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률저널=이상연 기자] 5급 공채(구. 행정고시) 사상 최초로 시각장애인이 최종 합격해 주위를 놀라게 하고 있다. 시각장애인의 5급 공채 합격은 1948년 대한민국 정부 수립 후 1949년 제정된 고등고시령에 따라 ‘행정과’ 시험이 시작된 이래 73년 만에 처음이다. 주인공은 서울대 교육학부 4학년에 재학 중인 강민영씨(26).
2019년부터 본격적인 시험 준비해 도전했으나 시각장애의 벽을 넘지 못하고 연거푸 불합격의 고배를 마신 뒤 올해 1차시험 합격에 이어 2차시험마저 넘고 마지막 관문인 3차 면접까지 통과하면서 ‘3전3기’로 최종 합격의 영예를 안으며 공직자 등용을 눈앞에 두게 됐다.
선천성 시각장애인 강 씨는 책을 읽는 것은 보조자의 도움 없이는 어려운 상태여서 점자 교재를 구하는 것부터 시험에 응시하는 것까지 모든 과정에 도사린 어려움을 꿋꿋하게 이겨 낸 수석합격이라 기쁨이 더 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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