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여성시대 pibpib
빼빼로 데이 / 발렌타인 데이 / 화이트 데이
삼종세트
당시에는 편의점이나 대형마트보다
동네에 큰 팬시점들이 손님들을 꽉 잡고 있었음
행사 며칠전부터 매대 전체가 빼빼로, 초콜릿, 사탕으로 쫙 깔림
학생뿐만 아니라 성인에게도 큰 행사였어서
너는 몇 개 준비할꺼냐, 몇 개 받을 것 같냐 등등
궁예하면서 준비함
브랜드 과자보다 불량식품 같은 알록달록 포장지 과자들의 대중화
놀거리 문화가 많지 않던 시대라 그런지 수제 빼빼로,초콜릿도 많았는데
그때의 감성대로라면 구질구질로 여겨지는게 아니라 정성가득 잇템 그 자체 였음ㅋ
퍽퍽한 이 빼빼로 아는 사람 나와라 -_-^
보통 반 전체에 돌리는 용
문구점에서 초콜릿 사탕 고르는 사람들
빨간 바구니나 선물 상자 골라서 담는거 rgrg?
비싸봐야 삼백원ㅋㅋㅋ
많이 받는 친구들 부러웠음
첫댓글 저때 저 커다란 빼빼류 많이달지도 않고 좋았는데..
나 근데 저 퍽퍽한 대왕 빼빼로 좋아했어 ㅜㅜㅋㅋㅋㅋㅋ 살짝 뼈대가 쿠키+빵 반섞인 맛 나면서 싸구려 초콜릿맛.. 맛있었지... 추억의 맛이려나
ㅋㅋㅋㅋ아 나도 저거 존맛임
ㅋㅋㅋㅋㅋㅋ추억 초중디때....엄마가 사준애들이 반에 돌리고 그럼 난 여고였는데 빼빼로데이에 만들어서 애들이랑 먹고 쌤 주고..추억..^^
와... 예전에 돌리는 용이랑 친한 애들 주는 용이랑 따로 사가지고 갔었는데ㅋㅋㅋㅋㅋ 안 달고 과자맛 나는 싸구려 빼빼로 좋아했어ㅋㅋㅋㅋㅋ 예전에 빼빼로로 하트 만들어서 주고 그랬잖어ㅋㅋㅋㅋㅋㅋ
나도 무슨 식빵 빼빼로 이런 거 만들었었름ㅋㅋㅋㅋㅋㅋㅋㅋㅋ 추억이네
ㄹㅇ 저거 솔직히 재밌어서했었어 사는재미 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ㄲ
이런거 아직도 편의점이나 대형마트가면 본사직원들 내려와서 디스플레이 싹 해줌... 글고 초중고 학생들 보면 아직도 챙김... 없어졌다고 느끼는건 이 글 읽는 사람들이 다 전체적으로 나이먹어서인듯 ㅠㅠ
초딩 때 엄청 돌리고ㅋㅋㅋㅋ 친한 애들은 찐빼빼로 줬다구
ㅋㅋㅋ 초딩때...생각난다 ㅋㅋㅋ 남자애들이 항상 엄청크고길다란 불량식품 빼빼로 반 여자아이들한테 돌리는게 전통같았는데...
와 맞아 남자애들 중 몇몇은 꼭 반전체 여자애들한테 돌렸음..못받는 여자애들 없게끔... 점점 남성성 재기하는 거 맞네;
와 난 단한번도 그런애들못봤어 신기하다
마쟈 CNA가가지구 존나 쓸어담고ㅋㅋㅋㅋㅋㅋㅋㅋ
와 추억이다..친구랑 같이 만들었었는데..
책상서랍이나 사물함에 누가 빼빼로 넣어놓은거 발견하면 기분 좋았어
백원 빼빼로 맛없음 ㅠㅠ
ㅋㅋㅋ 초딩때만 해도 왕창 사들고 가서 애들이랑 교환하고 그랬는데 ㅋㅋㅋㅋ
진짜 저때 엄청 챙겼는데ㅋㅋㅋㅋ저런 기념일 엄청 좋아했어
와..마지막 사진에 종이가방 아이네꼬...추억돋...
와맞아ㅋㅋㅋㅋ 불량식품 진짜많이 주고받았는데ㅋㅋㅋㅋ
초콕렛 나도 만들어보고 십당
맛대가리없고 쓰레기 많이 나와서..
나 저 퍽퍽한 빼빼로 너무 좋은데
ㄹㅇ 초중딩때 미쳤었는데ㅋㅋㅋㅋㅋㅋ 짱크고 낱개포장되있는 맛없는 빼빼로
200원 짜리 왕 빼빼로 맛있는데 먹고싶다ㅜㅜ
중학생때 빼빼로데이 전날 재료 왕창 사서 친구집가서 만들고 그랬는데..ㅋㅋㅋㅋㅋ
러브장 그 미친짓을 밤새가면서 쥐짜면서 만들었는데... 진짜 사랑이 모라고... 🤢 그게 다 모라고..🤮
초딩때만해봤지... 여중여고가면서 ...살일도없고 살생각도없고... 걍 빼빼로 1+1하는겨 애들이랑 먹으면서 돌아다니기나 했지 ㅋㅋㅋ
메갈되고 안함
마쟈마쟈 ㅋㅋㅋㅋㅋㅋㅋㅋ와 가방 추억이다 ㅋㅋㅋㅋㅋㅋㅋㅋ
롱빼빼로 맛있었는데ㅋㅋㅋㅋ
그립다 ㅠㅠㅠ 맨날 전날 밤에 뚝딱뚝딱 만들고 문구점에 만원 들고 가서 빼빼로 사고 친구들이랑 주고 받았는데 ㅠ
항상 친구들이랑 주고 받아서 놔눠먹음 빼빼로
와 ㅋㅋㅋㅋ 추억돋아 초딩때 시내에 있는 알파문구가서 저렇게 빼빼로 털어오고 했었는데 ㅋㅋ
와 생각난다ㅋㅋㅋㅋㅋㅋㅋ저 박스에 고르는거 찐 ㅠㅠㅠ 나도 큰막대기 빼빼로 좋아했음
와 먹고싶어
저 약간 저렴한 맛의 빼빼로 맛있었는디ㅜㅜ
일단 abc 두봉지 뜯어서 상자 바닥에 깔고 시작함ㅋㅋㅋㅋ 빤짝이는 충전재? 보풀보풀거리는거 많이 넣고ㅋㅋㅋ
저 대왕빼빼로 싸구려맛 기억난다 ㅋㅋ
헐 진짜 추억이다ㅠ 애들이랑 몇개 받았는지 대결하고 그랬는뎈ㅋㅋ 저 싸구려맛 난 너무 좋았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