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고모를 진짜 단순하게 "고모"라고 불러야 하는 사람이라고 생각함ㅋㅋㅋㅋ 일년에 2번씩 할머니 할아버지 집에 모이는 "고모"네 가족이고 고모가 나랑 같은 성씨를 가진 본명을 들었을때 충격먹었음ㅋㅋㅋㅋ근데 고모부는 왜 같은 성씨가 아니야? 라고 말하면서 고모부는 npc중 최고 존재감 없는 npc라 생각함ㅋㅋㅋㅋ
울애기도 할아버지할머니가 울 엄마아빠라는 비밀을 알고 소스라치게 놀람 ㅋㅋㅋㅋㅋ 본인의 삼촌이.. 엄마의 남동이라는 충격적인 비밀도 알아버림.. 자기한테는 동생=아기 의 개념이기 때문에.... 동생인데..아기가 아니라 어른..?! 아기가 아닌 누군가의 동생의 존재에 대해 한동안 멘붕이었어..
첫댓글 첫댓 존나웃겨
진짜저럴수가있는게ㅋㅋ나도 외가쪽 형제관계이해를못해서 어릴때 어른들이 이모랑 외삼촌을 두고 ㅇㅇ이랑 ㅇㅇ이(각각) 결혼시켜야될텐데~ 막 이런얘기하길래 속으로 멀리서찾지말고 그냥둘이 이어주면안되나? 뭘저렇게 복잡하게생각하시지? 이딴생각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ㄱㅋㄱㅋㄱㅋㄱㅋㄲㅋㄱㅋㄱㅋㄱㅋㄱㅋㄱㅋㅋ
옼ㅋㅋㅋㅋ 여시 이모랑 외삼촌이 그 생각 알았으면 존나 극혐했겠닼ㅋㅋㅋㅋ그리고 아직까지 여시만나면 그얘기할듯 얘가 ㅋㅋㅋㅋㅋ ㅇㅇ이랑 나랑 이어줄라했자나~~~~~~
나는 아빠쪽 친척 만난적이 없어서 저런생각 해볼 일이 없었는뎈ㅋㅋㅋㅋ 있었으면 저랬을듯
마자 나도 고모가 할머니한테 엄마 어쩌고 하면서 말하는데 할머니한테 엄마가 뭐야!! 할머니- 해야지 하고 존나 끼어든 적 있음 ㅋㅋㅋㅋㅋ
나는 고모를 진짜 단순하게 "고모"라고 불러야 하는 사람이라고 생각함ㅋㅋㅋㅋ 일년에 2번씩 할머니 할아버지 집에 모이는 "고모"네 가족이고 고모가 나랑 같은 성씨를 가진 본명을 들었을때 충격먹었음ㅋㅋㅋㅋ근데 고모부는 왜 같은 성씨가 아니야? 라고 말하면서 고모부는 npc중 최고 존재감 없는 npc라 생각함ㅋㅋㅋㅋ
키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는 우리 엄마아빠가 누군가의 외삼촌 외숙모인게 아직도 신기해ㅋㅋㅋ
난 6살땐가 사촌이 내또래 남자애였는데 친척언니한테 누나라 하길래 아 누나라 해야되는구나 해서 나도 누나라고 부름
우리 막내이모 이름 강막내인줄 알았다고.
나는 이모 삼촌은 나이 안 들고 나만 나이 먹는 줄 알았음ㅋㅋㅋㅋㅋㅋ 나중에는 친구 먹을 수 있는 줄 알았는데 작은 이모가 그거 아니라고 알려줌 충격 ㅜ
난 첫째큰아빠를 큰큰아빠라고 불렀어ㅋㅋㅋㅋ 큰아빠가 너무 많은데(작은아빠라는말을 안썼엌ㅋ) 명절에는 큰큰아빠집으로만 가는거야 그래서 “토요일에 큰큰아빠네가는거야?” 이런식으로 항상 말함
우리도 큰큰아빠!
@하박사내성발톱 헐 너무 신기해!!! 똑같은 여시가 있다니 반갑군ㅎㅎ
맞아 친가 외가 사람들은 서로를 모르는거 너무 충격적;;; 왜몰라 이모는 이모고..고모는 고몬데...우리 다 친척인데
난 어릴때 엄마가 우리할머니한테 엄마 라고 불러서 진짜 소스라치게놀람 .. 할머니가 엄마 엄마야?? 물어봄ㅋㅋㅋ
여기 댓글 너무 귀엽다 ㅋㅋㅋㅋ
맞음 우리딸 할미는 자기 할미지 엄마(아빠)의 엄마가 아니라고 극대노함
난 큰아버지를 큰할아버지라고 불렀어
울애기도 할아버지할머니가 울 엄마아빠라는 비밀을 알고 소스라치게 놀람 ㅋㅋㅋㅋㅋ 본인의 삼촌이.. 엄마의 남동이라는 충격적인 비밀도 알아버림.. 자기한테는 동생=아기 의 개념이기 때문에.... 동생인데..아기가 아니라 어른..?! 아기가 아닌 누군가의 동생의 존재에 대해 한동안 멘붕이었어..
우리 조카도 요즘 저래ㅋㅋㅋㅋㅋㅋㅋㅋ 내가 울 엄빠한테 엄마! 이러면 뒤집어짐ㅋㅋㅋㅋㅋㅋ 왜 할머니라고 안하냐고ㅋㅋㅋㅋㅋㅋ 대성통곡하면서 움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지 엄마한테 언니라니까 또 움ㅋㅋㅋㅋㅋㅋㅋㅋ왜 엄마라 안하냐곸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