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부동산 가격 급등으로 한국의 지난 한 해 소득 대비 주택가격 배율(PIR) 상승률이 1년 새 OECD(경제협력개발기구) 최고 수준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집값은 오르는데 소득은 제자리걸음을 해서 버는 돈으로 집사기가 크게 어려워졌다는 뜻이다.
한국은행이 22일 발표한 상반기 금융안정 보고서에 따르면 한국의 소득 대비 주택 가격 상승률은 2019년 4분기 이후 1년 사이 13%가 상승했다. 한은이 비교한 OECD 국가(실거래가 부동산 통계 기준) 중 상승률이 가장 높았다. 미국·독일·영국 등은 7% 상승했고 일본은 오히려 0.5% 하락했다.
한국의 수도권 PIR은 지난 1분기 처음으로 10배를 넘은, 10.4배로 올라갔다. 글로벌 금융위기 직전의 고점인 8.6배(2007년 4분기)를 훨씬 웃돈다. ‘부동산 가격과의 전쟁’을 벌여온 문재인 정부가 출범한 2017년 2분기 PIR은 7.1배였다. 정부의 부동산 정책이 실패하고 1인·2인 가구가 늘어나 주택 공급이 부족해져 집값이 많이 상승했다.
첫댓글 60억... 내가 만약 고양이를 키운다면 이름을 60억이라고 지어줄 순 있어
집값 진짜 너무해
아진심...
진짜 미친것같아.. 난 3억 모으면 떵떵거리며 살 줄 알았어..
저 금액에서 0이 하나 빠져야 된다고 본다... 아니... 당장 1억도 없어서 부모님 집에 얹혀 사는데... 억억억 하는 집을 어찌사;;
중국놈들이라도 규제좀해,,, 진짜
진짜미쳤어
육십억 .. 저걸 사는 사람이 있는데 신기해..
압구정 현대 60억... ㅎㅎㅎㅎ.....
그저 웃음밖에 안 나온다 ㅎ
ㅋㅋ진짜 집값 생각하면 피꺼솟
집값이 무슨 부르마블처럼 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