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여성시대 하루는 성실하게, 인생은 되는대로
우리가 짤로 자주 보던 검정고무신 할머니
사실 이 할머니는 기영이 할머니가 아니다!
그럼 누구실까?
먼저 원래 기영이 할머니를 살펴보자
위에 누워계신 할머니와는
머리스타일이 아주 다르다는 것이
착한 여시들 눈에는 아주 잘 보인다
그래서 저 할머니가 누군데!
그래서 저 할머니는 누구시냐면
바로바로바로
소명구 할머니!
소명구가 누구냐면 바로 이 짤의 주인공ㅠㅠ
찢어지게 가난한 명구는
남이 여러번 입고 물려주고 물려주고 또 물려준 교복을
덧대서 입다가 바람에 다 날린 아이
구경꾼들 : 와아아 신기하다~~~!!(짝짝짜ㄲ까룩끼룩)
이렇게 불쌍한 명구에게 교복을 만들어주기 위해
기철이와 영일이는 명구네에 찾아가서
주무시는 할머니의
곁에서
열심히 새 교복을 만든 것이다
새 교복 입은 행복한 명구로 마무리!
첫댓글 ㅠㅠ 나 눈물나
??? 난 이것도 기철인줄
명구 교복엔 거북이 적혀있다구요 ㅠㅠ
헐...기영이 할머니가 아니였다니 (1차충격) 교복 찢어지는게 기철이가 아니라니 (2차띠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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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작에서는 교복 만들어줬는데
누가훔쳐가고 담임샘이 졸업한 조카 교복 받아서 주셨다고함
헐..ㅡ당연히 기영이할머니...아니었어.???... 믿어의심치않앗어 나는
기철이 착하네...ㅠㅠ 교복 만들어준거였구나 ㅠㅠ
아 아니였구나??! ㅋㅋㅋ 세상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