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https://m.cafe.daum.net/SoulDresser/FLTB/446874?svc=daumapp&bucket=toros_cafe_channel_beta
스텔러바다소
최초로 발견해서 공표한 자연학자 스텔러의 이름을 따서 지어짐.
문제는 스텔러가 바다소의 고기맛이 천하일미였다는 사실까지 발표해버림.
이 리뷰를 듣고 북극쪽으로 맛집을 찾아나선 탐험대와 수렵꾼들에 의한 학살극이 시작됨.
일단 딱히 공격적이지 않은 성격이라 잡는 것도 용이했음.
그리고 가족이나 개체간에 유대감이 강한 습성이 있어서 암컷이 붙잡히면
걔를 구하기 위해 다른 개체들이 달려들어서 배나 인간을 공격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걸 역이용해서 더 많이 잡아가기도 했다고.
결국은 맛좋은 고기와 기름을 위해 사냥당한 끝에 발견된지 27년만에 멸종됨.
첫댓글 눈물..
ㅅㅂ....하 짜증나ㅠ
ㅡㅡ
ㅅㅂ ㅠㅠㅠ슬프다.....
공격적이지 않은데 유대감이 강해서 살리려고 달려든대 ㅠㅠㅠㅠ
27년...???와...ㅠ 인간들 진짜 지구의 암덩이다 ㅅㅂ
미친
스텔러 미친놈 발견하고서 잡아먹어봤노
그리고 가족이나 개체간에 유대감이 강한 습성이 있어서 암컷이 붙잡히면
걔를 구하기 위해 다른 개체들이 달려들어서 배나 인간을 공격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걸 역이용해서 더 많이 잡아가기도 했다고.
슬프다...... 진짜 먹을게 없는 것도 아니고ㅠㅠ 가족 위하는 그 맘에ㅜㅜ 다 같이 죽은게 너무 슬퍼ㅠㅠㅠ
인간이 죄다
으…..
헐....
멸종된게미안하면서도..
멸종되지않았으면 양식으로 식용으로 더 많이쓰였겠지...ㅜㅜ
인류애재기..진짜
어딘가에 숨어서 살고있었으면 좋겠다ㅠㅠ
자댕이 좆과 부랄이 대머리와 정력에 좋다는 소문을 내야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