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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시대* 차분한 20대들의 알흠다운 공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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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악플달면 쩌리쩌려버려 씹빨쌔끼뜰 5.18민주화운동을 겪었던 스포츠인
초롱코봉 추천 0 조회 3,614 21.05.18 15:56 댓글 15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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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1.05.18 15:59

    첫댓글 너무 충격이야. 글로만 봤는데도 소름이 다 돋을정도..

  • 21.05.18 16:00

    진짜 등골이 서늘하다... 닥치는대로 군인이 민간인을 향해 총구와 칼날을 들이미는데 그리고 그런 경험을 한 수 많은 피해자가 아직 살아있는데 참나...

  • 하........ 그 죽을뻔한 고비는 넘기지 못하고 쓰러져가신 광주시민들은 정말 그 죽음앞에서 얼마나 무서우셨을까... 선동열감독님 살아주셔서 감사합니다 ㅠㅠㅠㅠㅠ 광주시민분들 살아주셔서 감사합니다.

  • 21.05.18 16:02

    미친놈들 걍 아무나 잡고 죽이러 다닌거잖아

  • 21.05.18 16:06

    미친새끼들...

  • 21.05.18 16:11

    헐..

  • 21.05.18 16:18

    미친..진짜 아무나 죽이러 다닌거였잖아..진짜 무서웠겠다ㅜㅜ

  • 21.05.18 16:44

    이랬는데 계엄군도 피해자 소리나 하고있고...어휴...

  • 아 나 이얘기 예전에봤었는데 당시에 선동열 부친이 본인 아들뻘되는 군인들한테 무릎꿇고 빌었대 얘네들은 야구만 하는 애들이라고 제발 살려달라고

    근데 당시에도 선동열은 고교야구부에서 유명했고 장교였던 군인이 선동열을 알고있어서 그냥 넘어간거래

  • 21.05.18 16:48

    진짜미친

  • 울 아빠도 친구중에 집가다가 공수부대가 쏜 총에 배에 총탄 박혀서 고3때 두달간 학교도 못나오고 치료받은 동창도 있고 그렇다고 말했는데 진짜 씨발;;;; 계엄군 애비더러 지 애비도 희생양이라고 말한것은 뭔지 아직도 여시 하면 보고있냐????
    무고한 시민 무자비하게 학살한새끼들 다 제발 뒤지길
    맘같아선 걔네들도 다 참수형 시켜버리고싶음

  • 21.05.18 17:16

    나도 이 얘기 듣고 너무 충격이었어.. 선동렬 아버지가 아들뻘인 군인한테 무릎꿇고 얘네는 야구만 햇다고 제발 살려달라고 하는걸 고등학생때부터 마침 전국구로 유명한 선동렬을 장교가 알아보고 냅두라고 해서 살아났다고........

  • 21.05.18 17:17

    만약 선동렬이 유명하지 않았다면? 장교를 비롯한 그 누구도 알아보지 않앗다면?...

  • 21.05.18 17:58

    진짜 충격적이다..... 이렇게 살아있는 증인들이 넘쳐나는데 518왜곡하고, 계엄군 옹호하는 것들은 살아가다 언젠가 그 심보 꼭 돌려받을거임

  • 21.05.19 10:31

    와 야구계의 레전드도 이런일을 겪고...선동열이 덜유명했음 군인새끼들이 뭔짓했을지 상상도안가ㅠㅠ 전대갈 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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