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여성시대 하다하다공산당이아이돌을...
당연히 소득별 계층별 여러 차이가 있지만 일반적으로 경향성을 말하는거야 섬세하게 뜯으면 다 차이가 큼
스웨덴
Sweden의 세원의 대부분은 소득세와 부가가치세(이른바 Sales Tax)이다. 개인소득세 최고 세율은 잘 알려져 있다시피 60%이다. 그러나, 잘 알려져 있지 않은 사실이 있으니 최저 세율이 존재한다. 최저 세율은 30%이다. 스웨덴에서 10원이라도 번다면 번 것의 30%는 소득세로 내야 한다. 이를테면, 누군가에게 악기를 가르쳐주는 아르바이트를 해서 한 달에 30만원의 소득이 생긴다면 국가가 30%를 냉큼 떼어간다. 말했다시피 최저 세율이 30%이다.
그리고, 이 Range는 매우 좁아서 대학을 졸업해서 정규직을 가지거나 풀타임 노동자가 되는 순간 세율은 50%로 폭발한다. 연봉이 5천만원이면 세율이 50%이다. (누진세이니, 30% 구간이 일부 존재하여 평균 세율은 40%대가 된다.) 화끈하다.
https://ppss.kr/archives/31054
40~50% (최저는 30% 최고 60%)
덴마크
이런 복지제도의 재원은 세금이기 때문에 국민 모두가
높은 세율의 세금을 부담할 수밖에 없다.
누진율을 적용하는 덴마크의 소득세는 40~60%에 이르고 있습니다
그위에 부가가치세 25%까지 붙어 살인적인 세금의 나라이지만
국민들이 세금이 높아도 항상 정확하게 세금을 냅니다
덴마크 국민들이 내는 세금은 복지혜택이 되어
투명하게 다시 돌아온다는것을 알기 때문이죠
40~60%
https://m.blog.naver.com/PostView.naver?isHttpsRedirect=true&blogId=namu_min&logNo=221383962880
독일
실제로 직업을 가진 사람들은 한국보다 훨씬 많은 소득세와 사회보험료를 부담하고 있었다. 일반적으로 혼자일 경우에는 보통 총수입의 약 40%, 결혼한 경우에는 약 30% 정도를 세금 및 사회보험료로 낸다고 한다.
아래 표는 2008년 쾰른 독일경제연구소의 자료와 최근 한국 고용노동부의 임금자료를 비교해 세금과 사회보험료의 내역을 살펴본 것이다. 양국 간에 차이가 얼마나 되는지 쉽게 알아보기 위해 환율을 감안해, 서로 비슷한 정도의 월수입인 3000유로와 450만 원을 받는 경우를 가정했다.
https://m.pressian.com/m/pages/articles/7427
30~40%
전부 고세금 고복지 국가들 고복지를 하기 위해 동시에 고세금제도를 운영하고 있음
게중 독일은 북유럽보다는 고세금 고복지 아니라는 평이 많기도하고 은근 독일이라고 다 보장되어 있진 않드라
그래서 실패해도 나라 안전망이 탄탄한편이야 대신 돈 많이 벌면 엄청나게 뜯김
저 나라라고 세금 뜯기는걸 다 좋아하진 않지만 그래도 사회적 합의가 오랫동안 잘 이루어진 나라들이라고 볼 수 있지
당연히 고소득층이 세금을 더 많이 내지만 면세 비율이 낮고 (저소득층 사회초년생도 세금을 냄) 대신 국가 부담 복지가 더 많음
나는 호주쪽 친구들이랑 많은데 호주쪽은 저정도 아닌데도 세금때문에 일부러 풀타임잡 안하는 사람도 꽤 있대
풀타임잡해서 연봉 오르는 순간 세금 과세가 엄청 커져서 걍 안해서 돈 조금 덜 버는게 낫다고
4일 일하고 5일 일하는 세금 구간 차가 엄청나서 일부러 4일 일한다는 사람도 있더라
물론 단순비교는 어렵지만 보통 고세금 고복지 하는 나라들이 어느정도가 세금인지 잘 모르는 경우가 많아서 이정도는 한다고 가져왔음
첫댓글 저건 정부랑 국민간의 신뢰가 있어야 가능....
늙어서 받으면 좋지... 사보험 연금으로 몇십 내는 사람도 있는데 나라에서 주면 뭐...
우리나라는 저러면 난리날듯ㅋㅋㅋㅋ
사회주의나라 어쩌고저쩌고부터 시작해서
북유럽 복지는 부러워하지만 세금은 내기 싫어함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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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에 있는 국가들은 많이 떼가는 만큼 책임져줘! 그리고 어느 국가나 많이 떼가면 책임져주게 되어있음 울나라는 적게 떼가니까 노후 보장이 덜 된거고
안그래도 탈세 오지는 나라에서,,,
글쓴인데 본문은 복지국가로 불리는 국가들 세금 비율이 저정도고 저정도 고복지를 하려면 저렇게 세금을 떼야한단말이야 울나라보고 당장 떼라는게아님~ 우리나라 이야기가 아니야.ㅠ
200에서 40프로 떼고 120으로 살 수 있게 해 주는 건가...
하지만 북유럽 복지는 그만큼 돌려주잖아
난 복지 배우면서 고복지 국가들이 의외로 기업에 세금 많이 안떼는거 보고 정말 충격받았음
우리나라는 국민의 반이 세금안내자나 안내는 사람들 내라고 하면 난리날듯
대신 얘네는 태어날때부터 그 혜택 다 누르고 자라니까 이득이라고 생각함
물론 사는 건 힘들겠지만 대학교 학비 걱정안해도 되고 대학원도 무료라고 알고 있어 직업학교도 그렇고, 내가 직장인이 되서 어마어마한 세금 내는건 당연히 그렇겠지만 그래도 얘네는 자기네 나라만큼 살기 좋은 곳 없다 그럴걸
삭제된 댓글 입니다.
22 나도 늘 이 생각함.. 불안 심하고 여유 없는 거랑 결부된듯
https://m.cafe.daum.net/subdued20club/ReHf/3341991?svc=cafeapp
이 글 생각난다. 국민이 국가를 신뢰하는 태도도 이와 마찬가지라고 생각함
뉴랜살때 세금오지게냈는데.. 현지인이라면 나중에다돌려받아서 괜찮지만 외국인한텐 최악
독일이랑 세율비슷한 (살짝더 높은) 프랑스 살고있는데 사실 월급에서 35-40퍼 세금떼이면서도 댓글에서 말한 복지를 일반 사람들은 많이 못느껴
보통 복지가 들어가는 쪽은 난민이나 가난한 취약계층(수도권은 보통 이민자들) 숫자가 어마어마해서 그쪽에 다 쓰임 그런 사람들 한달에 150-200만원씩 돈 주고 집마련해주고 하는데 쓰이고 혹은 직장 짤렸을때 돈 주는거 있는데 (한국도있지) 여기는 직장인이면 다 독립했는데 월세가 너무 높아서 왠만한 정상적인 사람이면 이직할때 환승이직하지 이직할때 짤려서 몇개월 수당 타먹지 않음... (행정이느려서 처리되는데 최소2-3덜 걸리기때문에) 이것도 완전 저소득계층 위한 제도.... 엄청 부의재분배를 신경써서 한국처럼 부자로 사는 사람 몇명 없어 대부분 다들 생활수준이 한국보다 못함
변호사나 회계사나 의사처럼 전문직이 한국처럼 억대로 버는 직종도 아니고 다들 평범하고 한국사람들 명품 입는거 보면 오히려 여기는 더 가난하게삼...
은퇴후에 연금 나오는것도 연금이 계속 적자라 그것만 믿고 있을수 없는 상황이라고 사람들이 계속 말해.. 젊은인구중 비경제활동인구를 제외하면 은퇴한 노인인구를 떠받치기에 턱없이 부족한게 사실이라
내가 직종 특성상 회계사들이나 변호사들 많이보는데 한국전문직들처럼 고급외제차 턱턱 타고다니고 호캉스 턱턱가고 명품 옷으로 빼입고 다니고 하는 사람 한명도 못봤음... 다들 (한국전문직에비해 상대적으로) 가난해...
그렇다고 전문직 되는게 쉽냐? 그래서 가치없는거 아니야 하면 그것또 아님 회계사 기준으로 회계전공으로 박사까지딴 사람들만 회계사 시험 칠수있는 자격이 주어지고 회계쪽 박사논문 발표해야만 회계사라는 타이틀이쥐어지는 시스템이라 한국보다 되기 어려워 (변호사도 마찬가지 법 박사학위+박사논문발표+변호사사무실인턴 2년+변호사시험 통과=>변호사)
보통사람이 누리는 의료복지도 한국보다 적은편.. 한국은 원하면 바로 전문의를 보러 다이렉트로 갈수있지만 여기는 가정의학과같은 주치의를 먼저보고 주치의가 써준 처방전을 들고 전문의를 볼수 있음.. 물론 병원 예약도 존나힘들어서 한달뒤 예약하고 이런건 기본... 보통 예약날짜 다가오기전에 나음 ㅋㅋㅋ 그래서 한국처럼 의료쇼핑하며 의료복지 누릴수있는 시스템도 아니야 진짜 평범한 사람이 느끼기에는 세금만 많이내면서 아무것도 돌려받는게 없는 것처럼 느껴져 ....
경찰은 소매치기나 집도둑든건 해결도안함..
걍 안내거 안받는게 낫다..
저 정도 복지면 낼만함... 덴마크친구 대학 무료로 다니면서 달마다 나라에서 백만원정도 용돈까지주던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