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미돋 인기 드라마와 인기 OST들의 사소한 관계.txt

[드라마광]

 출처 : 여성시대 드라마광
 


드라마 OST 엄청 듣는 나는 내가 좋아하는 OST들의 가수진들이 은근히 비슷하네?라는 사소한 의문점에서 시작해
관련 자료들을 찾다가 흥미돋이라 글을 쓰게 됨! 
 

처음엔 음악 감독이 누구일까에서 시작했는데
인기 드라마 OST들은 대부분 '냠냠 엔터테인먼트"에서 제작된 것을 발견함.
 
 

소속 연예인은 펀치, 김민재, 송지원, 이보람이지만 사실은 OST 제작이 더 주류인 것 같음
 
 




2005 회사설립
2014 SBS  '괜찮아, 사랑이야' OST 제작
2014 SBS  ‘쓰리 데이즈’ OST 제작
2015 KBS2  ‘후아유-학교2015’ OST 제작
2015 SBS  ‘피노키오’ OST 프로듀싱
2016 SBS  ‘달의 연인-보보경심 려’ OST 제작
2016 KBS2  ‘태양의 후예’ OST 프로듀싱
2017 tvN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이별’ OST 제작
2017 tvN  ‘도깨비’ OST 프로듀싱
2018 KBS2 ’슈츠’ OST 제작
2018 tvN ’라이브’ OST 제작
2019 tvN  ‘호텔 델루나’ OST 제작
2020 SBS  ‘브람스를 좋아하세요?’ OST 제작
2020 SBS  ‘낭만닥터 김사부2’ OST 제작
 
 




회사 홈페이지에 들어가면 볼 수 있는 OST 제작/프로듀싱 내역인데 대충만 봐도 엄청 굵직한 드라마들이 많음
 

 
출처:  news.joins.com/article/23545867
 
(중략)
 
한 작품에 수록된 곡들이 음원 차트를 점령한 것은 ‘도깨비’ 이후 2년 반만이다. ‘도깨비’ OST는 에일리의 ‘첫눈처럼 너에게 가겠다’, 크러쉬의 ‘뷰티풀’ 등 6곡이 2017년 1월 가온차트 10위권에 오르는 등 큰 화제를 모았다. 총 16부작인 ‘호텔 델루나’가 이제 중간 반환점을 돈 것을 고려하면 추가 히트곡이 탄생할 가능성도 있다.
 
 
송 대표는 “한 작품에 들어가는 10여곡을 선별하기 위해 보통 500~600곡 정도 수집한다”며

(생략)
 
 



 
괜찮아 사랑이야-태양의 후예-도깨비-호텔 델루나
위와 같이 음원 차트 상위권에 오래 머무르는 OST들을 제작한 회사가 다 같은 회사라는거 ㅇㅇ
 



 
특히 펀치는 위의 드라마 리스트 13개 중 10개 드라마의 OST를 부름.
2014년 데뷔지만 2016년 이 회사에 들어온 후
호텔 델루나와 브람스를 좋아하세요 에서는 각 3곡씩 참여해서 자세히 알아보다가 놀랐을 정도...
펀치가 유명 드라마에서 OST를 많이 불렀던 이유가 이거였구나 알게 됐음
(물론 음색이 좋아서 본인이 잘해낸거라 생각함. 펀치 비꼬는거 아냐!)
 

두 사람이 말하는 OST의 성공법칙은 의외로 단순하다. 작업과정엔 여러 아티스트의 피땀 어린 창의력이 섞였지만, 법칙은 명료했다.

송 프로듀서는 그 첫 번째로 ‘가수들’을 꼽았다. 바로 라인업이다. “소위 말하는 A급 가수의 섭외가 쉽지 않은게 사실이에요. 프로듀서로의 제 장점이라면 매니저 출신에 기획사를 하고 있는 현역이라는 점이죠.” 그 결과 윤미래 엑소 거미 케이윌 린 SG워너비 등이 ‘태양의 후예’ OST에 합류하며 ‘황금 라인업’을 완성했다.

“OST가 잘 안 될 수도 있지만, 가수는 최고의 가수를 섭외하자는게 제 생각이에요. 제가 했던 드라마는 모두 최고의 가수가 들어왔어요.” OST 작업을 하는 가수들 역시 드라마 작가와 배우진을 보고 합류한다는데, 윤미래의 경우 톱배우 한 명 나오지 않았던 KBS2 청소년드라마 ‘후아유-학교2015’에 흔쾌히 참여했다. 송 프로듀서와의 인연 때문이었다.




 
2015년 인터뷰인데 많은 곡을 셀렉하는 것도 있겠지만, 결론은 매니저 출신 인맥으로 A급 가수 섭외 ➡️ 네임드로 대박 이게 공식인듯
 




냠냠 엔터테인먼트는 송동운 프로듀서가 대표로 있으며 작곡가 로코베리와 가수 펀치가 소속되어있다.
대표가 CJ 관련 인물이기 때문인지 tvN에서 방영하는 기대작들의 OST는 거의 이 냠냠 엔터테인먼트에서 제작을 맡고 있으며 이외에도 지상파 3사의 대작들은 이 회사가 담당한 적이 많다. 펀치 이외에도 자주 작업하는 가수가 정해져있는 편이다. 거미, 윤미래, 다비치, EXO 첸, 태연 등이 그 예시.
 



라고 함..
앞으로 이 회사에서 OST 제작 맡으면 드라마 기대작이라 봐야할 듯..
 
 
참고로 현재 음악 감독 3대장은 남혜승, 개미, 송동운 이 셋이래
 

 
 
 

[05:10]

헐 우와 신기해 몰랐어

[정정당당코리아이녀석아]

헐 거미언니 노래만 하는게 아니였어? 대박이다 진짜ㅠㅠ

[맥모닝주세용]

개신기하다 역시 사업은 인맥이 최곤가봐

[지은이글쓴이]

헐..신기하다

[택우]

우와 진짜 신기하다... 인맥이 없었다면 힘들었겠군 🤔 덕분에 흥미로운 정보 알고 가 고마워!

[일더하기일은야근이야]

와.. 이집 오스트 맛집이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