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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시대* 차분한 20대들의 알흠다운 공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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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악플달면 쩌리쩌려버려 흥미돋 내가 낳은 아들인데 도저히 정이 안가고 불편해요
겟백 추천 0 조회 13,992 21.02.21 22:11 댓글 36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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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1.02.21 22:14

    첫댓글 이런이야기였구나 보러가야지 좋은 영화 추천해줘서 고마워

  • 21.02.21 22:15

    하 정말 보면서 스트레스 받았었어

  • 21.02.21 22:15

    이거 진짜... 이때 처음으로 모성애라는 것에 대해 생각해봤잖아...

  • 21.02.21 22:17

    좋은 영화 추천 고마워

  • 21.02.21 22:17

    중간에 아들치는거야..?

  • 21.02.21 22:18

    응...일부러엄마엿맥일라고;

  • 21.02.21 22:18

    이 영화 원제가 <We need to talk about Kevin>인게 더 와닿더라

  • 21.02.21 22:18

    거짓된모성애와 싸패가만나면 이뤄지는 끔찍한이야기...모성애라는게 모든사람이갖는게아닌데 참...

  • 21.02.21 22:23

    아..이런거보면진짜자식낳는거쉬운거아니다싶다 환장해 갖다버릴수도없고 절연할수도없고

  • 이거진짜 보고나면 후유증남아 저남자애ㅈ개또라이연기 잘했어

  • 21.02.21 22:25

    난 마지막 장면이 너무 좋았어 스포라 자세히 말 못하지만..
    서로가 서로를 받아들였지만 너무 늦었다는걸 둘다 알게된 느낌

  • 21.02.21 22:25

    나는 이영화 이해가 안감....케빈새기가 걍 싸패임 에바때문에 엇나갓다고 1도 생각할 수 없음 에바도 그정도면 할만큼햇는데 케빈이새기는 자식이라고 할수없을정도로 징그럽고 끔찍함... 진짜 남자 잘못만나 고생한 에바만 너무 불쌍함 ㅠㅠ

  • 21.02.21 22:26

    오은영박사님 .....

  • 21.02.21 22:33

    오 진짜 궁금하다 오은영박사님이라면 이 영화 속 케빈과 에바에게 어떤 처방을 내렸을까? 오,,,

  • 21.02.21 22:51

    오..오느님이었다면...궁금해ㅋㅋㅋ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아아아 맞아맞아 애기 울음소리가 너무 진절머리 나서 공사장소리가 차라리 도피처인..

  • 21.02.21 22:32

    기질문제같음... 그냥 타고난 사이코패스...

  • 21.02.21 22:39

    오 넷플왠열

  • 21.02.21 22:43

    싸이코패스를 둔 힘든 엄마를 그렸지만 모두 엄마를 왜그렇게 키웠냐고 욕했지

  • 21.02.21 22:43

    진짜 자식 키우기 힘들어.. 근데 일단 케빈은 선천적으로 문제가 있는 애 같아 어떻게 키웠어도 저렇게 되었을..

  • 21.02.21 22:50

    너무 괴로워서 보다가 중간에 포기했어 이 영화..

  • 21.02.21 22:56

    봐야겠다

  • 21.02.21 23:02

    헐 이런내용이구나...

  • 21.02.21 23:17

    나 진짜 재밌게 봤어
    내용도 내용인데 연출이랑 색감이 너무 내 스타일ㅠ

  • 21.02.21 23:33

    그냥 케빈이 무지무지 불쌍하고 안타까워

  • 21.02.21 23:34

    헐 댓글의견이랑 나랑 완전 반대네 나는 케빈 기질이 애초에 문제있다 생각 한번도 안해봤음... 에바의 아들을 위한 노력은 한번도 진정으로 아이를 위한 것이 아니라 떠밀려서 원하지 않는 일을, 해야하니까 억지로 한 노력이었다 생각함... 딸이 태어나기 전까지 에바는 단 1초도 아들 사랑하지 않았다고 생각했어. 내인생을 망쳐놓고, 나에게 엄마라는 좆같은 역할과 희생을 부여해줘버린 짐짝처럼 대했을 뿐...

  • 21.02.21 23:44

    오이디푸스 증후군이라는 가정하에 풀어낸 해석 보면 흥미돋이더라

  • 21.02.21 23:58

    영화보다가 힘들더라 근데 엄마는 정말 아들을 그래도 사랑했음 그러지않고서 면회도 계속 갈수가 없다 생각.. 케빈이 아파서 쓰러졌을때도 에바는 정말 열심히 돌봤는데 케빈 낫자마자 돌변하던데 걍.저.아들 기질자체가 문제임 누가 키워도 저렇게 됐을놈

  • 21.02.22 00:12

    기질이라고 생각해 저것보다 더한 애비밑에서 자랐지만 남을 해치거나 동물 다치게한적도 없음

  • 21.02.22 00:30

    아들을 사랑하지 않지만 사랑한 척 한 엄마와
    엄마를 사랑하지만 사랑하지 않은 척 한 아들 이라는 말이 가장 와닿았어ㅠ

  • 21.02.22 00:33

    뒤지게패야댐

  • 21.02.22 01:26

    악마는 태어나는 건지 만들어지는건지
    그 답없는 고민 ㅜㅜ

  • 21.02.22 01:29

    와 진짜 갖다 버리고 싶네

  • 21.02.22 02:05

    모성애 탓하기엔 ..걍 싸패

  • 정신분석과 관련한 오이디푸스콤플렉스에서 상징계로 넘어오지 못하고 상상계에 계속 머물러있다고 생각... 엄마가 자길 사랑하지 않는다는 걸 느끼고 알고 있으면서도 엄마와의 완전합일을 계속 꿈꾸고 있는 것 같았어
    그리고 모성애는 역시 하나의 이데올로기에 지나지 않음을 느낌
    참 진짜 보면서 많은 생각이 드는 작품이야 인생 영화 중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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