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여성시대 잘했다리
대부분 아웃코스로 추월해
진선유 하면 아웃코스, 아웃코스하면 진선유! 라는 얘기도 있었어 ㅎㅎㅎ
2006 토리노 올림픽 쇼트트랙 여자 1,000M
3바퀴 남은 상황에서 오로지 아웃코스로만 추월하는 진선유
2006 토리노 올림픽 쇼트트랙 여자 1,500M
뒤에서 지켜만 보다가 3바퀴 랩타임에 부스터 가동하는 진선유
2006 세계 쇼트트랙 선수권 여자 1,000M
3바퀴도 아닌 마지막 1바퀴를 순식간에 추월하는 진선유
10대의 나이에 세계선수권 3연패, 올림픽 여자 쇼트트랙 최초 3관왕이라는 어마무시한 기록을 세웠던 선수
쇼트트랙 역사상 가장 압도적인 재능과 실력을 가진 스케이터 중 한명으로 평가받았던 선수
메달 봐...
(안현수는 금메달 세개에 동메달 하나!)
정말 크게 평가 받았던 선수인데
2008년 2월 6차 월드컵에서 경기 도중 중국^^ 선수의 고의적인 반칙으로 오른쪽 발목 바깥쪽, 안쪽 인대를 모두 다치게 되고
이 영향으로
밴쿠버 올림픽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떨어짐.
결국 은퇴를 결심하게 되는데
이 때 나이가 겨우 24살이었음.
본인은 은퇴에 후회 없다고 함!
(파벌 피해자기이고 해서 ㅠㅠ 밖으로든 안으로든 너무 힘든일이 많았다고해)
현재는 모교 코치로 후배 양성에 힘 쓰는 중!
+
평창올림픽 때 KBS에서 해설 맡았는데 평 좋았어서 앞으로 쭉 해설로도 나올듯!
첫댓글 대박 이분 대구 사대부초출신이신가? 초6때 담임쌤이ㅡ제자라고 엄청 !!!
와 심석희 선수 보는 그 느낌나 편-안
맞아 진선유선수 나오면 엄청 든든했었어ㅜㅜ 원탑 에이스 느낌이었음
기억나 진짜 잘했었음
하ㅜㅠ부상
창창한 선수 앞길 막네 짱개가ㅡㅡ 안으로나 밖으로나 고생많으셨던거같아서 더 안타까움ㅠㅠㅠㅠㅠ
기억난다 진선유하면 아웃코스였지...
짱깨 ㅅㅂ새끼들
저때진짜 재밌었어ㅋㅋ 진선유 안현수 쩔어가지고
ㅆㅂ 중국
진선유가 진짜 ㄹㅇ천재..
지금봐도 소름돋아 추월할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