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여성시대 (투두메이트)
2007
'넓은 벌 동쪽 끝으로'
2008
'손금에 맑은 강물이 흐르고'
2009
'이 많은 별빛이 내린 언덕 위에'
2010
'맑은 강물처럼 조용하고 은근하며'
2011
'날마다 새로우며 깊어지고 넓어진다'
2012
'진실로 내가 그대를 사랑하는 까닭은'
2013
'맑은 햇빛으로 반짝반짝 물들이며'
2014
'꽃초롱 불 밝히듯 눈을 밝힐까'
2015
'햇살도 동글동글하게 뭉치는 맑은 날'
2016
'넓음과 깊음을 가슴에 채우며'
2017
'흙에서 자란 내 마음 파아란 하늘 빛'
2018
'큰 바다 넓은 하늘을 우리는 가졌노라'
2019
'그대만큼 사랑스러운 사람을 본 일이 없다'
2020
'너무 맑고 초롱한 그중 하나 별이여'
2021
'많고 많은 사람 중에 그대 한 사람'
2022
'넓은 하늘로의 비상을 꿈꾸며'
여시들 마음에 제일 와닿은 문구는?
첫댓글 그대만큼 사랑스러운사람을 본적이없다? 이거 대박이다!!!!!!
맑은 햇빛으로 반짝반짝 물들이며
2011년ㅋㅋㅋㅋㅋ저거따라쓰면서 뭔가 뻐렁쳤었는데..
그랬나?난 2016이랑 2020이 가장 좋다 넓음과 깊음을 가슴에 채우며..
날마다 새로우며 깊어지고 넓어진다... 기억도 안나지만 나때 문구 맘에드네
햇살 핥아 이거 없어서 찾아보니까 13년도 학력평가였네 수능으로 기억조작하고있었어 ㅋㅋ
이 많은 별빛이 내린 언덕위에
큰 바다 넓은 하늘을 우리는 가졌노라대박이다… 짤도 기깔난다
와 어쩜 1도 기억이안나고 새롭네 ㅋㅋ 문구 이쁘다
아 너무 좋다
와 다 이어지는거같애… 소름이야
저때는 좋은지도 모르고 그냥 흘려보냈는데 커서 보니까 진짜 마음 몽글몽글 해지네
올해 내 친구 고3 담임이었는데 걔네 반 이름 비상 으로 지었었거든ㅋㅋㅋㅋ 걔네 반 애들 필적확인란 쓰면서 가슴 뻐렁쳤다 그래서 넘 신기했어 기억에 남을거 같아
난 꽃초롱 불 밝히듯 이거였닼ㅋㅋㅋㄲ
좋다ㅠ 라디오에서들으니까 사람마다 다른 자음이 ㄹ ㅂ 또뭐랬더라 그래서 그중에 2개이상이 들어가고 수험생에게 응원될만한 걸로 고른대ㅠㅠ
이것도 신경써서 고르겠지?감동...
나이들었나봐.. 왜 이것만보고도 울컥하냐ㅜㅜ
2008.. 저런걸 썼는지 기억도 안나노.....
와 나 왜 봐도 기억이 안나지... 10년도 안됐구만ㅠㅠ
다 좋다 ㅠㅜ
큰 바다 넓은 하늘을 우리는 가졌노라ㅠㅠㅠㅠ 나 현역땐데 아직도 기억함 너무 좋아ㅠ
진실로 진실로 내가 그대를 사랑하는 까닭은 내 나의 사랑을 한없이 잇닿은 그 기다림으로 바꾸어 버린 데 있었다. 밤이 들면서 골짜기엔 눈이 퍼붓기 시작했다. 내 사랑도 어디쯤에선 완전히 그칠 것을 믿는다. 다만 그때 내 기다림의 자세를 생각하는 것뿐이다. 그동안에 눈이 그치고 꽃이 피어나고 낙엽이 떨어지고 또 눈이 퍼붓고 할 것을 믿는다.
전부 좋다 ㅠㅠ
진실로 내가 그대를 사랑하는 까닭은
보니까 기억나는것같다
모아보니 더 멋진 문장들이였구나ㅠ
비상...나 이런거만 보면 운다
우리말 진짜 사랑해 ♥
너무 좋더
캬…넘 좋다 다
맑은 < 이 많이 들어가네
2018 쓰면서 가슴 울컥한 기억큰바다 넓은 하늘을 우리는 가졌노라
첫댓글 그대만큼 사랑스러운사람을 본적이없다? 이거 대박이다!!!!!!
맑은 햇빛으로 반짝반짝 물들이며
2011년ㅋㅋㅋㅋㅋ저거따라쓰면서 뭔가 뻐렁쳤었는데..
그랬나?
난 2016이랑 2020이 가장 좋다 넓음과 깊음을 가슴에 채우며..
날마다 새로우며 깊어지고 넓어진다... 기억도 안나지만 나때 문구 맘에드네
햇살 핥아 이거 없어서 찾아보니까 13년도 학력평가였네 수능으로 기억조작하고있었어 ㅋㅋ
이 많은 별빛이 내린 언덕위에
큰 바다 넓은 하늘을 우리는 가졌노라
대박이다… 짤도 기깔난다
와 어쩜 1도 기억이안나고 새롭네 ㅋㅋ 문구 이쁘다
아 너무 좋다
와 다 이어지는거같애… 소름이야
저때는 좋은지도 모르고 그냥 흘려보냈는데 커서 보니까 진짜 마음 몽글몽글 해지네
올해 내 친구 고3 담임이었는데 걔네 반 이름 비상 으로 지었었거든ㅋㅋㅋㅋ 걔네 반 애들 필적확인란 쓰면서 가슴 뻐렁쳤다 그래서 넘 신기했어 기억에 남을거 같아
난 꽃초롱 불 밝히듯 이거였닼ㅋㅋㅋㄲ
좋다ㅠ 라디오에서들으니까 사람마다 다른 자음이 ㄹ ㅂ 또뭐랬더라 그래서 그중에 2개이상이 들어가고 수험생에게 응원될만한 걸로 고른대ㅠㅠ
이것도 신경써서 고르겠지?
감동...
나이들었나봐.. 왜 이것만보고도 울컥하냐ㅜㅜ
2008.. 저런걸 썼는지 기억도 안나노.....
와 나 왜 봐도 기억이 안나지... 10년도 안됐구만ㅠㅠ
다 좋다 ㅠㅜ
큰 바다 넓은 하늘을 우리는 가졌노라ㅠㅠㅠㅠ 나 현역땐데 아직도 기억함 너무 좋아ㅠ
진실로 진실로 내가 그대를 사랑하는 까닭은 내 나의 사랑을 한없이 잇닿은 그 기다림으로 바꾸어 버린 데 있었다. 밤이 들면서 골짜기엔 눈이 퍼붓기 시작했다. 내 사랑도 어디쯤에선 완전히 그칠 것을 믿는다. 다만 그때 내 기다림의 자세를 생각하는 것뿐이다. 그동안에 눈이 그치고 꽃이 피어나고 낙엽이 떨어지고 또 눈이 퍼붓고 할 것을 믿는다.
전부 좋다 ㅠㅠ
진실로 내가 그대를 사랑하는 까닭은
보니까 기억나는것같다
모아보니 더 멋진 문장들이였구나ㅠ
비상...나 이런거만 보면 운다
우리말 진짜 사랑해 ♥
너무 좋더
캬…넘 좋다 다
맑은 < 이 많이 들어가네
2018 쓰면서 가슴 울컥한 기억
큰바다 넓은 하늘을 우리는 가졌노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