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여성시대 펫샵 소비전시 절대금지 펫샵재기
++++++++++++떡심이란
기름층 사이에 박혀 있는 것을 보면 이것도 소기름 인가 싶기도 하고,
사전적 의미를 생각해보면 근육의 일종인가 싶을 수도 있는데 실은 인대다.
떡심이 박혀 있는 부위는 등심 중에서 제일 앞쪽, 즉 제일 앞쪽 갈비뼈가 있는 부분
질겅질겅하고 질기기 때문에 등심을 구울 때 떡심이 붙어 있으면 가위로 잘라내고 안 먹는 사람들이 많지만
반대로 좋아하는 사람들은 좋아한다.
얇게 잘라서 구워 먹으면 쫄깃한 식감이 있다.
꼬치에 꿰거나 얇게 썰어서 오뎅에 넣어서 먹기도 한다.
(서울 혜화에 떡심 어묵꼬치 맛집도 있대 , 이거 검색하면서 알게됨)
개껌으로도 애용되는 재료이기도 해서 인터넷에서는 주로 개껌용으로 팔리는 것을 볼 수 있다.
질겨서 먹기가 어려워서 그렇지 영양성분으로 본다면 상당히 좋은 부위다.
고단백 식품.
첫댓글 나는.. 무적권 먹구요.. 넘나 좋아하는데
어제 안친한 어르신이랑 소고기 먹는데 떡심 8개 넘게 다 잘라서 쓰레기통에 버리는거 보고 너무 절망적이였음
그래서 글 올려봄..
존맛
존맛
저거 무슨 맛이야? 난 한 번도 못 먹어 봄 시도 딱 한 번 해 봤는데 안 씹혀서 버렸어
저거 먹다가 이에 걸려서 빼다가 피맛나서...다신 안 먹어...
먹을 수 있다는 걸 처음 알았음
어우 맛있어 ㅠㅠ 질겨서 많이는 못먹고 딱 저 소고기 크기에 저정도 양이 적당한듯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노맛…
미친 세계최고 존맛인데?!!!!!!!!!!!!
다들 치아가 건강하구나...난 못씹어서 못먹음
무조건 먹음,,,, 저거 먹으려고 정육점에서 일부러 떡심 있는 등심 썰어달라 한다구요,,,!
개먹어 우리집은 저걸로 싸움난다
질겅질겅 맛있어
싫어 이아파
와 저거 먹는거란거 첨알았어 걍 뼈같은건줄 알았음;;;
쫄깃쫄깃
개질김....어릴때 아빠가 떼버리길래 이거 왜 버려? 하고 궁금해서 먹어봤는데 너무 질겨서 뱉었음 ㅋㅋㅋㅋ
꼬소해서 질겅질겅 씹으면서 맛 느끼고 뱉어
아 먹기도 하는구나~ 난 연골 부분 극혐해서...닭 요런거에 있는거도 안먹어
저 부위가 혹시 스지야?
ㄴㄴ 아니야 그건 다리쪽에 있는걸로 알고있음
이가 약해서 못 먹어유... 엄마가 먹어 이 존나 강하거든 맥주병도 이로 땀 화끈
존맛인데
헐 안먹는 사람이 많구나 우리집은 서로 이거 먹으려고 쟁탈전 하는데ㅋㅋㅋ
없어서 못먹음...
앖어서 못먹어..
아예 씹히지가않던디 ㅜㅜㅠ이제까지 걍 잘라서 버림 ㅋㅋㅋㅋㅋㅋ먹는건지 몰랐네
난 울 강쥐 줘...좋아하거등
강아지꺼..
나는 내가 먹어.... 강쥐가 없어....
나는 우리가족 다 안 먹어서 내가 먹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