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우동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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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슬람교 경전 코란에 써있는 말
"머리카락 가리는 수건으로 가슴까지 가려라"
그니까 대충 현대 사람들이 저 말을 따르면서 옷을 입으면 이런느낌
저것도 얼마나 빡세게 감싸느냐, 느슨하느냐에 따라 알 아미라가 있고 키마르가 있고 종류가 다양해
여기에서 더 보수적으로 변형되면 몸을 많이 가리는 차도르나 아바야 (몸을 다 가리는 긴 원피스)+히잡 등등
이런거
이런거
이런거
하라고 한적 없음
안하면 죽인다고 한적도 없음
원래 여성 머리카락이나 얼굴 가리는거 자체가 전세계적으로 있던 풍습이고
히잡은 이슬람교가 생기기 한참 전 수메르, 아시리아에서 가부장 권력이 국가와 결합하던 시기
일반여성/창녀 노예를 구분하는 기준 다시 말해 여성을 나눌때 베일을 사용한데서 출발함
https://www.aladin.co.kr/shop/ebook/wPreviewViewer.aspx?itemid=140106346
처음 읽는 여성 세계사 - 그 많던 역사 속 여성들은 다 어디로 사라졌을까>
www.aladin.co.kr
수메르시절에는 귀족 상류층 여성의 고귀함을 나타내는데서 출발하다가 아시리아즈음부터 평민계층까지 퍼짐
(상류층 여성이 아닌 여성이 머리를 가리는 베일을 쓰면 뜨거운 타르를 머리에 끼얹어 벌을 내렸다고 함)
저런 풍습은 수천년간 이어져왔고
예수가 태어나고도 훨씬 뒤에 출생한 이슬람교 창시자 무함마드에게 베일 (히잡)은 익숙한 동네 풍습이었음
저쪽 동네에서 출발한 종교-유대교 기독교 등-에선 다 머리 가리라고 되어있어'
유럽도 과거에 여성 머리카락 가리는데 엄청 집착했었어 수녀가 머리가리는거 중세 여성들이 두건 쓰는거 다 거기서 나옴
아예 기독교들이 믿는 성서에도 여성은 머리를 가려야 한다고 사도 바울이 대놓고 말함
현대인이 보기에 빻은건 맞지만 요는 이슬람교 경전에서는 걍 머리랑 가슴까지만 가리고 정숙해라 이 정도 이야기했다 이말임
근데 저렇게 여자들 자유 다 없애고 다 가리게 강요하는건 걍 과대해석+원래 있던 빻은 풍습을 이슬람 핑계대면서 하고 있는거야
코란과 이슬람법을 어떻게 현대에 맞춰서 해석하냐에 따라 결과가 천차만별인데 걍 없는 말까지 과대 해석함
예를들면 밖으로 유혹하지 말아라 이렇게 그 시절 빻은 느낌대로 정숙을 강조한 구절을 보고
그래 머리부터 발끝까지 가려라 그래야 정숙하다 왜냐면 유혹의 대상이니까 하고 맘대로 해석해서 강요함
걍 즈그들이 눈을 스스로 찌르면 될일을..
박현도 교수는 “탈레반은 이슬람교의 겉옷을 입고 있지만, 속은 파슈툰왈리의 관행에 따라 움직인다”며 “이 때문에 다른 나라의 이슬람교보다 여성에게 더욱 가혹하다”고 말했다.
https://www.google.com/amp/s/www.joongang.co.kr/amparticle/25003586
"첫 생리는 남편 집에서 하라" 탈레반은 왜 여성에 악독한가
탈레반은 극단적 여성 차별로 악명 높다.
www.joongang.co.kr
특히 탈레반 이런애들은 대부분 이슬람교 풍습이 아니라 아프가니스탄, 파키스탄 파슈툰 부족의 관습을 이슬람 핑계로 함
부르카 저건 이슬람교 생기기 저쪽 근방 지역 유목민 풍습에서 유래한 차림이야 그리고 여성 강제 결혼도 마찬가지
저런것들을 파슈툰왈리라고 하는데 이슬람 훨씬 이전 시대부터 내려온 풍습이고 탈레반의 행동들은 죄다 여기서 나옴
저걸 파슈툰 여성들에게만 강요하는게 아니라 풍습이 다른 여러 부족들한테까지 이슬람 풍습이라고 억지해석해서 강요함
이슬람이 빻았다지만 500년대 중세시대에 만들어진 그 이슬람교에서조차 이미 여성의 결혼 거부권/재산권을 인정했는데
그걸 안지키고 원래 있던 여혐 풍습을 이슬람 핑계로 계속 하는게 사실 이슬람 극단주의의 실체임 솔직히 걍..사이비..
그래서 이슬람 여성, 특히 이슬람 페미니스트들 사이에서 히잡과 나머지는 의미가 완전히 다르고 히잡은 상당한 논쟁 대상임
히잡을 어디까지 히잡으로 볼것인가에 따라 학자별로 의견도 굉장히 다르고
(부르카 저걸 히잡으로..부르는건 솔직히 사이비 수준...ㅎ....)
이슬람 페미니스트 아스마 바를라스
이슬람 페미니스트 말랄라 유사프자이 세계최연소 노벨평화상 수상자
진보적인 페미니스트들과 현대적 이슬람주의자들은 히잡은 특정 베일이라기 보단 정숙의 의미로 주장함
히잡 자체가 자유인 나라도 생각보다 많고
그렇다고 히잡까지는 자유고 완전 여혐 없다라고만 할 순 없는게 히잡을 벗는거 자체가 많은 이슬람교 여성들에겐 도전이거든
종교적 의미라도 현대적 가치와 대비되는 부분이 분명 있어서 이슬람 여성학자, 페미니스트들 사이에서 항상 의견이 갈림
이슬람 페미니스트들 중에선 모든 여성이 다 브레지어를 벗을때 나는 히잡을 벗겠다라고 한다거나
교차성 페미니즘, 문화적 다양성과 외세 저항적인 역사를 고려하기도 함 또 자유롭게 안쓰는 사람들도 있고
위에 아스마 바를라스 (무슬림 페미니스트 학자)는 남성 이슬람 학자들이 히잡에 대해 코란 (경전)의 의미를 곡해했다고 주장함
"이슬람교 태동 당시 아랍에서는 무슬림 여성들이 박해와 희롱을 당했다
그래서 희롱을 방지하기 위해 높은 신분의 여성이 입는 베일형태의 외투를 입도록 했는데
여기서 핵심은 가려라가 아니라 여성을 보호하는 것이며 히잡, 베일은 그 수단이다
근데 남성 이슬람 학자들이 이걸 이해 못하고 시대 착오적으로 계속 해석하고 있다"
그리고 ㅋ
무함마드는 여성 남성 모두가 정숙해야 한다고 말했는데 남자들은 제대로 가리지도 않고 편한거 다 하면서
여자만 불편하게 강요한다? 이건 사이비와 다름이 무엇인가..사이비 주제에 여혐하는거지 ㅋㅋ
(실제로 여성을 함부러 쳐다보거나 성적으로 바라보지 말라고 남자도 정숙하라고 경전에도 써있고 창시자도 말함ㅋㅋ)
스크랩이나 복사로 퍼가는거 괜찮은데 출처만 남겨주세요~
첫댓글 사이비
쓰려고 했더니 본문에 있네^^
그 성별 대부분이 지능적인 부분이든 감정적인 부분이든 빻았다는 증거 중 하나임
저런 사이비를 교리랑 문화로 받아들이고 여성을 자신의 노예로 만듦
맞아 부르카 이건 애초에 근본도 없는 복장임. 그리고 IS 이놈들은 부르카를 의무적으로 여자한테 씌우게해놓고선 정작 지네 대원이 부르카 쓴 여자한테 살해당해서 부르카때문에 신원도 알 수 없으니까 부르카를 금지해버리기도 했음. 순전 지네들 멋대로, 귀에 걸면 귀걸이고 코에 걸면 코걸이라는 말임. 부르카는 무슬림들 사이에서도 극단적인 새끼들이라고 욕먹음
그니까 대부분의 종교들이 그당시엔 상당히 선지적이고 선진적인 내용을 담고 있어 유행한건데
점점 내려오면서 휘어잡은 개 시벌럼들이 지들 입맛에 맞춰 이용해 먹음 심지어 더 후진적으로..
부르카 보기만해도 섬뜩해
모든 성서들이 여혐있는건 맞는데 의외로 여성이나 약자를 보호하는것도 있고 남성의 의무나 책임을 강조하는것도 많음 결국 종교가 문제아니고 아전인수하는 남자들이 문제인거
종교들 경전 보면 현시대 기준 빻아보이는 부분이 있을 뿐, 오히려 그 시대 기준으로 비춰보면 진보적인 내용도 많고 그렇던데.. 역시 종교 자체보다 사람이 문제인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