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연자님이 제작진들에게 “왜 예능에서 여성을 보는게 이렇게 어려웁니까?” 질문했을때 PD님께서 한 대답은
무엇을 하던지 여성이 훨씬 더 부정적인 반응을 많이 얻기 때문에 당사자가 기가 죽고 위축되고 몸을 사리게 되고 그러면 재미가 없어지고 그러다보니 제작진 입장에서도 여성을 덜 쓰게 된다는 거죠.
때로는 여성이 여성을 더 엄격하게 비판할 때도 있습니다.
그것은 우리 사회에서 용인되어온 여성의 유형이 너무나도 한정되어 있기 때문에 어떤 여자가 그 선을 벗어나서 비난을 받을 때 내가 같은 여자로 묶여서 욕을 먹지 않을까라는 두려움이 있기 때문이라고 생각해요.
그렇기 때문에 미디어에서 완벽하지 않은 다양한 여성의 모습을 계속 볼 수 있다면 이런 여성을 둘러싼 엄격한 기준들은 점점 흐려지고 결국에는 사라질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여성에게 조금 더 호의적으로 대하기 위하여
나는 이 영상을 구혜선님의 인스타에서 접하게 되어서 더 와닿았던 것 같아
15분 남짓한 영상이니 영상으로 봐도 좋을 것 같아
https://youtu.be/ee1Ve4AVRE8
본인은 여성연예인과 남성연예인에게 같은 잣대로 공평하게 대할것이고 그런다고 생각하는 사람들도 곰곰히 생각해봤으면 좋겠어
우리또한 여혐이 뿌리깊게 자리잡은 사회에서 태어나고 자랐는데 과연 우리의 생각에도 무의식적인 여혐이 자리잡고있지는 않을지
첫댓글 글 고마워!! 영상도 봐야겠다
글 고마워
난 솔직히 연예인뿐만 아니라 지금 서울시장 선거도 이런생각 들어.. 첫 여성 서울시장이 나올수도있는 상황에 커리어 짱짱한 박영선에 대한 의견이 페미 지향 여초에서마저도 갈리니까... 난 일단 어느 직군이든 여성 파이를 늘리고 유리천장을 부셔야 페미가 실현된다고 생각하는데 현 상황이 좀 씁쓸해..
오
..
허용되는 범위가 다르다...
다공감 2번 잘못에 대해서만 말하는거 정말 바라는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