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여성시대 프로아가리다이어터
태연
“난 일기장 같은 건 종이 파쇄기에 갈아버리는 스타일이다. 일기를 보면 막 식은땀이 나서 못 견딘다. 그 느낌이 무슨 느낌인지 정확히 알지도 못하겠는데, 하여튼 1년 전에 써놓은 스케줄표도 못 쳐다본다. 과거를 별로 좋아하지 않고, 신경 쓰며 살고 싶지 않아서 그런가? 나에겐 오늘과 지금이 제일 중요하다. 내일 역시 내일 돼서 생각하자는 주의다.”
아이유
“그 일기를 썼던 이유는 뭔가 불안해서였거든요. 내가 진짜로 지금 살고 있는가에 대해서...흔적을 남기기 위해서 중학교 때 부터... 연습생 때가 제일 불안하잖아요 보통, 그때부터 가지고 온 습관인데...작년부터 되게 드문드문 쓰게 됐어요. 저는 그게 조금 긍정적인 신호라고 생각을 했거든요. 일기를 꼭 쓰지 않아도, 좀 편한안 상태가 된 거예요. 그래서 일기를 매일 쓰진 않고, 남겨야 할 사건이 있었을 때나, 오늘은 정말 힘들었다. 싶을 때 일기를 써요."
난 태연 ㅋㅋ
나도 탱구 ㅎ
난 아이유.. 그때의 나를 돌아볼 수 있어서 좋음 ㅜ
나도 태연ㅋㅋㅋㅋ과거는 돌아보지 않는다....메모장에는 그냥 아이디어만 적어놓을뿐...
나도 힘들 때만 일기 쓰는데 나중에 다시 읽어보거나 하진 않음 그 때의 감정이 되살아나서 괴로워
ㅋㅋㅋ 둘다 성공한 연예인들이고 뭔가 자주 서로 거론되게 비슷한데 보면 참 달라 ㅋㅋㅋ 신기해
태연 진짜 화끈하다ㅋㅋㅋ 저런 성격 너무 좋음
아 태연x아이유 조합 너무좋은데 둘이 뭐 하나 같이 안하려나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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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나 글 잘썼네 감탄함 ㅋㅋㅋㅋㅋㅋㅋㅋ 지금 다시 쓰라그럼 못쓸거 같고
난 태연파... 진심 그때의 그 감정 글 읽으면서 다시 느끼고싶지않음
나 완전 태연 ,, 그래서 만나서 추팔겸 너~~~했잖아 이런 얘기하는거 싫음
난 다이어리 이만~~~큼 쓴 내가 너무 자랑스러워 내용은 뭐.. 읽으면 뭔소린지도 모르겠음 ㅎㅎ
나두 거의 15년 쓰는데 연말에 일기장 넣어두면서 가끔 펴보고 안펴보긴함.... 거의 욕밖에 없긴한듯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도 태연 ㅋㅋㅋㅋ 주기적으로 찢어버려야됨
난 태연
난 아이유ㅋㅋㅋ 나중에 읽으면 재밌어
난 아이유...
난 아이유~~~
나는 개빡치면 씀. 그럼 좀 기분이 가라앉더라
난 아이유 죽이고 싶은 사람 있을때 일기씀
난 태연ㅋㅋㅋㅋ
난 아이유! 내 기록들 너무 소중해
매일 쓰지는 않더라도 기억하고싶은 것들이 생기면 무조건 적고 우울할때나 속상할 때 적는것도 위로가 된다구
나중에 읽으면 아 이땐 이랬지~ 하는 추억회상도 넘나좋음
나도 아이유..기록과 안정감을 위해 쓴다..
난 태연
나도 태연ㅋㅋㅋㅋㅋㅋㅋㅋ
태연...얼마전 회사 파쇄기에 갈아버림^^...
와 태연이 멋있다 생각하는고
난 2222 근데 아이유랑 좀 다른게 오히려 힘들고 괴로우면 펜 잡는 거조차, 일기 쓰려는 행위조차 무기력해져서 잘 안 쓰고 행복하고 벅찬 감정이나 좋았던 일 남겨 나중에 읽어보면 몽글몽글하고 조아 ㅠㅠ
2임ㅋㅋㅋㅋ우울하면 써
난 아이유 ㅋㅋㅋㅋㅋㅋ 지금도 가끔 봐 그래서 힘든 시기에 유독 일기가 많아
오 난 태연 근데 나 태연이랑 엠비티아이 똑같..
태연핵공감 나 작년 플래너도 못 봄 ㄱㄲㅋㅋㅋㅋ 근데 다들 기록이 중요하다고 해서 스트레스 받음
난 워너비는 태연,,
태연반 아이유 반..힘들 때 일기를 쓰는데 사람한테 우울함을 풀기도 싫고 혼자 삭히기엔 답답해서 나한테 있던 우울함을 일기장에 옮겨서 보관해..그래서 과거 일기는 펼쳐보지도 않고 약간 감쓰처럼 이용함..
나두아이유~~
나도 태연…
나도 태연
아까워서 파쇄는 못하는데 그렇다고 다시 읽어보지도 않음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