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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시대* 차분한 20대들의 알흠다운 공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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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악플달면 쩌리쩌려버려 흥미돋 수능 앞두고 도시락 예행 연습중이신 수험생 어머님들.jpg
겟백 추천 0 조회 53,207 20.12.02 03:01 댓글 431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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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0.12.02 15:25

    부럽다 나는 아무도 나 수능보는지도 몰랐음..ㅎ 근데 기대도 안해서 그냥 삼김 두개 사갔었는데.. 맛있는거 든든히 먹고 시험 잘보길 수능생들 ㅜ

  • 나 미역국 최애라서 엄마가 미역국햐줬었는뎈ㅋㅋㅋㅋ적당히 먹으려했는데 넘맛있어서 개처먹은기억...

  • 20.12.02 16:03

    나 엄마가 밥을 너무 꾹꾹 눌러 담아줘가지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밥 다 남겼었어..
    오히려 더 신경써서 도시락 싸줘갖고 너무너무 긴장되었던 기억 ㅠ ㅠ

  • 20.12.02 17:38

    평소 먹던거 먹어야함ㅠㅠㅠ 난 설사하고 배아파서 집중못했다...

  • 20.12.02 18:14

    흑 ㅠㅜ 수능때 엄마가 도시락도싸주고 집앞학교여서 손잡고 데려다줬는데ㅠ 수능 개줫망함 ㅠㅠ따흐흑

  • 20.12.02 18:15

    아후 이런거보면 눈물나ㅜㅜ 갬덩 난 김치볶음밥 먹고싶어서 싸달라했는데

  • 20.12.02 18:22

    난 체하거나 응가마려울까바 죽 먹어씀...

  • 20.12.02 18:34

    우와 감동이야ㅜㅜㅜ 난 걍 빵이랑 우유 사갔는데ㅋㅋㅋㅋㅋㅋ

  • 20.12.02 18:46

    평소 먹던대로 먹어야된대서 아침에 토마토김밥들러서 참치주먹밥 2개 싸감

  • 20.12.02 18:49

    난 엄마가 보온도시락에 김치볶음밥싸줬는데ㅋㅋㅋ 추억이네,,,

  • 20.12.02 18:57

    난 소화안될까봐 죽 싸갔는데 소화 🌈존💖㉯😊 잘되서 개배고팠음

  • 20.12.02 19:38

    난 본죽먹었었어ㅋㅋ 죽 좋아해서 좋아쓰

  • 20.12.02 20:31

    난 최애 엄마음식이 김볶이라서 한달 전부터 김볶 싸달라고 노래 불렀는데ㅋㅋㅋ

  • 와갑자기 눈물나 ㅠㅠ옛날 생각나

  • 우와 난 괜히 도시락 싸가니까 소풍같고 신나가지고 수능인데 개 들떠있었음...
    시래기된장국 존나맛있어서 밥이랑 다먹었어ㅋㅋ

  • 20.12.02 20:59

    엄마가 시래기국이랑 주먹밥싸줬었는데ㅜㅜ

  • 20.12.02 21:03

    기숙사 살았는데 아침에 밥주러 오셨었는데.. 시래기국이랑 밥이랑 집에가면 맨날 먹던 반찬들 ㅠㅠ 갑자기 눈물나

  • 20.12.02 21:25

    난 죽먹고도.. 수능 끝나고 나오자마자 토하러뛰어감 ㅠㅠ

  • 20.12.02 23:13

    난 안쳐도 되는데 간거라서 소고기 구운거 먹었어 ㅋㅋㅋㅋ

  • 20.12.02 23:19

    엄마 아아아앙 ㅜㅜㅜㅜ

  • 20.12.02 23:25

    난 죽싸갔는데 소화 너무 잘되서 시간 한참 남았는데 배고팠음..

  • 20.12.03 00:06

    엄마 고마워 ㅠㅠㅜ

  • 20.12.03 00:43

    엄마 와앙

  • ㅠㅡㅠ엄마

  • 20.12.03 01:25

    눈물나ㅠㅠ

  • 20.12.03 01:57

    엄마가 쿠키도 싸줬었는뎈ㅋㅋㅋ

  • 20.12.03 02:00

    난 수시합격해서 그냥 맘편히 갔는데도 엄마가 수능 도시락 꼭 싸보고 싶었다면서 맛있는 거 싸줬었어.. 뿌앵 고마워 엄마 ㅠ

  • 20.12.03 02:22

    ㅋㅋ쿨하게 미역국 싸감 반찬은 계란말이에 소세지 김치였던듯 ..맛있었다..ㅡ

  • 20.12.03 03:27

    엄마ㅠㅠ

  • 20.12.03 19:54

    에휴ㅠㅠ

  • 삼년전 글이네ㅠㅠㅠㅠㅠ 올해도 여전하실듯 ㅠㅠ 울엄마,,,, 국 넘 뜨겁게 끓여서 도시락통 안열렸는데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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