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심할때 판즐겨보는 30대여자구요 자격지심?열등감? 있는 친구 어째야할지 답답해서 글올려요 모바일이라 띄어쓰기 맞춤법 양해부탁해요
글은 편하게 쓸께요
1. 남얘기를 넘 많이함. 3명 정도 똑같은사람들 이야기를 만날때마다함. 뭐해줬다더라 어떻게해준다더라 뭘했더라 이사간다더라 돈많이버는거같다 등등 그사람들의 사생활이야기. 나는 전혀 모르는사람들임. 내가 보기엔 그사람들이 부러워서 그런거같음. 한두번일때야 잘 들어줬지만 볼때마다 얘길해서 이제 듣고싶지않음 ㅜㅜ
2. 내가 샀거나 선물받은물건 따라사거나 원래 자기가 사려고 했던 물건이라고 말함.
3. 나는 1년에 1회이상은 해외여행다님. 자기도 언제 계획중이라고 갈꺼라고 매해 말함. 근데해외나간적은 한번도 없음; 자기 혼자 민망한지 묻지않아도 못가는이유의 핑계를 나에게 말해줌
4. 친구들과 급만남에 그친구만 못 나왔을때 그후 한두달 지났는데도 굳이 그날 누구누구가 왜안오냐고 오라고오라고 자기테 계속연락했었다는걸 얘기함
5. 다른 친구랑 카톡한걸 스샷찍어서 자주보여줌. 대화가 웃기다고 보내주는데 솔직히 하나도 안웃기는데 왜자꾸보내는건지.
다른것도 할말이 많지만 길어질꺼같아서 여기까지만 쓸께요. 처음엔 취향 이런게 같아서 잘 맞는다 생각들었는데 정기적으로 만날때부터 더 가까워지니 시간이 지날수록 대화하기가 힘들더라구요. 즐겁지도않구요. 근데 그친구와는 아예 끊어낼수 없는 사이입니다(자세한이유는 쓰지않을께요) 솔직히 사회친구였으면 안만났을텐데ㅜㅜ 어찌해야할지 답답한 마음에 글써봤네요. 그럼 오늘도 편안한밤되세요~
근데 베플3의 후반 문장들은 공감ㅠㅠ 학교 다닐 때야 자주 붙어 있으니까 공통사, 공통된 사람들이 있지만 사회 나오면 만나는 사람, 일어나는 상황들이 달라지니 친구가 내가 모르는 사람에 대해 이야기 할 때 걍 듣기 싫단 식으로 대꾸하면 나중엔 정말 그 친구랑은 새로운 상황이나 현재 상황의 공유보다는 과거 이야기만 하게 되는 것 같음
베플들 비공감... 당해보지 않아 그래, 쓰니도 첨엔 저런 생각 었을꺼야... 그게 반복되면 미쳐버림. 처음에 제3자 이야기 할땐 ‘아~ 그렇구나, 그럴수도 있네’ 이렇게 받아드림. 그런데 그게 예를 들어 “나 이번에 진주 귀걸이를 샀어” 이런 대화에 “ 나 아는 언니 다이아 세트 샀어” ... 응? 뭐??? 어쩌라고? 내꺼 아무것도 아니란 식에 대화의 흐름들이 반복되면 사람 돌아버림. 그냥 연 끊는게 서로한테 답
첫댓글 베플 123 다 공감 걍 자기가 별로 안좋아하는 사람이라 아니꼽게 보는거 같은데
그냥 친구 싫어하는거같음 ㅠㅠ...
난 글쓴이같은 상황겪어봐서 뭔지 알거같은데.. 저런 친구 주변에 있어서 날 너무힘들게해서 결국 연끊었음 열등감+집착 콜라보 아마 저 글에서 풀어내지 않는 미묘한 감정적인 뭔가가 많았을듯
222.....나도겪음 사람진짜미쳐ㅋㅋㅋ뭘해도 하나하나 아니꼽게 보일수밖에 없음
난 친구 거슬리는 이유 이해감 특히1번존나싫어 입싸보이고... 걍 글쓰니는 마음이 안넓고 친구는 자존감이낮은듯 걍 끊으세요
난 1번만 보고 이해가는데 ㅋㅋㅋㅋㅋ 저런애들 싫어 ㅠ
@당첨이되어버리다 그치 기빨리고 시간낭비야
그상대방을 위해서라도 친구하지 마세여....서로 안맞는듯
막 엄청나게 잘못한 것도 아니고 약간 거슬릴 정도? 그냥 아니꼽고 맘에 안 드는 것 같은데... 무시당하는 거 친구도 알겠지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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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33 진짜 공감 사회친구가 더 그래 ㅋㅋㅋㅋㅋ의식해서 혼자 오바쌈바하면서 하는말들...;;;
아 근데 둘다 이해가 가긴한다...
근데 베플3의 후반 문장들은 공감ㅠㅠ 학교 다닐 때야 자주 붙어 있으니까 공통사, 공통된 사람들이 있지만 사회 나오면 만나는 사람, 일어나는 상황들이 달라지니 친구가 내가 모르는 사람에 대해 이야기 할 때 걍 듣기 싫단 식으로 대꾸하면 나중엔 정말 그 친구랑은 새로운 상황이나 현재 상황의 공유보다는 과거 이야기만 하게 되는 것 같음
근데 저런친구 옆에둠 피곤한건 사실임ㅜㅜ
딱히 잘모르겠음 친구들끼리 잘되는 다른사람얘기할수잇고 웃긴얘기들 스샷찍어서 보내기도하공
난 세 번째 베플 완전 공감... 3번 해외여행 보고 엥 싶었음
나도 남 시선 너무 신경쓰고 남의 사생활얘기 뒷담화 좋아하는 사람이랑 넘 안맞아서 글쓴이한테 공감가ㅋㅋ 말과 행동에서 자격지심 열등감이 묻어나오는게 느껴지는 사람들이 있음ㅜ 같이 있음 피곤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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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가 나겠지 ㅋㅋ 말로 설명하기엔 애매해도 느끼는 본인은 확연할만큼
난 알 것 같다 그런 사람이 있어서.. 진짜 그만하라 해도 묻지도 않은 tmi 연발하고 못하는 일은 꼭 '우리'는 이런거 못해~ 이런식이라 요즘엔 안만나 진짜
걍 존ㄴ나 안 맞고 싫어하는 거 같은데...ㅋㅋㅋㅋ 쓴 사람 성격도 누군가에겐 예민 터지는 성격같다는 생각 들듯이
아 저런 친구 있는데 진짜 피곤하고 대화도 깊게 안통하고 자기 위주로 지 할말만 하고 싫어..
헐 개똑같다...내주변 누구 생각나네
앗 근데 나는 이해됨...해외여행 못 갈 수 있는데 그걸 막 나한테 변명하는? 어투가 있음 난 걍 암생각 없는데...그리고 남 얘기 너무 많이 함 심지어 나는 모르는 사람인데
베플들 비공감... 당해보지 않아 그래, 쓰니도 첨엔 저런 생각 었을꺼야... 그게 반복되면 미쳐버림.
처음에 제3자 이야기 할땐 ‘아~ 그렇구나, 그럴수도 있네’ 이렇게 받아드림.
그런데 그게 예를 들어 “나 이번에 진주 귀걸이를 샀어” 이런 대화에 “ 나 아는 언니 다이아 세트 샀어” ... 응? 뭐??? 어쩌라고? 내꺼 아무것도 아니란 식에 대화의 흐름들이 반복되면 사람 돌아버림.
그냥 연 끊는게 서로한테 답
나도 비슷한애있어서 완전공감.. 공수표 날린다 나를 의식하는 말들.. 진짜 내가 걔한테 느꼈던 모든것임 나는 내가 걔한테 열등감이있나까지했어 공수표날리다가 이젠 내가 무시하니까 하다하다 내 약점가지고 공수표날리는..? 하여튼 개짜증남
저런사람 있어서 이해감..주변인 아니면 이해못할듯 존나답답하고 나까지 현타오게만들어
하..아는 사람만 안다고요ㅠㅠㅠㅠ계속 칭찬받고싶어하고 인정받고싶어함 근데 질투는 많아서 내 친구들 얘기는 안 듣고싶어하고 우리 만나면 이야기가 거서 거임
어우 난 1부터 싫어;
자존감 낮은친구있는데 얘기할수록 피곤함....
나같으면 피곤하긴한데 친한친구라면 충분히 이해하고 얜원래 그렇지 하고 넘어갈 수 있는 일. 친구에 대한 애정이 별로 없으면 짜증날 듯 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