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쪽은 바하마 코리아의 유진 한 지사장."
(유진 한은 혜준이한테 첫눈에 반한게 분명..)
"이혜준입니다."
"반갑습니다."
"아 이쪽은 섀넌. 바하마 코리아의 전 지사장."
붉은색은 입지 말라며 꼽주는 유진 한
(야 네가 뭔데..!)
...
레스토랑에서도 혜준이만 쳐다보고 있는 혜친놈
아니 유진 한
흔히 우리가 아는 반짝반짝 작은 별 반주가 나오자
"아니 무슨 레스토랑에서 애들 노래가 나와?"
라고 반응하는 나준표를
비웃는 유진 한
"모짜르트의 반짝반짝 작은 별 변주곡입니다.
아 말씀 드릴게요 어머님이라는 프랑스 노래를 변주한거라 그러더라구요."
라고 말하는 혜준이를 흥미롭게 쳐다보는유진 한
"피아노 배웠어?"
"네, 조금."
"뭐 치는데?"
"잘은 못 치는데요. 베토밴 비창 3악장.."
레스토랑 내 음악이 바뀌자
피아노를 팔아야 했던 본인 어린시절을 떠올리는 혜준이
"미드나잇~ 쏘 론리~~웅앵"
하며 분위기 깨는 나준표
준표 아직 집 안 갔니?
"이거?ㅋ"
"그건 2번이고요."
(언짢)
"근데 왜 하필 3번이야? 1번도 있고 2번도 있는데."
"..그냥 곡이 좀 슬퍼서"
혜준이의 말에
유진 한은 어린시절 폭행 당하고 피아노를 치는 어머니를 보며
울던 본인 어린 시절을 떠올리게 됨
"무슨 색 좋아해요?"
"네?"
"색, 좋아하는 색깔."
"붉은색?"
"아뇨. 그다지 좋아하는 것 같지는 않습니다만.."
"왜요? 되게 잘 어울릴 것 같은데."
같은 날, 섀넌에겐 붉은색 입지 말라고 하지만
혜준이에겐 붉은색이 어울릴 것 같다고 말하는 유진 한
유진한은 혜준이한테 첫눈에 반했다는 게 학계의 정설이라네요..
2명 중 한 명은 어머니이고
1명은 빼박 이혜준
문제시... 머니게임 100번 정주행하겠음
첫댓글 맛집.....시즌2 제발요............
시즌2 나와라...
갈치조림 어서오고
진짜 갈치조림 함 먹자...
크.....이거 본 이후로 옆통 있는 남자 추가됨
삭제된 댓글 입니다.
메인은 경제 드라만데 재밌어! 처음엔 머리 아프지만 보다보면 점점 재밌음!
ㅠㅠㅠㅠㅠㅠ
유진한 혜준이 쳐다보는 모든 눈빛이 유죄임... 야 이넘아 혜준이 뚫리겠다 뚫리겠어
둘이 진짜 개잘어울려 하
미쳐 진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