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 style="text-align: left;"></p><div class="figure-img" data-ke-type="image" data-ke-style="alignCenter" data-ke-mobilestyle="widthOrigin" data-link="http://cafe.daum.net/subdued20club/ReHf" data-link-newwindow="_blank"><a href="http://cafe.daum.net/subdued20club/ReHf" target="_blank" class="ke-link"><img 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1IHuH/db3bc991cc811264a000cb9ff8aa909ffe0048c9" data-img-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1IHuH/db3bc991cc811264a000cb9ff8aa909ffe0048c9" data-origin-width="474" data-origin-height="227"></a></div><p style="text-align: center;"> 출처 : <a href="https://m.pann.nate.com/talk/352492306" target="_blank" class="ke-link">https://m.pann.nate.com/talk/352492306</a></p><div class="figure-open" contenteditable="false" data-ke-type="opengraph" data-ke-align="alignCenter" data-og-type="website" data-og-title="태어날 아기 이름을 두고 부부의 의견이 충돌합니다" data-og-description="((추가글)) 예 댓글다읽어봤어요. 그렇게생각하는 사람들이 많네요? 살면서 보xx녕 이란 단어를 입밖으로 내거나 글로 쓸일이 있나요? 남자분들만 그런줄 알았는데 여자분들도 꽤 있네요? 어떤생" data-og-host="pann.nate.com" data-og-source-url="https://m.pann.nate.com/talk/352492306" data-og-url="https://pann.nate.com/talk/352492306" data-og-image="http://scrap.kakaocdn.net/dn/oPObo/hyKLpulf88/1d8ynLBUBkscC5Q4pxR3cK/img.jpg?width=200&height=200&face=0_0_200_200"><a href="https://m.pann.nate.com/talk/352492306" target="_blank" data-source-url="https://m.pann.nate.com/talk/352492306"><div class="og-image" style="background-image:url(http://scrap.kakaocdn.net/dn/oPObo/hyKLpulf88/1d8ynLBUBkscC5Q4pxR3cK/img.jpg?width=200&height=200&face=0_0_200_200)"></div><div class="og-text"><p class="og-title">태어날 아기 이름을 두고 부부의 의견이 충돌합니다</p><p class="og-desc">((추가글)) 예 댓글다읽어봤어요. 그렇게생각하는 사람들이 많네요? 살면서 보xx녕 이란 단어를 입밖으로 내거나 글로 쓸일이 있나요? 남자분들만 그런줄 알았는데 여자분들도 꽤 있네요? 어떤생</p><p class="og-host">pann.nate.com</p></div></a></div><p style="text-align: left;">지난주에도 판에 글을 썼는데 묻혀버렸더라구요<br>결시친이 화력이 세다고 하길래 결시친에 다시 올려봅니다..<br><br><br><br>음슴체로 쓰겠습니다.<br><br>결혼 7년차 부부이고 신혼을 즐기다가 애낳기로 합의봄.<br>결혼전 아이가 태어나면 남편의 성을 따르기로 하는 대신에<br>아이 이름은 "무조건 엄마가 짓고싶은대로" 하기로 합의봄<br>(돌림자 강요나 시댁 간섭 용납하지 않을것임도 상호 확인함)<br><br>남녀쌍둥이 임신했고 현재 30주 정도. 쌍둥이에 초산에<br>산모도 30대 중반이기 때문에 말한마디에 예민하고 힘든상태.<br><br>원하는 아이이름은 '보녕(여자아이)'이와 '보중(남자)'임.<br>남편 성은 박씨임. 아내 성은 김씨임.<br><br>1.남편주장<br>무조건 결사반대고 이름이 너무 이상하고 부르기 싫음.<br>아무리 아내에게 이름 결정권을 주었다고는 하지만<br>세상에 수많은 예쁜 이름을 두고 지어도 너무 이상하게<br>지음. 보녕이란 이름은 여성의 성기를 비하하는 말처럼 들림.<br>저 이름만 아니면 아내가 원하는대로 이름지어도 받아들일것임<br><br><br><br>2.아내주장<br>보녕이란 말에 저런생각을 어떻게 할수있는지 남편머릿속이<br>의심스럽고 역겹고 이해가 안감.<br>가운데 '보(寶)'는 아내이름의 가운데 글자에서 따왔고<br>마지막 '녕(寧)'과 '중(仲)'은 아내의 어머니 이름 마지막자와<br>아버지 이름의 마지막 글자임.<br>아내이름과 장인 장모이름을 조합해서 만든 아기 이름인데<br>저런식으로 말하는게 너무 기분나쁘고 모욕적임.<br>그리고 아내에게 마음대로 이름짓기로 결정권을 부여했으면<br>무조건 따라야지 결사반대라고 180도 입장 철회하는게<br>너무 화가나고 배신감이 들음.<br><br>박보녕 박보중이 이상한지에 대한 여러분의 의견이<br>궁금합니다.<br><br><br></p><div class="figure-img" data-ke-type="image" data-ke-style="alignCenter" data-ke-mobilestyle="widthOrigin"><img 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1IHuH/bbba1dcbabd8097d64c8660ef77bd22cca76e9b4" class="txc-image" data-img-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1IHuH/bbba1dcbabd8097d64c8660ef77bd22cca76e9b4" data-origin-width="1078" data-origin-height="247"></div><div class="figure-img" data-ke-type="image" data-ke-style="alignCenter" data-ke-mobilestyle="widthOrigin"><img 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1IHuH/deed8942a0eed3d63bbca02df80719d59883e750" class="txc-image" data-img-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1IHuH/deed8942a0eed3d63bbca02df80719d59883e750" data-origin-width="1080" data-origin-height="807"></div><p style="text-align: left;">((추가글))<br>예 댓글다읽어봤어요. 그렇게생각하는 사람들이 많네요? 살면서 보xx녕 이란 단어를 입밖으로 내거나 글로 쓸일이 있나요? 남자분들만 그런줄 알았는데 여자분들도 꽤 있네요?<br>어떤생각들을 하고 살아왔길래 그걸 바로 떠올리나요? 난 전혀 그렇게 생각한적 없는데.<br><br>엄마 진녕 아빠 광중 제이름이 보라입니다 보배보 그물라 보영이 안되는 이유는 제동생이 보영이구요<br>보진이 보광이보다 보녕 보중이가 더 특이하고 괜찮다고 생각한거구요. 의견을 물어봤지 누가 악플쓰라고 했나요? 왜 본인부모 이름을 쓰냐 어쩌냐 하는데 제 마음입니다.<br><br>제 맘대로 짓기로 약속했으니까 제 맘인거죠. 이상하다 아니다 의견만 제시하면 됐지 깔깔깔 여성혐오단어에 조롱에 비하에 아주 님들이 걱정을 빙자로 오히려 더 신난거같네요. <br><br>생각해보고 현명하게 알아서 지어서 잘키울거니까 장마철인데 더위좀식히시고 일들보세요.</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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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렇게 지으면 난 란금...? 심지어 노씨야..노란금ㅋㅋㅋㅋ
회숙 회흠 ㅅㅂㅋㅋㅋㅋㅋㅋㅋㅋ
지 이름은 존나 이쁜데 왜 자식이름은 붕신같이 짓냔말임
근데 녕자면 영으로도 읽을 수 잇지 않나..?
@큼큼큼큼ㅇㅅㅇ 아하 ㅇㅋㅇㅋ 그걸 못봤다!!
나영이 영광이 이렇게도 지을수 있는거 아님?
지는 보라면서 ㅡㅡ
자식인생 대신살아줄것도아닌데 너무무책임하지 저건
이름이 장난도 아니고.,…. 평생 따라가는게 이름인데 너무하다 보녕이가 뭐야
주작같은데
본인이름을 보녕으라바꾸고 보라를 애이름으로 주자
주작 엿이나 드소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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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앀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개웃겨 ㅠ
와.... 지 이름은 보라면서...
너무하다... 자기가 개명해라 진짜
아님 보를 빼고 박녕 박중으로 하든가
니 이름 그렇게 개명해
헐이다 그냥 성 엄마성따르고 이름 아빠가 지으셈
녕 뒤집어서 연 뭐 이런식으로 하면 안되나
냥으로 하면 안대나 보냥이
진짜 애가나중에얼마나놀림받겠냐고 ㅡㅡ
보령도 이쁜디
글쓰니 나랑 이름 한자 다 똑같네;;;;
라녕이 하지
라영이라고 하세요 차라리
요즈음 모부들 유주 시안 지안 이런 예쁜 이름으로 지어 주고 싶어서 학원에 겹치는 이름만 몇 명씩인데;; 어케 저런 이름을 지어주려고 하는지,,,,
보녕 보중.. 주작인가 싶을정도로 둘다 성기 관련ㅋㅋㅋ 둘 중에 하나는 괜찮아야하는거 아니냐고
보령은 어때??? 지역이름 생각나지만 괜찮은디
너무이상한데ㅠㅠ
보녕이 뭔데 했는데 보XX녕이라고 한ㄱ ㅓ 보고 입 딱벌림 너무해
연예인 박보영 좋아하나 생각헸는데,,, 나는 아직 순수하구낭,,,
라영이 옙븐데 ㅠㅠ
본영은 어때? 진지해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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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222 아무리 예쁜 이름이 나왔다고해도 과정이 이상하잖아;;;;;; 남편이랑 섞는것도 아니고 왜 엄마아빠랑 섞어;;;;;;
아 미친 연어하다가 댓남긴다 ㅠㅜ 이상한 똥고집 부리지말고 평범한걸로 짓지.. 저런식으로 지으면 애들 커서 엄마 원망함 진짜… 어릴때 또래애들이 이름으로 엄청 놀릴텐데 트라우마 어쩔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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냅다 추천하고 가는거 귀엽고 웃기다ㅠㅑㅠ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왜저래진짜
친구중에 수녕 주녕 있는데 개인적으로 이름 예쁘다 생각함 근데 보녕은 좀..
녕 말고 령 하면 안되나...
이름 둘다 진심 거지같애
박라녕 박보령
그렇게 생각하는 당신들이 이상한거야! 라고 하지만 정작 사회 나가면 대부분이 다 이상하게 볼거고, 놀림받는건 오로지 아이들 몫인데... 이기적인거지 ㅜ
엄마 성으로 싶어서 저러는 건 아니지???
이름 구리긴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