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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시대* 차분한 20대들의 알흠다운 공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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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악플달면 쩌리쩌려버려 흥미돋 나이, 빠른년생에 대한 이영자의 생각
알겠다구유 추천 0 조회 24,497 20.09.25 10:57 댓글 27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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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0.09.25 10:59

    첫댓글 ㅁㅈ 심지어 따져보면 1년차이도 아니고 몇달차이인데

  • 20.09.25 10:59

    5살이고 8살이고 많아도 친언니 친오빠처럼 짖궂은 장난 쳐도 다 받아주는 편한 사람이 있는 반면에
    자기가 고작 1살 많다고 엄청 생색내는 사람 있어...

  • 20.09.25 11:01

    맞아.. 12월생이 들으면 헛웃음만 남

  • 아 ㄹㅇ 전화번호 저장할때 오빠 안붙였다고 욕먹어봄ㅋㅋ1살차인데;

  • 20.09.25 11:02

    몸관리 빡세게 해서 신체나이로 나이하자

  • 근데 머리로는 이해하는데 나보다 어린 사람이 나한테 친구처럼 대하면 기분이 나빠 ㅜㅜ 물론 티는 안냄 꼰대처럼 굴지 말아야지 하는데도 그게 잘 안돼 우리집은 2달 차이나는 사촌(내 사촌 10월생 나 12월생)한테도 언니라고 부르게 시킨 집이라서 어릴때부터 학습되어온거라 바뀌기가 힘든가봐 ㅜㅜ 평소에 나이 상관없이 어린사람들이랑 잘노는 사람들 정말 존경스러워

  • 20.09.25 11:05

    나이차이 저렇게 1년마다 따박따박 지키는거 일제 잔재라며.. ㅠㅠ 원래 비슷한 나잇대는 다 벗으로 지냈다그러던디 ㅠㅠ

  • 나 빠른인데 진짜 우째해야할지 모르겠음 ㅠㅠ 친구들 나이로 올려 말했더니 사회에는 빠른 없다 그러고, 또 낮춰 말하면 언니 아니었냐고 족보 브레이커 만듬..ㅠㅠ

  • 20.09.25 11:32

    나는 나는 그냥 28로 살건데 난 28이야 꼬우면 친하게 지내지말라해 그럼 꼬인 사람들 떨어져 나가 그리고 내 주변엔 딱히 그런 사람 없어 ㅋㅋ 여태 살아온 나이로 살고파 나는

  • 20.09.25 11:06

    서스럼없이 잘지내는걸 실행에 옮기진못해도 나이를 노력없이 먹는거라는 사실만 알아도 좋겠다

  • 20.09.25 11:17

    진짜 어르신들이 더 나이 챙기는게 1달 일찍태어난 사촌한테 야라고 했다가 언니라고 부르라고 뭐라함;;; 사촌이 싫다고 그러는데 주변에서 자꾸 언니라고 하라고 ㅈㄹ

  • 외국에 있을땐 친구들이 몇살인지도 모르고 같이 맨날 노는데 한국만 들어오면 그렇게 나이를 따지게돼.. 참..

  • 12월생이 들으면 기가참 어이없어

  • 20.09.25 11:29

    나도 빠른이고 친구들 나이로 살고있는데 한두살차이정도는 걍 친구라고 생각하거든 실제로도 친한 애들중에 나한테 언니라고 안 하는 애들도 많고 나도 동생이 아니라 걍 친구라 생각함 근데 주변에서 니가 왜 그 나이야~ 닌 한 살 어리잖아~ 30살되면 한 살 낮출거면서~ 이지랄해서 빡쳐 특히 남자새끼들ㅋㅋ 어쩌다 내가 생일빠른 거 알게되면 갑자기 정색하면서 지는 빠른 안 친다고 오빠라고 부르라함ㅋㅋㅋ 어이x 진짜 호칭 없어졌음 좋겠어

  • 20.09.25 11:35

    나도 빠른인데 사회에서 빠른없다고 주위에서 하도 난리쳐서 빠른없이 내 학년보다 한 학년 어린 사람들이랑도 말트고 지냈더니 이제 나이 먹으니까 한 살이라도 어려보일라그러냐고 그래ㅡㅡ 진짜 어쩌라고.. 내 나이 내가 알아서 할게요ㅠ

  • 20.09.25 11:45

    4살 차이나는 친구가 첨에 나를 00언니가 아니라 00님이라고 부르는거야ㅋㅋㅋㅋㅋ 뭐 존칭이니까 상관없어서 그대로 지냈는데 그 친구의 친구들 만났을 때 나이 얘기 안했을때는 겁나 재밌게 놀다가 나이얘기한 후로 갑자기 조심스러워지고 숙연해짐.... 호칭, 나이는 안중요한거같아 증말로

  • 20.09.25 12:36

    난 여자들끼리는 나이 딱히 신경안쓰고 지내는데 남자들이 기어오르려고 하면 개빡침

  • 20.09.25 12:49

    난 서스럼없이 지내는거 좋아하는디 서로 의견은 공유해야지 그런거 싫어하는 사람있으면 상대방이 원하는대로 대해줌!

  • 20.09.25 12:51

    나 빠른년생인데 꼭 어떤 무리에 가든 남들 다 가만히있는데 혼자서 빠른 안쳐준다 이딴 소리하는 애들 있음 ㅠ ㅅㅂ ㅋㅋㅋ 걍웃김 내세울거 나이밖에 없는 애들이 꼭 저럼
    기분안나쁘고 안쓰러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그르지 나이먹을수록 더 나이에 연연하지 않게 되는것같아 내가 몇살이네 니가 몇살이네 얘기할 기회도 거의 없고 난 내가 몇살인지도 잊고사는디

  • 20.09.25 13:33

    난 그냥 빠른년생이면 나이 하나로 밀고 나가주기면 하면 괜찮아 괜히 어디선 n살이고 어디선 n-1살이라고 하지만 않으면 되지!

  • 20.09.25 13:54

    어릴때는 1살차이가 엄청크고 대단한 갭처럼 느껴져서 나이를 중시했다면 나이들고보니 나보다 2~3살 어려도 상대가 나 편하게 대하고 코드 잘맞고 그러니까 그냥 이름부르고 친구처럼 지내도 아무런 위화감이 없더라.. ㅋㅋㅋ 나이는 진짜 가만있어도 먹는거라 영자언니말이 맞는거같아

  • 20.09.25 14:40

    진짜 겨우 한살차이인데 왈가왈부 좀 그만했음 좋겠다 아.. 진짜 높여도 난리 하나 깎아도 난리

  • 20.09.25 14:56

    ㅇㅈ 나 밀국인데 고등학교때 어드바이저랑 지금까지 찐친임 심지어 내 후배가 어드바이저 딸이야 딸이랑은 별로 안 친한데 어드바이저랑 친해서 그 집 가서 몇번 잠도 잤어

  • 20.09.25 18:32

    작은아씨들 보면서 로리네 할아버지랑 베스랑 친구 먹는거보고 뭉클했는데...우리나라도 나이 따지지 말고 친구 할수 있었으면 좋겠어

  • 20.09.25 19:00

    저런거때문에 불편하니까 호칭이 없어지던지 빠른을 없애서 복잡하게를 없애던지 해야할거같아 어차피 언니라고 부르긴해도 항상 친구같은느낌인건 맞으니까

  • 외국인 친구들이랑 놀면 진짜 나보다 두세살 많아도 친구가 되는데...하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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