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오피스텔에서 ‘층간 담배 냄새’ 분쟁이 늘고 있다. 최근 날이 화창해 베란다 창문을 여는 계절이 되면서 담배 냄새 민원이 더 많아지고 있다. 그런데 ‘가해자’가 비교적 명확한 층간 소음과 달리 담배 냄새는 누가 피웠는지는 잡아내기가 쉽지 않아 문제 해결이 더 어렵다.
30일 국민권익위원회에 따르면, 지난해 ‘국민신문고’에 접수된 층간 담배 냄새(간접흡연) 피해 민원은 2844건으로 2019년(2386건)보다 19.2% 늘었다. 이날 본지가 서울 등 전국 맘카페 10곳을 살펴보니, 지난 두 달간(4~5월) 층간 담배 냄새 피해를 호소하는 글만 100건이 넘었다. “날이 좋아 베란다 창문을 열고 빨래를 말리는데 담배 냄새가 밴다” “백일도 안 된 아기가 있어 더 신경이 쓰인다” 같은 내용이다. 코로나 여파로 재택근무가 늘어난 것이 이런 민원 증가의 주요한 이유로 꼽힌다.
‘층간 담배 냄새’는 금연 아파트라도 피해가지 못한다. 거주 가구 절반 이상이 동의하면, 금연 아파트로 지정할 수 있지만 복도·계단·엘리베이터·지하주차장 같은 공동 구역에서 피우는 것만 단속 대상이다. 내 집 베란다, 화장실 등 ‘사유지’에서의 흡연은 막을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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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적 제재’에 나섰다가 거꾸로 피해를 보는 경우도 있다. 강원도 춘천시에 사는 황모(43)씨는 작년 12월부터 ‘층간 담배 냄새’가 지속되자, 실내 흡연이 의심되는 집에 편지를 남기고 경찰·국민신문고에도 신고했다. 그래도 소용이 없자 그 집을 찾아가 문을 쾅쾅 두드리며 “나와!”라고 소리쳤다. 그런데 그 집에서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오히려 황씨에게 “이유가 뭐가 됐든 남의 집을 두드리거나 항의하는 행위를 하면 주거침입죄로 잡혀갈 수 있다”고 경고했다.
첫댓글 진짜 왜 집에서 피는거야.. 우리 부모님도 집에서 피워 진짜 개토나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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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논리대로면 내집에서 볼링쳐도 되고 뛰어다녀도 되고 발망치 얼마든지 해도 됨ㅋㅋㅋㅋㅋ진짜 뒤질라고
우리집도 환풍기타고 와서 화장실에 냄새오져 ㅅㅂ 볼일을 기분 좋게 본 적이 앖음
ㅋㅋ 나와서 계단에 앉아 피더라 시발ㅋㅋㅋ
화장실로 담배연기가.... 진짜 눈에 보일정도로 뿌얘 무슨 ㅋㅋㅋㅋㅋ 내가 흡연실에 잘못 들어온 사람같음
진짜 화장실 들어갈때마다 존나빡쳐 시발 그정도면 아주 폐썩었겠다
필거면 느그 안방에서 문닫고 피고 알아서 연기 냄새 없어질때까지 창문열지말고 살아
진짜 좆같음 저거... 아침이랑 새벽마다 창문열어놓으면 담배냄새 오지고 화장실은 그냥 하루종일 환풍기 켜고 사는중
몇층인지 몰라서 욕도 못함
좆같은시발
여름에 문열어놓으면 냄새존나올라와
그나마 화장실에서 안펴줘서 고마워해야하는건지 ㅅㅂ 몇년째개빡쳐사는중
폐썩어디질라면 혼자디지라고 ㅅㅂㅅㅂ
죽었으면좋겠어
진짜 마친 존나 진짜!!! 죽이고싶어ㅠㅠ!!!
우리동에 어떤 미친사람이 세탁실에서 담배펴서 다른집 세탁물 다 망가지고 난리난지 6개월넘었는데 아직도 못잡앗음ㅠㅠㅠㅠㅗ
죽어 제발ㅋㅋ 니들이 죽기를 바라는 비흡연자들이 존나많다는거 꼭 기억하고살아
존나 싫어 진짜!!!!!!
아 이거때문네 화장실에 환풍기를 못 끄고 살아 ㅅㅂ 넘 빡쳐
아 진짜 담배냄새랑 가래 뱉는 소리 때문에 개빡쳐 역겨워 진짜 가래 뱉는 소리가 진짜 개역겨움 저러다 죽었으면 좋겠다 생각할 정도
환풍기 타고오는거 진짜 죽이고싶… 원룸이라서 화장실 문 열면 침구고 뭐고 담배냄새 다 배고
밑에층이라고 확실함,,,군대가기전에 담배냄새났고 군대가서 냄새 1도안낫음 제대하니 담배냄새남,,,,,,,
아니이거 법적으로 어케좀 안되나
진짜 무식한것 같아 남들한테 피해간다는 생각이 안드나? 빡대갈인듯
화장실....ㅅㅂ한남아 진짜 존나 짜증나 다리가 쳐 부려져서 못 나가니
진짜 담배때문에 너무 빡쳐서 이사왔자나… 진심으로 그 사람의 유병장수를 바람
아니 미친놈들이 특약에 적혀잇자나 실내 흡연금지라고 근데 ㅈㄴ 펴대
담배 냄새땜에 여름인데도 창문을 못열겠다 미친놈들아 ~!!!! 담배 집에서 피지 말라고
아 우리집도 거실에서 자꾸 담배냄새나 ㅡㅡ 개짜증나 진짜.. 베란다에서 엄청 피나봐..
나도 밑집에서 담배냄새졸라올라와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