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여성시대 앞으로 좋은일만 생길거야
서로간의 상호작용을 하며 안심을 시켜주는 골골송
근데 어미고양이 <-> 새끼고양이만 골골송으로 소통하는게 아님
성묘끼리도 적의가 없음을 표현하기 위해 골골송을 부른다고함!
고양이는 보통 집사를 커다란 대장고양이나 엄마고양이,사냥을 못하는 조금 모자란 고양이로 생각을 한대ㅋㅋㅋ 그래서 집사가 만져주면 새끼때 편한했던 기억을 회상하며 골골송을 부르는게 아닌가 싶음ㅋㅋㅋㅋㅋ
우리집 애기가 이럼ㅋㅋㅋ 넷째는 하루종일 골골송 부르고 둘째는 들어본적 없음...
골골송은 기분이 좋을때만 부르는게 아님 몸이 안좋을때 부르기도함! 이럴땐 보통 구석에 들어가서 식빵자세를 취하고 부름.
만병통치약이네
맞아 그래서 우리 첫째가 나에게 뭔가 요구사항이 있으면 공룡박치기하면서 골골송 부름ㅋㅋㅋㅋ
고양이 몸에 얼굴 박으면 잠 진짜 잘온다ㅋㅋㅋ
역시 갓냥이... 저주파를 만들었어
역시 고양이가 최고야...
첫댓글 저 소리 들으면 잠와... 공공공공... 공공공공
역시 고양이가 세상을 구하는군
친구 고영님 며칠 돌봐줄 때 골골송 첨 듣고 너무 놀라서 친구한테 전화함... 얘 아픈거냐고ㅠㅋㅋㅋㅋㅋ
우리 둘째 진심 골골골송 대장이야ㅠㅠ 애교쟁이.. 오늘 안고자야지
울엄마 고양이 절대 싫다더니.. 다급하게 전화와서 고양이 숨소리가 이상하다고 빨리 병원데려가라며...
헐 노령묘고 내 옆에 앉아서 골골송 부르는데 아파서 그런 건가 걱정되네... 병원 다녀온 지 얼마 안 됐는데
밥 잘먹고 그러면 걱정 안해도됨 밥 안먹고 자꾸 구석 찾고 그럼 안됨
@앞으로 좋은일만 생길거야 밥은 환장하게 잘 먹으니까 아니구나.... 자꾸 침대 끄트머리쪽에 앉아서 골골골골 계속해서 걱정했네ㅠㅠ 고마워
@한참 봐야 사람 같은 놈 그럼 너무나도 행복한거 아니노... 밥 잘 묵고 앉아서 음 좋다좋아하는 나같은데,,,,
혹시 귀찮아도 골골거리기도 해? 내가 고양이한테 슬쩍 장난칠때도 골골 거리는데 표정 엄청 귀찮아보이던데
귀찮으면 꼬리로 표현하지 않아?ㅋㅋ아님 자리 뜨거나ㅋㅋ여시를 좋아하나벼
귀찮으면 꼬리 탁탁치면서 자리 피하지 골골송 안부름ㅋㅋㅋㅋㅋ
@할부로애틋하게 골골 거리면서 꼬리 탁탁치고 자리 피하더라고,, 좋으면서 싫은건가
@앞으로 좋은일만 생길거야 골골 거리면서 꼬리 탁탁치고 자리 피하더라고,, 좋으면서 싫은건가
우리 엄마한테만 골골거려 나한텐 아주 가끔.. 골골거리는 거 들으면 나도 기분 좋아져 편안해지고
고양이는 아프면 숨으려고해서 옆에서 골골거리는경우 별로없던데 우리애들도 엄청 골골거리는데 집사여시들은 고앵이 골골거릴때 콧구멍 살짝 막아봐 소리 안난다!ㅋㅋㅋㅋㅋㅋ콧구멍이 스피커인가봐
아 진짜? 지금 해봐야지!
ㅋㅋㅋㅋㅋㅋㅋㅋ미쳤다 양쪽다막아? 아님 한쪽만?? 가끔 콧구멍 작은거 신기해서 이거로 숨을 어캐싀나 한쪽씩막았었는데 ㅠㅠㅠㅠㅠ
우리 막내 골골송 자판기라 눈만 마주쳐도 골골 이름만 불러도 골골 만져주려는데 손끝이 닿기도 전에 골골,, 그래서 내가 이렇게 건강한가봐... 고앵이가 세상을 구한다...
진짜 유튜브 asmr들 중에 잠 잘오는건 골골송 asmr이 찐임.. +asmr틀어놓고 고양이 얼굴 상상하기
고양이 이집트에서 괜히 좋아한게 아니였노.. 고양 만세
우리 고양이 나랑 눈만 마주쳐도 골골송 시작이야 사랑둥이ㅠㅠ 친구놀러왔을 때 내가 우리 고양이 쿡 찔렀더니 골골송 시작해서 친구가 버튼있냐고 그럼 ㅋㅋㅋㅋㅋㅋ
나 냥이 키우는 친구집 가서 놀란게 골골송이래서 엄청 귀여운 소리 기대했는데 모터 소리나더라구;; 친구보고 냉장고 돌아가나 모다소리난다 했더니 그게 골골송이라고...
우리애 빗질하면서 엉킨거 풀면 막 피리불고 싫어하면서도 골골대.... 이건 싫지만 나한테 안겨서 빗질받는건 좋다는 건가?
서재 의자에 앉아서 책읽고 있으면 꼭 무릎에 올라와서 만지라고 머리 박으면서 골골대는데 만지면서 그거 듣고 있으면 100퍼 졸아버림 ㅋㅋㅋㅋㅋㅋ 너무 편안하고 따뜻해
고양이 갓양이ㅜㅜ
간식먹을때만 유독 골골송 크게부르는데 ... 간식에게 엄마의 너낌을 받는굴까..? ㅋ
울애기 골골 시동걸기 시작하면 거의 서울에서 부산까지 다녀옴..
처음엔 이게 신기해서 목에서 소리 나나, 등에서 나나 궁댕이에서 나나 다 귀를 대보는데 그냥 온 몸이 구릉구릉ㅋㅋㅋㅋ
울 야옹이는 새벽6시에 칼같이 나 깨우러 골골 대면서 옴ㅋㅋ
내 목이나 어깨에 누워서 그렇게 꾹꾹이를 해댐ㅋㅋㅋㅋㅋ
7시에 일어나야 하는데 1시간 일찍 깨우는거 ㅜㅜ 근데도 행벅해...
우리 애긴 골골대면서 몸부비고 치댈때 만져주면 물어 쉬익 ㅠ
천연 저주파치료기 갓냥이
헐 어쩐지 옆에서 골골거리면 잠 잘오더라니 ㅋㅋㅋㅋ
나 8냥이랑 사는데 불면증...ㅠㅠㅜㅜ 근데 귀에 가슴대고 골골송 부르면 얼굴에 살까지 부르르르르 떨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같이 있으면 잠 잘 오긴 하는데..자기가 자다 깼을때나 완전히 일어나거나 배고프면 자는 나를 수시로 깨워서 거의 두세시간에 한 번은 자다 일어나는듯..우리집 애는 자다 깨면 꼭 사람이 자기 안고 둥가둥가 해줘야만 울음 멈춰서 아주 미칠 거 같아..
와진짜 고양이가 세상을 구한다
와 진짜 개신기하다 치유능력까지 있다니..
ㅠㅠㅠ애기들 자는게 너무 이뻐서 그냥 쓰담쓰담 해주면 골골송 불러 ㅠㅠ 그럼 나도 넘 행복해 얘가 내 손길에 행복해 하는구나 싶어서 흑
고양이는 어쩜 추가적인 기능까지 사랑스럽냐...진짜 인간들 감시하려고 외계행성에서 보낸 생명체라해도 납득 완ㅋㅋ
우와 그냥 기분 좋을때 내는 소리인줄로만 알았는데 신기하다..
고양이는 과학이다..
나 젖먹이고양이 케어하는데 골골송 듣고 첨엔 분유가 기도로 넘어간 소리인줄알고 기겁함 ㅋㅋㅋ
갓 냥 이
헐 신기해.,
우리 셋째는 진짜 허벌골골이야 눈만 마주쳐도 골골거림ㅎㅎㅎㅎㅎㅎ
고양이가 세상을 구한다
글쓴 여시 공룡박치기 뭐 말하는지 알겟다 ㅋㅋㅋㅋㅋㅋ 냥이들 박치기 생각보다 더 세
고롱고롱 고롱고롱
우리 고양이 트랙터여... 고!!르!!르!!르!!르!!릉!!!!! 이야..
갓냥 만세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