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여성시대 Dior d lite
ㅎㅇ
레오타드는 흔히 생각하는 발레복임
생긴건 방수안되는 수영복임ㅎㅎ
(비키니는 ㄴㄴ)
용도는 예뻐보이는거ㄴㄴ
몸의 근육과 뼈가 어떻게 움직이는지 적나라하게 보여줘서
바른 자세를 레슨 받기 위해 입음
벗은거보다 얇은 면 너머 보이는 내 갈비뼈(흉곽)과
힘안주면 바로 티나는 똥배 등ㅎㅎ
메리야스급으로.. 입시용 레오타드라고 하는 애들은
어쩜 몸을 더 트집잡을 수 있을까?? 싶게
자세 흐트러지면 오조오억배 티나게 만듬
근데 난 입시 아니고 취미니까
최대한 간지나는ㅎㅎ 브랜드 위주로.. 소개할게..
참고로 탑3 브랜드는
델라로 쥐스따꼬르 말디레
라고 하는데.. 개취로 델라로는 뺐음
1. 쥐스따꼬르
원래 쥐스따꼬르=레오타드의 불어?? 로 알고 잇는데
just a corpse=그저 시체..??? 라는 영어와 음가가 같아서 언어유희를 노렸다는데
난 어렸을때부터 언어영역 언어유희가 제일 노잼이었음 으!!!!
특이하지?? 우리가 흔히 아는 그런.. 핑크핑크 프릴이 아니라
약간 체조복 느낌
이건 흑조 컨셉인데 존예탱..
얘네는 저 가랑이에서 상표 삐져나오는거랑 시체같은 포즈가 특징임
존예탱 프린트
수채화 넉낌
이런 드레이프들도 예쁘고
이게 이번에 여럿 돌아버리게 한 새시즌 상품
오일느낌.. 졸라 하이레그라 다리 길어보이는 디자인임
재미있어..? 다음 브랜드 넘어갈게..
2. 말디레
더 기기괴괴함
데깔꼬마니가 많고.. 등에 천이 거의 없어 유교걸들은 거들떠보지도 않는 브랜드랄까ㅎ
실제로 입으면 더 기기괴괴
엠프티하우스라는 모델
~ 대칭 ~
예쁘고.. 몸 중심 잃으면 거울속 존나 어지러워짐ㅎ
등이 이렇게 시원함
명화 마니 샘플링하는듯
다음 브랜드는 탑3에는 안드는데
마니 선호하는 브랜드... 유미코
3. 유미코
(주의: 옷마다 일장기가 붙어있음.. 메이드인 스페인이고 일본 디자이너
잘보면 일장기 아니라는데 걍 넘나 일장기ㅎ)
34개인가 디자인이 있고 모든 부위별 커스터마이징이 가능한 브랜드
아시아인에게 좀 잘 맞고 빨리 마르지만
마니들 불매함
더이상의 캡쳐는 포기..
저 색상들 다 가능.. 벨벳이랑 원단도 고를 수 있는데
불매중인 관계로 예쁜 사진은 걍 올리지 않겠음
이외에도 룰리라는 브랜드는 이스라엘거라 지양하는게 좋음
4. 그리쉬코
베이직하고 가장 정석에 가까운 브랜드
바가노바 학생들의 교복으로 유명함
저학년이 이 연보라색
시니어가 이 커피색이라고 함
그래서.. 저거 입고 가면
오우 발레 좀 할줄 아는 놈인가?
는 오바고 유행이 한창 불었음ㅎㅎ
위에 청보라색은 단종되어서 희귀템이 됨
조금이라도 흥미돋이었었다면...글찐 보람이 있을 것 같네ㅎㅎㅎ
이쯤에서 마니 물어볼거 같은거
1. 발레 유연해야하지 않아?ㅠ ㄴㄴ 걍 스트레칭하러 온다 생각해도 됨
2. 토슈즈??? 3년했지만 아직 안신음ㅎ 발 좆창나여
3. 꼭 레오타드 입어야해? ㄴㄴ 초급반은 레깅스 존많
4. 발레 안비싸?? 잘찾으면 강남 기준 1회 만원선이라 딱히ㅎ
5. 자세교정돼? ㄴㄴ 맘먹고하면 허리 1자되고 백니도 옴 근데 운동안하는거보단 낫고 재밌음..
이외 발레자체가 체형 안되면 전공 못하는 코르셋이라고 느낄수도 있는데
나도 그렇게 생각함 그렇지만 근육 만드는 과정이 재미있어서.. 우린 발레를 해..
문제시 에이샤페 뛰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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엥... 여시 초보인데?? 토슈즈는 3년 넘어도 굳이 안시키는데가 많은데 되게 이상한 곳 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