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https://n.news.naver.com/article/047/0002282050
[소소하고 확실한 실천] 기후 변화가 일깨워준 생명의 존귀함
코로나19로 전에 없던 순간을 매일 마주하고 있습니다. 나를 둘러싼 세계를 통제할 수 없다고 느끼는 요즘, 우리는 무엇을 해야할까요? 거대한 기후 위기와 예측할 수 없는 전염병 앞에서, 그저 무력하게 손 놓고 있어야 할까요? 그럴 순 없죠! 우리가 살아갈 지구를 위해 지금 당장 할 수 있는 작은 실천을 찾아나서려고 합니다. 시민기자가 되어 같이 참여해 주세요. <편집자말>
얼마 전 전남 구례에서 300mm가 넘는 폭우가 쏟아졌다. 섬진강의 홍수로 위험을 느낀 소 떼는 축사를 탈추해 족히 1시간이 넘는 거리를 걸어, 해발 531m의 사성암까지 도피했다고 한다.
이 소들이 사성암 대웅전 앞에서 조용히 풀을 뜯으며 휴식을 취하는 모습이 뉴스를 통해 보도된 후, 큰 화제가 되었다. 주인과 함께 다시 돌아가면 결국 도축이 될 운명임에도 살기 위해 최선을 다한 소들. 세상에 나는 그 소들과 안면을 트고 말았다. 안심, 등심, 갈빗살에서 '소'라는 한 생명체로 무게 중심이 확 옮겨지는 순간이었다.
중략
중략되었는데 글이 좋아요!
전문은 출처로
https://n.news.naver.com/article/047/0002282050
삭제된 댓글 입니다.
나도!!!!
나도!! 소비 줄일거야!
나도 일단 한달목표로 하고있어!! 육류는 아예안먹어
ㅜㅜ
마자.. 이번 장마때 소들 보면서 맘아파서 절로 줄이게되더라ㅠㅠ
나 하나쯤 말고 나부터~~ 나도 육류 줄이려고 노력중ㅠㅠㅜㅜㅜㅜ
이번에 다큐3일에 구례 재난복구 현장 나왔는데 소들이 살려고 축사 지붕으로 올라가다가 무너지고 올라가다가 무너지고 반복해서 다리에 상처들이 엄청 많다더라... 그와중에 출산한 소들도 있고... 다들 열나고 신경이 날카로워졌어...사람도 보트타고 겨우 빠져나왔던데 하물며 축사에 갖힌 소들은 오죽했겠어...나무에 걸려서 죽고 그랬던데....
나도!!! 줄일게 육식 ㅠㅠ
나도 육식 줄이는 중 ㅠㅠ
나도 채식으로 가까워지는 중인데 살면서 평생 노력하려고! 많은 사람들이 일주일에 단 하루라도 채식하면 좋겠어 정말!
나도 평일엔 회사에 도시락 싸다녀서 육식 안하고 주말엔 약속있을 때는 육식해 ㅠ
간헐적!!!!!
완전채식까진 못하더라도 2번3번 먹을거 1번으로 줄이는 행동으로 실천하는게 중요한것같아!!
고기 생각 나는 3번 중에 1번만 먹으려고 노력해야지.. 소들아 미안해
나도 간헐적으로 시작 ㅠㅠ 미안해 얘드라
나도!! 특히 소고기 양고기부터 줄여나가려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