.12.09 16:17

    가능성이 많은사람인데 병때문에 할수있는 만큼 해보지도 못하고 포기한게 진짜 맴찢이다 ㅠ

  • 18.12.09 16:19

    이분 너무 똑똑하고 열등감때문에 사람들 탓하지도않아서 가슴아파..

  • 18.12.09 16:20

    에휴 볼때마다 슬프기도하고 선생님이 애들앞에서 대놓고 씻고다니라 한부분존나 짜증나고 충격적임 담임이 주도해서 어린애하나 모욕주면서 반 분위기 조성하고 ㅅㅂ

  • 고딩때 내 친구 암내 심했는데 반애들이 걔 뒤에서 졸라 욕하는거 듣고 너무 안쓰러워서 나는 티 1도 안냈어.. 난 그래서 걔가 자기 냄새나는거 모르는줄 알았는데 알고 있더라ㅠㅠ졸업할때 미안했다고 말해서 내가 펑펑 울었어ㅜㅜ

  • 18.12.09 16:23

    내꿈은 더높은곳이었는데 한정돼버렸다는게 너무 슬프다......

  • 마지막에 다들 나처럼 살지 말라는데...본인 의지도 아니였는걸...그리고 참 열심히 살았다싶어 되게 똑똑한거 같고 이제야 그걸 인정해주는 주변 사람들을 만난거 같고....꿈은 더 높은곳이였는데 갑자기 한정됐다는 말은 참 슬프지만 뭘 하든 될 사람같아 왜 저런 병이 있는건지ㅜㅜ참...

  • 18.12.09 16:27

    헐 졸라 불쌍....ㅠㅠ

  • 18.12.09 16:43

    나 초딩때도 손에서 유난히 냄새나는 친구 있었어ㅜㅜ.. 애들도 뒤에서 쟤 손에서 냄새난다 하고 손보면 손 껍질이 다 까졌더라고 왜 냄새가 나는진 모르겟는데 친하게지내다가 어느날 급식먹다가 내가 뭔 말 하니까 그말하지마 하면서 손으로 내입이랑 코를 막아서 나도모르게 아손빼냄새나ㅜㅜㅜ라고말해버려서 애들 다 빵터지고 그친구 상처받았던기억있다 아직도 너무미안함 그친구도 이런병이었을까

  • 18.12.09 16:44

    아.... 진짜 안타깝다 ㅠㅠ

  • 18.12.09 16:45

    아... 여러 생각이 든다ㅜㅜㅜㅜㅜㅜㅜㅜ불쌍해 그냥 ㅠㅠㅠㅠ

  • 나 초등학교 6학년때 있었어 여자앤데 저정돈 아닌 것 같은데 체취가 정말 너무 고약했어...사춘기 탓인지 뭔지 모르겠지만... 그 이후로는 만난 적 없어서 냄새는 어떻게 된지 모르겠지만 저번에 근황들어보니 결혼해서 잘 살고 있다더라

  • 18.12.09 16:59

    고등학교 때 같은반이었던 애도 이거였나보다... 진짜 머리가 띵할 정도로 심한 암내가.... 그래도 그 친구는 겨울에는 좀 낫던데..

  • 18.12.09 17:07

    나 고등학교때 같은 반 여자애도.. 심했어..근데 여자애들은 아무도 말안하고 걔랑 잘지냈음.일찐애들도 잘지냈어
    이름 특이했는데 아직도 기억나네

  • 18.12.09 17:09

    예전에 나 퇴근버스에서 자주 마주치던 외국인? 인거 같은 사람이 냄새가 너무 심해서 진짜 탔는데 그 사람있으면 사람들 우루루 다음 정류장에서 내리고 그 사람 앞자리쪽에 앉아서 다들 뒤에만 바글바글 서있고 그랬는데 그 분도 저 병이셨을까..

  • 18.12.09 17:30

    그래도 저만큼 버텨온게 진짜 대단한듯... ㅠ

  • 18.12.09 20:06

    안타깝다...

  • 18.12.09 20:38

    안타깝다.. 정확한 치료방법도없고..

  • 18.12.09 20:45

    아 안타깝다...

  • 18.12.09 21:00

    되게 열심히 산게보여서 더 안쓰러워 ㅜㅜ그리고 부모님도 대단하시다...포기인하시고 집팔고 차팔고 외국치료도 받게 해주시고 ㅠㅠ진짜 병만아니었으면 본인도 열심히하고 지원도 받아서 잘됬을텐데 ㅜㅜ

  • 18.12.09 21:00

    ㅠㅠㅠㅠㅠ이런 병이 왜있는거야 대체 ... 저런 상황에서도 나쁜 생각 안하는 착한 분 같아서 더 안타깝다 진짜...

  • 18.12.09 22:28

    초딩 때 매일 씻는데도 희한한 냄새나는 애 있었어.
    어릴땐 다들 피하기만 했는데 커서 보니 저 질병이었을 수도 있겠더라...

  • 18.12.09 22:29

    헐 어떡해..... 노력많이한게 보여서 더 안타깝다ㅠㅠ....

  • 18.12.10 01:53

    아진짜끔찍하다 저 상황이..너무 안타깝...

  • 18.12.21 16:42

    ㅠㅠㅠㅠㅠㅠ 완치되면 좋겠다....

  • 19.03.29 04:41

    같은병 아니지만 유치원때부터 저런시선 받고. 저런말 듣고 자라서 진짜 밖에 나가기 힘듦... 대단하다. 그래도 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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