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돌 팬이면 환경에 책임을 져야한다며 비누샴푸에 대해 유머식으로 글을 썼지만, 아이돌 팬이라면 적어도 한번쯤은 남아도는 앨범에 대해 생각해본 적 있을 것이다
그런데 이런 생각을 하는 팬들이 한둘이 아님
누구의 어떤 앨범이든간에 요즘 앨범 사양 보면 드는 생각인데 여러 기업들이 환경을 위해 빨대를 바꾸고 비닐과 봉투와 포장재 테이프를 바꾸는 시대에 음반산업계는 어떤 성역이길래 변화의 기미가 이렇게나 안 보이는지 모르겠음,, 제재도 자정도 없이 냅다 찍어내고 장수로 경쟁하고 나면 앨범은,,
이거 다 스엠이랑 에리 탓이잔ㄹ아… 이 전에 빅뱅-동방신기때만 해도 서넉장 사면 왤케 마니사냐 냄비받침이냐 이랬음ㅋㅋ 나는 그래서 밀리언셀러 이런 타이틀 자랑스러워 좀 안했으면 좋겠어ㅋㅋ 예전처럼 씨디로 음악듣는 시대면 몰라 엠피쓰리도 나가리된 마당에 한 사람이 같은 노래가 수록된 앨범을 수십, 수백장 씩 사서 만든 밀리언셀러가 먼 의미가 있냐고… 누구는 지구 아끼자고 샴푸바쓰고 비닐재활용하고 텀블러 들고 다니고 채식하는데 누구는 하ㅜ..
첫댓글 근데 앨범을 안사는데 앨범포카만 받는다 이거 자체가 이상한 행동이다 싶음.....
앨범을 안사면 음반판매량이 높게 집계되면 안되지...
자신이 환경을 더 생각한다면 그냥 앨범자체를 안사야 맞는거 아닌가.
걍 피디에프로 앨범 내라
진짜 걍 팬싸를 경매하고 음반 낭비 좀 안햇으먄 ㅜ
이런거 재재 좀 하라고 진짜... 존나 유해하잖아
근데 진짜 좀 심각하긴 해 나도 많이 사면서도 너도 죄책감 느낌..
맞아 나는 덕질할때 돈아까워서 한두장 사고 말았는데... 탈덕하고 사는 사람이 없으니 어디 팔 수도 없고
다 뜯어서 걍 버렸거든 근데 재활용하기도 애매하더라.... 바뀌어야될 필요가 있어 진짜
나도 어느순간부터 팬싸도 포기하고 음반 2장 초과로 안삼
그 플라스틱 앨범 내가 안사서 인기를 못얻을 가수라면 이 지구에 공존할 이유 없다고 생각...
앨범 판매량을 어딘가에 반영하면 안 됨 차라리 SNS 점수 같은 거 비중을 높이고..... 그게 제일 빠를 듯.... 어차피 앨범 판매량이랑 대중성 존나 따로 노는 판국인데..;
이거 다 스엠이랑 에리 탓이잔ㄹ아… 이 전에 빅뱅-동방신기때만 해도 서넉장 사면 왤케 마니사냐 냄비받침이냐 이랬음ㅋㅋ 나는 그래서 밀리언셀러 이런 타이틀 자랑스러워 좀 안했으면 좋겠어ㅋㅋ 예전처럼 씨디로 음악듣는 시대면 몰라 엠피쓰리도 나가리된 마당에 한 사람이 같은 노래가 수록된 앨범을 수십, 수백장 씩 사서 만든 밀리언셀러가 먼 의미가 있냐고… 누구는 지구 아끼자고 샴푸바쓰고 비닐재활용하고 텀블러 들고 다니고 채식하는데 누구는 하ㅜ..
요즘 앨범으로 음악 듣는 사람 얼마 있다고ㅋㅋㅋㅋ 진짜 왜 안바꿔?? 앨범 한 번 나오면 개인이 몇십 몇백장씩 사고 "기부"하는거 ㄹㅇ이해안돼 한쪽에선 제로웨이스트 운동 하는데 음반시장에서 플라스틱 무분별하게 찍어내는거 솔직히 취존 못하겠음
포카, 팬싸, 음판 기록때문에 쓰레기만 넘쳐나지 뭐... 전엔 밀리언셀러면 대중성 갑이었는데 저 타이틀이 지금은 무슨 의미야.. 요새는 일당백인데..몸값 올려주려고 난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