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여성시대 이학민
세번 만난 소개팅 상대에게 결혼 전제로 만나자는 고백을 들은 주인공 의영
남자는 나쁘지 않은 스펙을 가졌지만
좀 더 자연스러운 만남을 추구하던 의영은 대답을 미룬다
예를 들면...
회사 후배 도현 같은?
(와장창)
결국 태섭의 고백을 거절한다
회사에 찾아온 태섭을 다시 한번 거절해서 돌려보낸 의영은
갑작스러운 불안감이 몰려든다
그리고 그 앞을 지나가는 태섭의 차...
☆벤츠☆
후회하며 고민하느라 밤을 새는 의영
하지만 자기가 거절한 사람을 다시 잡을 뻔뻔함은 없는지라 그대로 며칠이 지나는데...
의영이 다니는 회사의 새로운 거래처가 태섭의 회사였고 둘은 함께 회식에 가게 된다
의영의 상사가 준 술을 잔뜩 마시고 취한 태섭을 챙기며 얘기를 나누는데
다시 한번 잘해보기로 한 둘
그런 의영에게 빵빵한 스펙의 소개팅이 새로 들어오고..!
아직 사귀는게 아니니까 어떤 사람인지 확인해보는 것 정도는 괜찮겠다 생각한 의영
완전 취향인 남자가 나오는데..!
완전 싸가지가 없었음
흥미를 잃은 의영의 눈에 들어온...태섭
마찬가지로 소개팅을 하러 온 태섭에게 결국 들키고 마는데...
네이버 금요웹툰 '미혼남녀의 효율적 만남'
본문은 웹툰 3화까지의 내용
뒤로 갈수록 진짜 속물 같으면서도 현실적인 고민들이 나와서 더 재밌는데 그럼 너무 많이 가져와야 해서 자름🥲
작가님 전작은 '좋아하는 부분'
이걸 본 사람들은 알겠지만 불편하고 이상한 주인공들을 독자들이 애정하고 응원하도록 만들게 하는 능력이 있는 작가님이심!!
전작에서는 외모지상주의를 아주 탁월하게 꼬집으심
아직 8화(유료편 13화)까지밖에 안 나왔지만...재밌기도 하고 다들 많이 보면 좋겠어서 글 써봤어
아 이 작가님이면 볼 만하겠는데!ㅋㅋㅋㅋㅋ
어우 막 스트레스가 몰려온다ㅋㅋ 그재미로보는거지만
진심 하이퍼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