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 점심시간 휴무제’ 전국 확대 조짐에 시민 갑론을박 공무원 “점심시간 휴식은 노동자의 법적 권리” 시민 “직장인, 노년층들 불편은 어떡하냐”
공무원 노조가 주장하는 점심시간 휴무제는 낮 12시부터 오후 1시까지 공공기관을 찾는 민원인을 응대하지 않고, 전화도 받지 않는 등 휴식권 보장을 위해 기관 운영을 일시 중단하는 게 골자다. 지난 7월 광주 5개 자치구가 광역 지방자치단체 중 처음으로 시행한 데 이어 부산과 경남 공무원 노조도 도입을 주장하고 나서는 등 전국으로 확산하는 모양새다.
한편 공무원 점심시간 휴무제는 2017년 경남 고성군이 처음 도입한 뒤 현재 지자체 18곳이 시행 중이다.
점심은 먹게해줘 좀. 볼일 있으면 당연히 연차쓰고 가면 되는거야. 병원갈 때 왜 점심시간에 안 하냐고 나 바쁜직장인이라 지금밖에 시간 안 된다고 의사 불러내지는 않는 것들이 공공기관에만 기세등등
아니 쌍욕나오네 뭘어떡해 당연히 보장해줘야지 그럼 자기네 시간맞춰 밥먹으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