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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시대* 차분한 20대들의 알흠다운 공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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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플달면 쩌리쩌려버려 흥미돋 요즘엔 결혼하면 남편하고 아내가 스스로 번 돈 각자 관리 하는 걸 많이 본 여시들의 달글 캡쳐
죠르디,힝하다 추천 1 조회 8,704 21.03.29 16:01 댓글 91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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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1.03.29 16:49

    나는.. 생활비형식으로 남편한테 돈주면 그돈으로 공과금내고 장보고 생필품사고 해서 불만없어.. 내가 숨겨놓은 대출이있어서 그거 갚을때까지만 각자관리하고싶어서 내가 제안함ㅠㅠ
    남편이 돈관리하고 집안일도 거진 남편이 담당이여서 그냥 매달 일정금액주면 대출금갚고 하더라고..

  • 21.03.29 16:51

    저게가족이야..?

  • 룸메보다 못하네ㅋㅋㅋㅋ
    딩크여도 개별로라고 생각했는데 위에 나중에 빚도 재산분할된다는거 보니 절대 하면 안되는거네 이거.. 남편이 돈 잘 모으고 있는 줄 알았는데 빚만 쌓아놓고 있는거면 나중에 뒤통수 씨게 맞는거네...ㅋㅋ

  • 21.03.29 16:53

    난 내가 다하긴해...

  • 21.03.29 17:03

    내주변도 저런사람 많고 저러다 아이생기면 여자만 눈치보더라고

  • 21.03.29 17:10

    데통 연장선이지뭐.. 데통도 겉보기엔 합리적인거 같지만 여남 임금 격차 심한 현실에서 데통하자는건 여자들에게만 이중억압인거잖아. 결혼해서 돈 관리 각자 하는것도.. 물론 개개인 들여다보면 여자가 피해없는 경우도 있겠지만 사회전반적으로 봤을땐 그냥 여성에 대한 이중억압이지.. 임금도 낮고 경력단절 위험도 있고 육아가사 부담도 더 지는 여자가 비용은 균등부담해야한다니 진짜 웃긴거 같음. 재벌이 자기회사 직원들이랑 밥먹으면서 칼더치하는거 보는 기분..

  • 21.03.29 17:14

    음 여자 입장에서 그리 좋은 방법은 아닌 것 같은데..

  • 결혼 초기나 특히 아이 생기기전에는 큰 문제 없을 수도 있는데 아이들 자라면서 학비, 집안 대소사 이런거 있을 때 항상 돈문제로 부딪힘... 늘 남편이나 아내나 다 자기가 손해보는 것 같고 상대방이 돈 쓰는게 맘에 안들음... 우리 모부가 저래서 자녀로서 결혼을 할거면 재정은 합치는게 맞다고 생각하게 됨... 결국 은퇴했는데도 못합침

  • 21.03.29 17:16

    딩크에 각자일하면 그럴수도있는데 여자가 전업주부면 오노;

  • 21.03.29 17:20

    누가보면 남남인데 청약당첨되자고 혼인신고만 한거같음

  • 21.03.29 17:35

    222
    여자 월급 많으면 절대 저런 말 안할걸...
    저런 정신머리 남자가 집안일 똑바로 할까? 생필품, 식자재를 살까?
    진짜.. 개별로 저런걸 데리고 사냐
    애 생기는 순간 지옥이다 진짜..

  • 21.03.29 17:31

    남자돈도 나줘;

  • 21.03.29 17:33

    결혼 왜해..... 애낳으면 망하는거임

  • 21.03.29 17:34

    저걸 사랑하는 사람들이 사랑해서 하는 결혼이고 사랑이 가득한 행복한 결혼생활이라 해야할지
    마음대로 사슈

  • 21.03.29 17:38

    우리 친척언니 저러고 사는데....진짜 불쌍해 미칠거같아...애낳으니까 더 속터져서 거리둠...

  • 21.03.29 17:38

    내가 봤을때 저런건 합리적이고 이성적인게 아니라 계산적이고 안사랑하는거야....

  • 21.03.29 17:58

    데통하듯 따로 관리하는거여? 그런데도 여자가 가사출산육아노동 더 할거같은데 진심 결혼하면 개손해..
    집도 보통 남자 명의로 사서 같이 대출갚아나가지 않아? 남는게 없네

  • 21.03.29 17:53

    서로 얼마버는지는 알아서 생활비 얼마 정해놓은거에 비율은 남편이 더 높음. 나보다 더 벌기때문에 생활비는 남편이 더 많이내고 생활비가지고 공통적인부분 해결하고(대출이자 공과금 식자재 적금 등등) 나머지는 각자 쓰고 터치 안하며 살고있음. 나는 사실 이게 편하긴함ㅋㅋㅋ

  • 21.11.16 12:36

    그러면 같이 넣는 적금 말고 개인 적금도 있어??

  • 21.11.16 13:07

    @안녕하이방가히히 응ㅋㅋ 나도 남편도 개인적금 하고있는거 있고 주식도 조금씩 하고 있엉

  • 21.03.29 18:11

    머하러 결혼을 하냐 걍 동거를 하지 그게 깔끔할텐데

  • 21.03.29 18:12

    나도 안 합쳣는데 합치기 시름.. 월급 연봉 비슷하고 큰 돈 나갈때는 어떻게 할지 같이 상의함. 서로 자기 쓸수있는 여유금액 있으니 작은 금액은 자유롭게 쓰는 편이고 (100만원 수준은 그냥 알아서 말안하고 삼) 애 교육비 같은 거 한번에 천단위로 나가는건 어떤 돈으로 할지 상의하고 씀. 월에 드는 돈은 비슷한 수준으로 맞춰서 나가고 육아는 비슷하게 해서 (정말 반반으로함) 서로 불만 없음. 근데 웃긴 건 우린 불만 없는데 남들이 우리 이야기들으면 너무 정없는거 아니냐고 ㅋㅋㅋㅋㅋ 특히 남편더러 대단하다고 함. 아니 반반 인데 왜 남편만 대단하죠..? ㅎ...

  • 21.03.29 18:14

    굳이 돈 아니더라도 나는 나를 닮은 아기도 하나 가지고 싶었고... 또 내사람이 주는 안정감이 엄청나더라고. 부모님 아프시거나 집에 큰일 생겼을때 또 내가 건강이 안좋아지거나 갑자기 일을 하지 못하게 됐을 때. 확실히 다른 대안이 있다는 게 정말 달라.. 그래서 결혼에 대해서는 만족함.

  • 21.03.29 18:15

    데통시즌2라는거 개공감

  • 그럼 집안일도 정확히 반반인건가 애낳으면 그건 어떡해? 애기 낳고 육아하는 사람 집안일하는사람 이렇게 나뉘는건가?

  • 21.03.29 18:29

    신기한게 결혼안한사람만 이상하게 생각하네 .. ㅋㅋㅋㅋ생각도ㅜ바뀌나봐 참....

  • 21.03.29 18:33

    어휴...

  • 21.03.29 18:34

    룸메아니냐노,,,

  • 저러다가 애낳고 직장 그만두면 5000000퍼 여자손해 아닌지^^;

  • 21.03.29 19:39

    아니 이건 무슨... 가부장제는 유지하면서 최소한의 경제적 책임도 안지고 날로먹겠다? ㅋㅋㅋㅋㅋ 절대 제발 저러지말자 ㅠ 저렇게해도 시댁 먼저 가고 거기가면 난 일꾼이고 친정 가면 남편은 백년손님에다가 각종 명절 제사... 그리고 임신기간동안 일 못하면 눈치존나주고 지 새끼 밴 기간동안도 그깟 생활비 주는거 생색내겠지.. 내 몸갈아서 애 낳고 임신출산 육휴 기간동안 내 연봉은 안오르고 남편연봉만 오르고, 애는 남편성 그냥 주고 애 아프기라도하면 여자쪽이 8-90퍼 데리러 가겠지 애엄마직원 되고나서부턴 언제든 그만둘 사람이라는 인식 팽배하고(실제로도 그럼) 연봉 잘 안오르고 남편은 처자식 먹여살린다고 또 연봉오름 ㅋㅋㅋㅋㅋㅋ 기울어진 운동장에서 데통2 시작하는거야 가부장제에서 남자가 짊어지는 단한가지 경제적인부분도 여자가 반반 부담해주다니 와우 와유 와우!!!!!!

  • 21.03.29 21:34

    ㄱㄴㄲ

  • 21.03.29 19:42

    진짜 이해안됨 우리집은 너무 당연히 전업주부인 엄마가 싹 관리하고 아빤 용돈 조금씩 받아쓰고 아예 엄마한테 권한 다 있어서 이게 당연한줄.. 안그래도 여자가 불리한데 경제권이라도 여자가 갖고 있어야지 그리고 돈 벌어다 집에다 줘서 가장이라고 치켜세워준거 아녀? 진짜 이제 남자들 어디가서 가장이란 소리 하지말아라 예전보다도 못해졌어

  • 21.03.29 19:49

    맞벌이하는 아직 애기 없는 가정은 각자 관리해도 괜찮다고봐 모든걸 투명하게 공개했다는 가정 하에

  • 21.03.29 20:08

    심보 진짜 ㅋㅋㅋㅋ 걍 거저먹겠다는거 아녀
    남자들은 결혼 장점만 누리고 손해는 1도 안보겠네~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21.03.29 21:06

    22 나가는돈 남편돈 내돈은 모으는용도 쌉깔끔

  • 21.03.29 21:59

    난 딩크인데 남편 번 돈으로 먼저 연금에 큰 돈 저금 집세 관리비 생활비 다 쓰고 남은거 저금
    내가 번 돈은 은퇴연금내고 나머지 다 저금, 필요에 의해 유연하게 사용
    통장 따로 쓰긴 하는데 서로 월급 얼만지 알고있음. 신용카드 조인트로 같이쓰고 웬만한 자잘한거 긁으면 남편이 내고 내가 나만을 위한거 사면 남편이 알아서 내 통장에서 신용카드회사로 돈 넣어줌(내 월급통장도 조인트라 남편이 관리할수있음)
    돈관리 나보다 남편이 세세하게 기억하고 잘해서 신용카드 돈갚는건 다 맡김
    알아서 쓸거 있음 사 쓰고
    자잘한거 말고는 산다고 말하고 삼

  • 21.03.29 22:23

    데통 시즌2 ㅋㅋㅋㅋㅋㅋㅋㅋㅋ존니 찰떡같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여우같은 한남들 지들 이득보는 건 귀신같이 알아가지고 아득아득 여자뜯어먹네

  • 21.03.30 00:53

    역시결혼은 하는게아님

  • 21.03.30 13:36

    이거너무.. 이상해 그럴거면 결혼은 왜하는건가 이생각 들고ㅜㅜ

  • 22.02.03 14:17

    나는 결혼하면
    둘다 일하고 수입 비슷할시, 각자돈 각자가 관리하고
    대신 공동생활비 남편이 내라고 하고 싶은데
    나의 생각 특이하늬??


    각자돈 각자 관리하고 싶은 이유가 내가 버는돈 내가 알아서 쓰고싶어

    준재벌급에 시집가지 않는이상
    결혼하면 돈 때문에 많이 가장 싸울꺼 같은데 서로 눈치보고 이런걸로 싸우기 싫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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