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 :여성시대 피곤흐애, 땅 보고 걷는 아이
[네이버웹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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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질적 가장인 딸 겨울이한테는 안 그러면서 아들 여름이한테는 잘생겼다, 기둥이다 칭찬 가득임


정말 지독한, 오래된 짝사랑


엄마 생일이라 맛있는거 준비했지만 엄마는 바로 아들 챙김


용돈도 챙겨주는데 역시 바로 여름이 챙김


여름이한테 쓸거면 돌려달라니까 폭언함



엄마에 대한 충격은 수많은 상처들로 인해 분노로 변함
이런 겨울이에게 잊지 못 할 가장 큰 상처가 있는데...
겨울이 부모님은 사이가 좋지 않았고
참다 못 한 엄마는 집을 잠시 나감

그리고 할머니와 이모와 함께 돌아옴

대화 끝에 나가버리는 엄마, 할머니, 이모를 보고 놀란 가을이

나가는 엄마를 부르는 겨울이

엄마가 봐줘서 안심하는 겨울이
그런데..

여름이는 데려가야한다는 엄마


서로 여름이는 데려가면 안된다고 싸움


그와중에 무릎꿇고 울며 비는 어린 겨울이...

옹호해주고 싶진 않지만 이 사건은 동생 여름이에게도 충격을 줬고

가을이에게도

지켜보던 사촌동생 호영이에게도
큰 충격을 줬을거라 생각됨
첫댓글 시발 석상해ㅜㅜㅜ
으시발...
욕밖에 안나온다
왜저러는거야? 대체... 무슨 심리야?
아 존나 속상해ㅠㅠㅠㅠ
이거지 ㅋㅋㅋㅋ 나도 맨날 돌아다니다 엄마사주고 싶다 캄서 챙기고 했는데 이젠 의식적으로 안그럼 ㅋㅋㅋ
우리엄마랑 똑같네... 이래서 난 부모님 용돈 안드림ㅋㅋ 아차피 그걸로 귀한아들 용돈줄거거든... ㅋㅋ
이번추석때 떡값 나온거 왜 안주냐고지랄하길래 귀한아들헌테 받으세요 햇어
조팔조팔 좆같노
울집은 딸밖에 없는데 아들있았느면 백퍼 그랬을둣
이래서 딸들은 부모한테 이기적이고 못됐단 소리들으면 너무나 잘살고있는거....
영원한 짝사랑이야....내가 뒤돌아서지 않으면 안끝나
이거 진짜 존나 현실적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