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여성시대 이윽고내가한눈에
시골에 사는 여시와 친구는
서울로 호캉스를 떠남.
쇼핑도 하고 스파도 가기로 하고
즐거운 한때를 보내는 둘
여시 : 친구야. 랍스터야 ㅠ
좋은 인생이다 우리
친구 : 요새 드넓은 공진 바다를 보고 살아서 그런가..
생각했던 것보다 한강이 그저 그렇네.
ㅅㅂ 랍스타 존맛ㅠ
친구 : 풉
왜그랭??
아니 그냥.. 랍스타 하니까 생각나서.
내가 썸남(김선호)랑 홍게를 먹었거든.
내가 까줬는데 그게 썸남 얼굴에 튄거야. 너무 웃겨서..
?
너 홍게 안 먹어봤지?
외국산 랍스터는 비교도 안돼. 진짜 맛있어 홍게!!
너 왜 아까부터 공진 얘기만 하냐??
그러게. 안되겠다.
시골물 빼려면 이거 먹고 스파부터 가자!
그냥 맞고 가자
오잉? 너 원래 비라면 개질색을 했잖아! (사실임)
갑자기 사색에 잠기는 친구
여시가 불러도 자기 혼자 막 걸어감
썸남 죽은거 아니고 차인거 아님
둘이 행복하게 잘 지내다가 힐링하겠다고 여행온거임
아니 시발 친구야!!
모냐고
썸남에 대한 입덕부정기->자기 마음을 깨달음
여시야. 나 먼저 공진에 가볼게.
아니 시발
부릉
+) 드라마에선
"드디어 각성했네 내 친구!" 하고 이해해줌
ㄹㅇ갓친구.. 속좁은 나였으면
[7942]여시들 얘 제정신인지 봐줘
올렸을 듯한,,,,^^
도랏나
손절
손절
손절함
대입해봤는데 개어이없고 그냥 손절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
손절
그럴수있다고 봄ㅋㅋㅋ대신 이해해주는 건 한번뿐
손절
와..미친건갘ㅋ
제정신이냐곸ㅋㅋㅋㅋㅋㅋㅋ
남자때문이면 손절..
다른 어떤 각성의 계기라면 응원
나는 이거 보는 내내 미선이에 이입해서 나는!!! 나는 어떻게 가냐고 나는!!!!! 이러면서 봤는데ㅋㅋㅋㅋㅋㅋㅋㅋ
ㅅㅂ나도저기서 와..미선이 개보살이다 이생각했는뎈ㅋㅋㅋㅋ현실이었으면 개지랄하지 저게뭐야 ㅋㅋㅋㅋㅋㅋ존나 드라마니까 가넝한 일...;;; 남자에 미친것도 아니고 어떻게 비오는데 친구를 버리고가냐고요 ㅠ 담날 가서 고백하라고 ..~~
옆에서 뭐봐왔으니까 한번정도는 이해...ㅎ
가려면 미선이도 같이가든가ㅡㅡ미선이는 차도없는데!!!! 근데 둘이 상부상조긴 해도 혜진이가 월급도 마니주고 숙식제공 다해주고 둘이 진짜 ㄹㅇ 찐친 그 이상이라 ㅎㅎ 그런 사이면 이해해줌
지랄안해 손절이야
손절임ㅋㅋㅌㅌㅌ장난하나
헐 난 괜찮아 ㅋㅋㅋㅋ
사족이존나웃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돈으로 보상할듯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ㅅㅂ 존나웃겨 ㅌㅌㅌㅌㅋ
개놀려야지..ㅋㅋㅋㅋㅋ
사족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