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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시대* 차분한 20대들의 알흠다운 공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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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악플달면 쩌리쩌려버려 흥미돋 체벌에 대한 오은영 박사님의 생각.jpg
빵콩 추천 0 조회 16,972 21.07.05 00:07 댓글 30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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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1.07.05 00:08

    첫댓글 맞말이야 훈육이랑 폭력을 대체 어떻게 구별한단 말임..

  • 21.07.05 00:09

    결국 통제하지못하니까 폭력쓰는거지 체벌은 없어져야함

  • 21.07.05 00:10

    오은영 박사님 말씀 뭔가 위로된다 훌륭한 사람이라 안때렸어도 깨달았다.. 내가 잘못해서 맞았지만 안맞았어도 되는거였구나 맞을만큼 잘못하지 않았구나 하는 생각 듦...

  • 21.07.05 00:10

    폭력을 쓰는건 가장 빠르게 효과가 나타나기 때문이지.. 겁먹고 아프기 때문에 그 상황에서 그저 벗어나려고 모면하려고 하니까.. 진짜 체벌은 없어져야해

  • 21.07.05 00:11

    체벌은 득보다 실이 많음
    훈육은 아이들이 성장할 때 필요하지만 훈육과 체벌은 엄연히 달라
    부모 중에 상당수가 훈육과 체벌을 동일시 하는 사람들이 있어서 자기는 훈육을 했다고 하는데 그건 진짜 잘못된 생각이라 진짜 부모들이 교육을 받아야 한다고 생각해

  • 21.07.05 00:11

    100% 공감.. 사랑의매 진짜 개10소리라구 생각

  • 21.07.05 00:13

    나도 전에는 체벌이 있어야 훈육이 가능하다고 생각했는데 그 누구도 사람을 때릴 권리는 없다는 걸 아이한테 가르치기 위해서는 절대 체벌하면 안 된다고 생각하게 됐어
    나도 어릴 때 너무 많이 맞고 자라서 무의식 중에 서러움이 있는 것 같기도 하고..
    매없이 어떻게 훈육할 수 있을까 많이 고민되긴 해

  • 21.07.05 00:15

    어렵다 어려워... ㅠㅠ

  • 21.07.05 00:15

    모든 부모가 박사님만큼의 지식을 소유하고 노련한 훈육을 할 수 있는 것이 아니니까

  • 21.07.05 00:17

    강쥐 키울때 칭찬 만 하는거랑 같나?? ;; 솔직히 교육할 자신 없으면 낳지마

  • 21.07.05 00:19

    근데 안때리고서는 애를 못가르치겠다라는 생각이 나는 맞아서 생긴거라고 봄 폭력의 되물림같아 애를 안때리고 못키울거같으면 낳지를마세요...

  • 진짜 어릴때 엄마가 아빠 없이 키워서 엄하게 키웠다 하는데 그 어릴때도 알겠더라 화풀이 하는 거라는걸..ㅋㅋㅋ지금도 인정 안 함..

  • 21.07.05 00:21

    폭력이 폭력을 유전시키네

  • 21.07.05 00:22

    사람은 누구도 사람을 때려선 안된다고 생각함 길 가다 시비 붙어서 어깨만 쳐도 바로 폭력죄로 신고 가능한데 왜 가족은 때려도 돼?..때리지마

  • 21.07.05 00:25

    친구가 말귀 못알아듣는다고 매로 때리진않잖아 이해시켜줘야지 똑같은거야

  • 21.07.05 00:37

    체벌 맞지 않다고 생각해.
    그리고 체벌할 때 대부분 행동에 대한 교정만을 위한 체벌보다는
    부모의 감정이 존나 존나 존나 많이들어있음. 니가 잘못해서 맞는거야 보다는 니가 잘못해서 내가 화나서 때리는데 훈육이라는 이름으로 포장하는 경우.

  • 21.07.05 00:37

    체벌의 경험이 성인때까지 트라우마로 남는 사람들 많이 봤어 어렸을때 부모에게 가지고 있던 알수 없는 공포심 때문에 부모자식간 사이도 멀어지고 하는거

  • 21.07.05 00:38

    진짜 토나옴 사랑의 매라는 개소리 하지들마셈 그냥 폭력이고 학대임 ㅡㅡ 내 또래중에서도 애들 때리면서 키울거다 체벌은 필요하다 이런 사람들 진짜 많이 보는데 진심 소름끼쳐 생각 좀 고쳐 먹고 반성하고 절대 애 안낳았음 좋겠음 그런 사람들

  • 21.07.05 00:38

    진짜 온갖걸로 다맞았지 옷걸이는 기본, 대나무, 골프채(는 위협용) 등등.. 난 절대 애안낳을겨ㅎ 백퍼 폭력쓸거같아서. 다른집 애들은 안맞고 자랐다는거 들었을 때의 충격이란...

  • 21.07.05 00:41

    마지막 말 너무 따뜻해ㅜㅜ

  • 21.07.05 00:46

    코로나 이후로 사랑의 매 판매량이 늘었다는 거 씁쓸하다.. 아이들에게 폭력은 어떤 이유로는 행사해선 안되겠구나

  • 21.07.05 00:47

    난 애도안키우는데 어느정도의 체벌은 있어도 된다 생각했는데 마지막말보니 띵해지네 ㅠㅠㅋㅋ 그런다고 내가 나중에 애를낳으면 정말 체벌을 안하고 참을 수 있을까?? 못할거같아 ㅠ 그래서 애 안키우려고 ㅠ 애한테 못할짓맞는거같아..

  • 21.07.05 00:49

    체벌 진짜 이해가 안가............. 동물도 못때리는데 사람을 어캐때려

  • 21.07.05 00:50

    체벌은 무슨 그냥 폭력이고 강약약강이지ㅋㅋ

  • 21.07.05 00:57

    나도 어렸을때 단비마냥 백화점에서 인형사달라고 징징거리다가 엄마가 비상구 끌고가서 뺨 개쎄게 맞은적있는데 아직도 존나 생생히 기억남…ㅠㅠ 다른사람 보는앞에서 엄청 두꺼운 잡지책으로 머리얻아맞은것도…그땐 그래야 내가 말을 듣는 애인줄알았는데 마지막말대로 안그랬어도 알아들었을텐데ㅠㅠ..

  • 21.07.05 01:07

    학원 지각해도 빠따로 맞았았지...
    좋을 게 없어

  • 21.07.05 01:08

    와 나 존나 맞았는데요...맞아서 교정당한게어니엿낭 ㅠ

  • 21.07.05 01:37

    체벌 정말 의미없음.. 대가리 굵고도 맞을거 알면서도 일단 저지르고 집에가서 맞았음
    난 아직도 그게 잘못인줄도 모르겠고 그땐 그러고싶었으니까

  • 21.07.05 01:50

    어릴때 외할아버지가 회초리깎아서 주셔서 엄빠가 거실에 장식처럼 매달아놨는데 내가 너무 무서워서 집 비웠을 때 꺾어서 내다버림..

  • 21.07.05 02:44

    가정에서 체벌로 훈육이 된 아동은 절대로 기관에서 교사의 말을 듣지 않습니다.

    기관에서는 체벌을 하지 않기에, 가정에서도 체벌없는 훈육을 해주세요.

    이게 학부모님이랑 매년 오리엔테이션 할때 하는 첫마디 ㅎㅎㅋㅋㅋ 에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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