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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 href='http://cafe.daum.net/subdued20club' target='_blank'><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176E04958F1FBE032' class='txc-image ' /></a></p><p class="cafe-editor-text">출처 : 네이트판(원글 주소를 못찾겠어요)<br /><br /><br /><br /><br /><br /><br /><br /><br /><br />안녕하세요<br /> <br />남편이랑 저랑 동갑내기 35살이구요<br /> <br />딩크족입니다.<br /> <br />남편은 사무실에 방을 따로 쓰고 있고<br /> <br />그 바로 앞에 비서자리가 있고<br /> <br />그 밖에가 일반 사무실이예요<br /> <br />근데 새로 여비서를 뽑았는데<br /> <br />그 전에 비서가 좀 연세 있으시고 일 잘하시는 분이었다가<br /> <br />결혼하느라 그만두셔서<br /> <br />이번에는 아예 좀 어린 친구로 뽑았어요<br /> <br />비서학과나온 23살짜리 친구를 뽑았는데<br /> <br />외모랑 면접때 애가 밝고 쾌활해보여서 뽑았다고 했거든요<br /> <br />그러려니했는데<br /> <br />애가 좀 하는게 많이 어리네 철이 덜 들었네 하더니<br /> <br />어제는 퇴근했는데도 계속 폰이 띠링띠링 울리길래<br /> <br />뭐야 하고 보니까 비서래요 <br /> <br />이시간에? 그랬더니<br /> <br />뭐 실수해서 죄송하다고 카톡왔다고 보여주는데<br /> <br />위로 올려보니까 가관이 아니더라고요<br /> <br />저게 아무리 23살이어도 직장 상사 그것도 자기 인사고과관련된<br /> <br />사람한테 말할 태도인지 어이가 없고<br /> <br />기분 나쁜데<br /> <br />남편은 그냥 냅두래요 어차피 스케쥴관리하고 손님접대말고<br /> <br />따로 일 시키는 것도 없는 애를 교육시키고 뭐 하느니<br /> <br />그냥 신경 안쓰는게 자기가 속편하다고<br /> <br />그러더니 말더라고요<br /> <br />근데 카톡이 말투도 그렇고 끼부리는 것도 아니고 저게 뭐예요 대체?<br /> <br />전 너무 기분 나빠서 짜르라고 하고 싶거든요<br /> <br />저도 지금 과장이지만 인턴때도 저런 말투는 안썼는데<br /> <br />제가 너무 꼰대처럼 생각하는건지<br /> <br />요즘 애들이 다 저러는 건지 모르겠네요<br /> <br /> </p><p><img 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1IHuH/f186a8d2929a7461283c9f3cd9aee1dc013315f2' class='txc-image already_attached_image' /></p><p><img 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1IHuH/dfc39ab26092c563dca58e988186d455805e7e29' class='txc-image already_attached_image' /></p><p><img 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1IHuH/db3448fde7abacad94e336244618a132c15a4d48' class='txc-image already_attached_image' /></p><p><img 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1IHuH/d67be62237631182c14d4aee64efe00d4a2d0d0e' class='txc-image already_attached_image' /></p><p><img 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1IHuH/097947fbcb86cbed7e47e460eada31221f09dfa6' class='txc-image already_attached_image' /></p><p class="cafe-editor-text"><br /><br />남편도 백퍼 즐기고있는데 다른데선 남편이 철벽친다 함 얼탱이가 없어서 가져옴..</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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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악플달면 쩌리쩌려버려
흥미돋
(판) 남편의 여직원 정상같아 보이시나요?
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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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31,689
20.09.21 20:17
댓글 2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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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즐기는데
개도랐다....
근데 짬이 뭐야?
음식물 쓰레기 말하는 듯
꼬리치고 꼬리에 맞춰서 놀고 있는데 뭐
와 ..
와 진짜 돌았네 왜 저러고 살아
서두에 딩크족이라는 말은.굳이 왜하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저런사람 많음.. 요즘에서야 논의가 이루어지긴해도 걍 애기말투;가 디폴트인사람들..
여자는 회사에 대한 개념이 잘못 박혀있고 남자는 알면서 일부러 받아주고ㅋㅋ 역겹 ㅠ
뭘본거지내가
백퍼네~~~
진짜 저런 애같은 애랑 일해봤는데 저정돈 아니었는데... 근데 말투가 힝....넹....ㅠ 막 이래...
주작아녀...?
좋아서 미친거같은데
둘다 좇병신이네 진짜... 아내분 이혼하세요 어차피 애도 없는거면...ㅜㅜ
비서전공인데 저렇게하는거보면 남자가 먼저 여지를 줬겠지
여자는 누울자리라고 생각해서 발뻗은듯 이미 상사로 안보는 말투
남편 즐기는중
ㅛㅣ발 썸타노 썸이뭐야 ㅋㅋ
뽀뽀?
,,,,??
뭐야 이게,,,,,
주작아냐ㅡ..?? 카톡이 왜저랴
이 카톡은 주작일수도 있겠지만 20대에 저런말투+유부남하고 유사연애 하는 사람 적지않음ㅋㅋ
공장 몇군데에서 관리직으로 일해봤는데 가는곳마다 있었음ㅎㅎ 20대 후반인데 저런말투로 말하는 사람도 있었어 카톡말고 실제로 대화할때ㅋㅋㅋㅋ
23이 저런 말투를 쓰노.. 내가 다나까 말투쓰는데.. 남편 저새끼도 뭔 조팔 혼을 내던지 다 받아주면서 쳐 놀고있네 이혼해 조팔
남편 즐기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