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사 없는 사람은 오래 만난 사람이어도 대체가 가능한 느낌이야 비슷한 취향 조건 등 가진 사람으로 대체 가능한데 서사가 있는 사람은 그 자체로 유일하고 특별하고 의미있음 대체가능한지 대체불가능한지의 여부가 제일 크지 않나 싶어 이렇게 많은 사람 중에 굳이 너와 굳이 내가 함께인 이유...
젤 친한 친구 두명... 나 대학교 1학년때 한남 한 명 찼다가 과에서 왕따당할때 옆에 있어주던, 고3 힘든 시기 같이 맨날 웃고 떠들고 석식시간에 여기저기 나가서 맛집탐방하던ㅎ... 솔직히 이 둘은 절대 안 잊혀질거같아 애인은 구애인이랑 싸우고 헤어질때 달래주던 제일 친한친구... 걍 뭐든 자연스러운 만남이여야 오래가고 기억에 남는듯
그닥 의미 없는거같아 지금 친한 친구들 다 특별한 계기 같은거 없음 첫만남 기억도 안남
지금은 쌩깠지만 10년넘게 절친으로 지냈던 친구랑 서사 뚝딱임
초등학교 ca에서 만났는데 서로 뭔가 오해하고 싫어함 그러다 중학교 같은데가서 같은반됐는데 앞뒷자리, 출석번호도 내 앞번호,알고보니 집도 5분거리에 가방도 똑같은 가방이어서 폭풍 친해짐
서사 없는 사람은 오래 만난 사람이어도 대체가 가능한 느낌이야 비슷한 취향 조건 등 가진 사람으로 대체 가능한데 서사가 있는 사람은 그 자체로 유일하고 특별하고 의미있음 대체가능한지 대체불가능한지의 여부가 제일 크지 않나 싶어 이렇게 많은 사람 중에 굳이 너와 굳이 내가 함께인 이유...
ㅠㅠ그래서 내가 알바사장님을 엄청 좋아해 더...소중한 사람이야.
진짜 인생암흑기라고 할 정도로 우울증에 무기력했던 내 인생에 정신적지주이심...ㅠ평생을 같이 지내고싶은 사람임 부모님 다음 진짜 은인이야,
난 신경 안 쓰는데ㅋㅋ
맞네 구남친이랑은 봉사활동가서 만났지 쩝 나이들어선 자만추 같은거 흔치않다 친구의 친구가 남자 데려오고 이런거 뻔해서 싫어 ㅠ
ㅁㅈ... 서사있던 사람 개쓰레기여서 다시 만날생각 추호도 없는데 그냥 계속 그 서사 그리워하면서 사는중...
젤 친한 친구 두명... 나 대학교 1학년때 한남 한 명 찼다가 과에서 왕따당할때 옆에 있어주던, 고3 힘든 시기 같이 맨날 웃고 떠들고 석식시간에 여기저기 나가서 맛집탐방하던ㅎ... 솔직히 이 둘은 절대 안 잊혀질거같아
애인은 구애인이랑 싸우고 헤어질때 달래주던 제일 친한친구...
걍 뭐든 자연스러운 만남이여야 오래가고 기억에 남는듯
좋아했던 짝남 알바하면서 자연스럽게 서로 좋아하는 티 내다가 결국 금마는 외국가서 사귀지는 못했다만.. 자존감 개판일때 내 좋은점만 잘 찾아내서 말해주더라구 한 5년 됐는데 자주 생각남 이건 서사라 하기도 민망하곸ㅋㅋㅋ
내가 젤 젛아하는 친구는 신입생 오티때 낯 개가리던 나한테 말 먼저 걸어주고 말할 때마다 웃어주던게 시작이 돼서, 친구 휴학하고 방황했을 때도 잘됐으면 하는 마음에 자꾸 챙기고 그랬는데 늘 서로 고맙다고 밥먹듯이 말하는 애틋한 사이가 됨ㅠㅠ
오 맞아 잊을수없어...
오 이게 다 같은 사람이어도 그 사람이 나에게 특별해지는 원리인가봐
맞아 공통된 공유기반이 있어야함 정서적인 부분에있어서도 그렇지만 상호적인 대화하려면 특히나 더
삭제된 댓글 입니다.
222
그 사람이 특별하기 보다는 그 당시 “내”가 특별하게 느껴져서 그런 것 같아
그렇지 이거라고
ㅋㅋㅋㅋ 잘 모르겠어 의미부여하기 나름인듯..
난 이거 쌉공감해
난 모르겠음 얼굴이 다임
서사있는 사람이랑 인연 맺으면 확실히 진짜 뭔가 애틋해 ㅜㅜ
맞어 인정 서사있는 남자랑 길개연애함
혹시 2번 캡쳐 폰트 뭔지 아는 여시 있나여
헐 그러네..그런거같아 ㅠㅠ
어플에서 만나도 잘생기면 서사다
그건 그래..
나서사충이라서 소개팅번따이런걸로못사귐.. 무족권 서로약간의호감상태에서 간보다가감정이팍터질때 사겨야함.. 지금까지만난사람들모두그랫엉.. 특히 나취햇을때내자취방데려가주고 유독길에서자주마주쳣던 운명같은전남친 ...ㅠ
어차피 헤어져서 전남친되면 또이또이 서사고뭐고..
주제 좋다
얼굴이 엄청나면 서사가 막 쌓이는거같은ㄷㅔ
존잘남 성격 노매력이었는데
주변 사람들에게 추억 한바가지여
자만추가 이런거지
아..맞어..그래서 내가 자만추를 선호하는거 같애ㅠ 서사가 있으면 맨날 추억회상하게되더라고..남친이랑 ..우리 그때 이러이러했잖아~ 하면서 난 이때 이런이런 기분이였는데~ 설렜어~하면서...
어쩐지 자연스러운 만남만 찾게되더라.... 공감
오... 난 그런거없고 무조건 잘생겼던놈 젤 안잊혀지던데... 자연스럽게 만났던 서사 오졌던 구남 1보다 걍 소개팅으로 만난 김우빈 닮았던 구남2를 더 오래 못잊었음
얼굴이 서사
먼진 알겟음 ㅋㅋ 일단 술먹다가 만난간 좀 ㅋㅋㅋ(은 나!
헐;; 5년째 못 잊는 구남충 만나게 된 서사가 쩔어서 그런 거였구나 무릎을 탁 치고 갑니다...
난 그냥 외모..
서사 음.. 미련 남게하는 원인이라고 봄.
이거땜에 질질끌다가 구질구질해진 인연 몇 있는데 다 부질없더라
나 이것땜에 요즘 존나 괴로워 ㅅㅂ...근데 나만 그 서사에 의미부여 오지게 하는 것 같아서 더 현타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