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제주도에서.. 술마시다가 정신 드니까 술마신지점에서 5키로 이상 떨어진 해안도로 한복판이었어 가로등도 지나다니는 차도 없고 핸드폰도없고 신발도 안신은상태.. 동틀때쯤 청소차 트럭 지나가서 멈춰세우고 바로 응급실 갔는데 트럭 올때까지 공포에 너무 떨어서 한달정도 정상생활 못했음.. 같이마신 사람도 키우던 큰 개 사라지고 기억을 아예 못함... 그래서 그이후론 집 밖에선 절대 술 취할만큼 안마셔
학교선배중에 진짜 취하면 미친놈되는 선배있는데 술먹고 원피스 다 까서 팬티 브라 보이고 자고. 지나가다가 지빡친다고 잘 주차되어있는 차 후미등 발로 까서 깰라거하고. 존나 사람패고. 근데 아직도 매일먀일 술먹더라... 진짜 존나 걱정이 안되나????? 그 언니 집데려갈라면 싸대기 때려서 깨워야할정도 힘도 존나쎄고 진짜 존나 인성 개차반돼서. 근데 아직도 술마셔... 돌아버려
난 아무리 마셔도 블랙아웃 없는데 딱 한번 나이트 갔다가 겪어봄. 테이블 두군데 가서 얘기하고 돌아와서 친구들하고 얘기하고 노래나오면 스테이지 나가서 춤추고 그랬는데 별로 마시지도 않았는데 블랙아웃 왔었음 남사친이 스테이지 한가운데에서 나 데리고 테이블로 돌아가는 장면부터 생각나.. 나보고 술 적당히 마시란 충고와 함께ㅜ 인생 처음이자 마지막 블랙아웃... 10년정도 된 일인데 지금 생각해보면 약탄 술 마신 듯 흰티 입은 남자애가 춤추는 내내 뒤에 붙어서 친구들이 주시하다가 내가 정줄 놓고 걔들 무리로 휩싸이길래 일단 끌고 나왔대 나 진짜 클날뻔;;;;;
나!! 나이트갔었는데 타워처럼 생겨서 특이한 술 쫘악 마시고 정신차려보니까 길바닥에 혼자 있었거든
핸드폰도 지갑도 없이 몸뚱이만!!
포항에서 놀았었는데 부산이라고 철썩같이 믿고있어서 몇시간동안 길거리 헤매고 다녔었어..
난 그래서 술을 동네에서만 먹음.. 서울에서도 우리집과 완전 반대 되는 곳이면, 술 겁나 쪼금 먹거나 꺾어마시고, 친구나 지인들이랑 술 깨고서 집 들어감
나도 제주도에서.. 술마시다가 정신 드니까 술마신지점에서 5키로 이상 떨어진 해안도로 한복판이었어 가로등도 지나다니는 차도 없고 핸드폰도없고 신발도 안신은상태.. 동틀때쯤 청소차 트럭 지나가서 멈춰세우고 바로 응급실 갔는데 트럭 올때까지 공포에 너무 떨어서 한달정도 정상생활 못했음..
같이마신 사람도 키우던 큰 개 사라지고 기억을 아예 못함... 그래서 그이후론 집 밖에선 절대 술 취할만큼 안마셔
학교선배중에 진짜 취하면 미친놈되는 선배있는데 술먹고 원피스 다 까서 팬티 브라 보이고 자고. 지나가다가 지빡친다고 잘 주차되어있는 차 후미등 발로 까서 깰라거하고. 존나 사람패고. 근데 아직도 매일먀일 술먹더라... 진짜 존나 걱정이 안되나????? 그 언니 집데려갈라면 싸대기 때려서 깨워야할정도 힘도 존나쎄고 진짜 존나 인성 개차반돼서. 근데 아직도 술마셔... 돌아버려
저녁에 충남까지 어덯게단거야
아니 어떻게 충남을?????
트위터라 믿음은 안가지만 왜 저렇게까지 정신못차릴정도로 마시는지 몰게네...
헐 난 번아웃은온적있는데 술마시고 필름끊겨본적은 없어서 무섭다,,,나 번아웃온날 하루가 기억이없는데 갤러리엔 고양이찍은거라던가 그런사진들이 있어서 더무서웠어ㅜ
번아웃은 그냥 무기력해지는거 아냐? 기억도 없어져 ??
난 새벽 3-4시에 야산 한복판에서 혼자 정신차림... 친구는 택시 같이타고가서 집앞에 내려줬대... 그뒤로 나도 술 조절해서마심
난 술 원래 쎈편이라 진짜 멀쩡하게 집에들어오고 잘씻고자는데 술 엄청 자주 많이 마시던 시절에 아무런 일도 없었긴했는데 전날 기억이 뜨문뜨문 날라가있어서 그때 이후로 술 딱 끊어서 잘 안마신지 6년정도 됨 ... 마셔도 한병 이내로 삼사개월에 한번 마실까 말까...
난 술먹다가 눈 감았다 뜨니까 집 가는경로 중간역 지하철 플랫폼 의자에 앉아있었음
딱한번 정신차리니까 모르는 남자애들이랑 노래방 와있었어 ㅁㅊ ... 걔내들도 취해서 다같이 자고있었음 ..
분위기에 휩쓸려서 주량 훨씬 넘겨서 마셨을 때...그때 딱 한 번 끊겼는데 경각심 빡 들었어. 블랙아웃 너무 위험 ㅠ
술마시기 전 2-3시간 기억까지 날라간사람도 봄;; 진짜 무섭더라
나도 경기북부 사는데 술먹고눈떠보니까 김포공항이였음ㅋㅋㅋㅋㅋㅋ
이젠 적당히 그냥 한두잔이 좋음... 위장이 안좋아서 저렇게 마시지도 못함 ㅠ 예전엔 몇번 만취됐지.. 다행히 운이 좋았어서 주변인들이 다 집에 잘 데려다 줬음... 어느 순간 울기시작함 ㅠ 지금은 술마시면 그냥 잠 ㅠ
이걸 어제 동생한테 말해줬는디
동생은 블랙아웃으로 왜 다친지 기억도 못하고 응급실가서 대가리꿰매고옴...
근데 나도 스무살 초~중반에 술좋아할때 블랙아웃 개심해서 컨디션 안좋은 날에는 한잔마셨는데 그 술자리 기억 안난적도있어...
회식끝나고 블랙아웃인데 똥지렸고 남자들이랑 시비붙은 기억만 있고 (진짜인지모름.. 꿈일수도) 패딩 없어지고 지갑 없어지고 (지갑 남자들한테 던지던기억있음..꿈일지도)
이 사건 이후로 술끊음
와 저건 대박이네...난 수원역에서 술먹고 눈뜨니 화성 우리집 침대였을때 개 놀랬는데
헐 너무 위험하다,, 술 ㅜㅜ
이건 겪어봐야 무서움 ㅠㅠ 나도 분명히 친구들이랑 하이파이브 중이었는데 눈떠보니 집 화장실이었음…
난 아무리 마셔도 블랙아웃 없는데 딱 한번 나이트 갔다가 겪어봄. 테이블 두군데 가서 얘기하고 돌아와서 친구들하고 얘기하고 노래나오면 스테이지 나가서 춤추고 그랬는데 별로 마시지도 않았는데 블랙아웃 왔었음 남사친이 스테이지 한가운데에서 나 데리고 테이블로 돌아가는 장면부터 생각나.. 나보고 술 적당히 마시란 충고와 함께ㅜ 인생 처음이자 마지막 블랙아웃... 10년정도 된 일인데 지금 생각해보면 약탄 술 마신 듯 흰티 입은 남자애가 춤추는 내내 뒤에 붙어서 친구들이 주시하다가 내가 정줄 놓고 걔들 무리로 휩싸이길래 일단 끌고 나왔대 나 진짜 클날뻔;;;;;
와씨 진짜 클날뻔
저거 대전 목동아녀? 대전에도 목동있어. 충남여고있는 동네가 목동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